이선명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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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이번엔 오케스트라 합주···복귀 후 광폭행보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와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의 컴백 스페셜을 연달아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1일 오후 6시 팀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고잉 세븐틴’ 컴백 스페셜 ‘ 음악의 신들의 학교에 마에스트로의 등장이라..’(이하 ‘음학마등’) 2편을 게재했다. ‘음학마등’은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인 ‘MAESTRO’에서 시작한 콘텐츠로, 세봉 예술 고등학교 내 오케스트라 탄생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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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재벌2세와 데이트 인증···공개열애 행보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재벌 2세와의 데이트를 자랑했다. 리사는 1일 인스타그램에 그간 즐긴 여러 일상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다양한 곳의 사진이 담겼다. 해변을 거니는 모습부터, 반려견의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까지 리사의 다양한 면모가 담겼다. 이 가운데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로댕 미술관 전경과 함께 미술관 내 정원을 거닐고 있는 자신의 뒷모습도 올렸다. 로댕 미술관은 리사가 최근 럭셔리 그룹 LVMH의 2세이자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딕 아르노와의 목격담이 있었던 곳이다. 리사는 프레데딕 아르노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로댕 미술관 정원을 거니는 모습이 팬들에 의해 포착됐다. 한 누리꾼은 “정원을 걷는데 옆에 한 여성이 아이스크림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리사임을 알아챘다. 옆에는 꽤 낯익은 남성도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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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 ‘매니악’ 미국 레코드산업협회 네번째 골드인증 획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MANIAC’(매니악)이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이하 RIAA)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1일(이하 현지시간) RIAA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2022년 3월 18일 발매한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의 타이틀곡 ‘MANIAC’이 골드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싱글 부문 ‘神메뉴’(신메뉴)와 ‘MANIAC’, 앨범 부문에서는‘★★★★★ (5-STAR)’(파이브스타)와 ‘樂-STAR’(락스타)로 총 네 개의 RIAA 골드 인증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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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이슈 ‘봉건제 제국’ 꿈꾸던 하이브, 민희진도 예견된 ‘반란’이었나 ‘봉건제’를 표방한 하이브의 레이블간 분쟁은 예정된 일이었을까.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간의 ‘맞다이’가 성사되면서 집안 싸움이 격화되고 있다. 레이블을 인수하고 산하 레이블로 두며 덩치를 불려 온 하이브의 이번 내홍은 하이브가 내세워왔던 멀티 레이블 시스템에 대한 물음표를 안기게 된 선례로 남게 될 전망이다. 하이브가 카카오와 벌인 SM엔터 인수전에서도 멀티 레이블 시스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카카오와 치열한 인수전 당시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내세운 명분 또한 멀티 레이블 체제였다. 방시혁 의장은 당시 인터뷰에서 “매니지먼트 팀이 대주주 없이 분산 점유된 회사를 본인들의 마음대로 운영하고 이야기하는 것이 심각한 문제”라며 당시 SM엔터 경영진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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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민희진 “하이브, 뉴진스 보호하고 거짓 언플 멈춰달라”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는 하이브의 주장을 재차 반박했다. 민희진 대표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은 2일 ▲경영권 탈취 ▲금전적 보상 ▲내부 고발 및 감사 과정 ▲첫번째 걸그룹으로 데뷔시켜주겠다는 하이브의 약속 ▲데뷔 시 뉴진스 홍보를 하지 말라고 한 것 ▲노예계약이 아니었다는 주장 ▲기타 주주간계약 관련 후속 보도▲무속인이 단순 지인이라는 것 ▲하이브는 뉴진스를 아끼지 않는다는 것 등 9개 항목과 관련해 하이브의 앞선 주장을 반박했다. 어도어는 “여러 차례 언론과의 대화 과정에서 뉴진스의 노력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이브가 아티스트 소식이 아닌 다들 이슈를 확신시키는 언론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며 “하이브도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 반박하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연론을 통해 반박을 제게하는 부분에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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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청량함 한도 초과’ 주얼리 캠페인 참여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 (STONEHENgE) 가 뮤즈 뉴진스 (NewJeans) 와 함께 청량미 가득한 2024 뷰티풀 모먼츠 (Beautiful Moments) 여름 캠페인 비주얼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Let’s enjoy the life! (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자 )’ 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제로 , 뉴진스가 즐겁게 테니스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냈다. 테니스 플레이어걸로 변신한 뉴진스는 컨셉 장인답게 특유의 청량하고 건강한 매력을 한껏 뽐내 여름의 비주얼을 완성했다. 뉴진스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한 끗 다른 스포티룩 역시 눈길을 끌었다. 뉴진스는 사랑스럽고 에너제틱한 무드의 테니스룩에 우아한 실루엣의 스톤헨지 주얼리로 반짝임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테니스를 즐기는 뉴진스의 자유로우면서도 우아한 움직임과 스톤헨지 주얼리가 완벽히 어우러져 코트 위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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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2’ 데뷔문턱 12인 정해진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 : N/a’의 파트1에서 K팝 메가 히트곡 커버 무대가 펼쳐진다. 2일(오늘) 밤 8시 50분 방송되는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 3회에서 공동의 운명을 건 두 번째 테스트 ‘시소게임’이 공개된다. 지난해 그룹 엔하이픈(ENHYPEN)을 배출한 Mnet의 ‘아이랜드’ 시리즈는 3천 평 규모의 전용 세트장에서 진행되는 파트 1 과 최종 12인이 올라 무대 현장 방청도 함께 진행되는 파트 2 로 이뤄진다. 파트 1이 마무리됨과 동시에 글로벌 팬 투표도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아이랜드2 : N/a’는 방송 초반부터 글로벌 실시간 스트리밍 조회수를 비롯해 관련 콘텐츠 조회수 속도에서 지난해 돌풍을 몰고온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보이즈 플래닛’의 기록을 뛰어넘고 있다. 본격적인 여정에서 과연 파트 2에 진출해 데뷔에 한 발짝 더 다가설 12인은 어떻게 구성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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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연예연구소 ‘꿈’이룬 민희진···‘성덕’된 무라카미 다카시 하이브와 분쟁 속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일본 미술계의 거장 무라카미 다카시를 만났다. 민희진 대표는 1일 인스타그램에 무라카미 다카시 계정을 태그하며 그와 만난 순간이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별다른 멘트는 없었지만 무라카미 다카시와 뉴진스와의 이번 협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민희진 대표는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무라카미 다카시와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그가 뉴진스와 관련한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기자회견 당시 쓰고 나왔던 파란색 볼캡을 쓰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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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진, 김태훈과 꼽은 영화 속 최고 명곡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진이 영화 속 명곡들을 소개했다. 양재진은 지난 30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재진씨네21’을 통해 영화 속 레전드 OST 월드컵 8강 영상을 공개했다. ‘ 재진씨네21’은 영화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는 1인칭 무비 토크쇼로, 양재진이 매회 다양한 게스트들과 각종 영화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환상의 호흡과 입담을 뽐낸다. 이번 영상에서는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게스트로 출격해 영화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김태훈은 “‘재진씨네21’ 많은 출연자들이 제 얘기를 했다고 들었다. 출연료 몇 퍼센트는 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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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세븐’ 빌보드 선정 전세계 가장 사랑받은 곡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기록은 계속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2024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International Power Players)에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이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여 국가/지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곡으로 선정됐다. 빌보드는 작년 4월 8일부터 올해 3월 8일까지의 ‘글로벌(미국 제외)’ 성적을 기반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은 곡 ‘톱 10’을 발표했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 등을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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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이슈 하이브 방시혁, 1000억 ‘로또고발’···“‘뉴진스 맘’ 민희진 헐값에 숙청” 연예기획사 하이브와 ‘맞다이’를 신청한 어도어 민희진 대표간의 분쟁이 폭로전에 이어 법정공방으로 가며 격화될 전망이다.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를 고발한 배경 또한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를 해임하기 위해 법원에 요청한 임시 주주종회 소집 허가 신청에 대해 법원은 심문을 개시했다. 어도어 측은 “오는 10일 이사회가 열리고 5월 말 주총이 열릴 것”이라고 했고 하이브는 측은 “(어도어가)그렇게 할지 지켜봐야 한다. 법원에서 그렇게 말했으니 거짓말은 아닐 것”이라며 관망의 자세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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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발렌타인’ 라이브 클립 공개···복귀 기대감UP 가수 키노가 복귀 전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네이키드에 따르면 키노는 지난달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첫 EP ‘If this is love, I want a refund(이프 디스 이즈 러브, 아이 원트 어 리펀드)’의 수록곡 ‘Valentine(발렌타인)’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야외 풀 구석에 앉아 ‘Valentine’을 부르는 키노의 모습이 담겼다. 심플한 미장센이 돋보이는 공간 속 키노는 안경과 이어폰 등의 레트로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세련된 매력을 배가했다. 겁 없는 청춘의 모습을 볼드한 색감과 그에 대비되는 정적인 움직임으로 곡의 이미지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