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진
매거진L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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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알차게…화분에서 과일나무 기르는 5가지 비법 도심 속 작은 과수원, 누구나 가능하다. 작은 공간에서도 과일나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 원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화분 재배의 핵심 팁이다. 1. 적절한 화분 고르기 과일나무는 뿌리가 깊게 뻗기 때문에 최소 20~50cm 깊이의 화분이 필요하다. 흙이 빠지지 않도록 바닥에 거름망을 깔고, 배수구가 반드시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플라스틱보다는 통기성이 좋은 테라코타나 목재 화분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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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느려지는 신진대사…더 느리게 하는 7가지 나쁜 습관 나이가 들수록 체중이 쉽게 늘고, 예전보다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유전이나 체질처럼 바꿀 수 없는 요소도 있지만, 일상 속 습관이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있을 수도 있다. 다음은 신진대사를 조용히 무너뜨리는 7가지 습관과 그에 대한 간단한 개선 방법이다. ① 설탕 과다 섭취 정제당이 많이 든 음식은 체내 지방 저장을 촉진해 신진대사를 둔화시킨다. 특히 가만히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면, 설탕은 에너지로 쓰이지 못하고 지방으로 축적되기 쉽다. 탄산음료, 시럽이 든 커피, 과일주스, 에너지음료처럼 단맛 나는 음료는 미국 식단에서 가장 큰 당류 섭취원으로 꼽힌다.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떨어뜨리며 허기와 갈증을 유발해 과식을 부르기 쉽다. 가당 음료 대신 물이나 무가당 음료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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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성공한 사람의 ‘주말 습관’ 8가지는? 성공하는 이들의 주말 풍경은 어떨까? 평일과 다름없이 치열하게 살 것 같지만 그들의 주말은 오히려 느슨함과 회복에 집중한단다. 미국 인기 자기 개발 강연자 마리아 코닐리아로(Maria Conigliaro)가 ‘성공한 이들의 똑똑한 주말 습관’에 대해 언급했다. 1. 주말 계획 세우기 “주말엔 무계획이 최고”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 구조가 있는 주말이 심리적 만족감을 높인다. 꼭 전통적인 생산성을 추구하지 않아도 되며, 쉬는 시간까지도 계획에 포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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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밥’ 매일 먹으면 우리 몸에 일어나는 일 병아리콩과 검은콩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당뇨병 전 단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건강 전문 매체 Medical News Today는 최근 발표된 한 연구를 소개하며, 12주간 병아리콩 혹은 검은콩을 매일 섭취한 참가자들이 흰쌀밥을 섭취한 사람들에 비해 염증 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졌다고 보도했다. 특히 병아리콩을 먹은 그룹에서는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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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보다 ‘강황·마늘’…섭취 8주 만에 노화 멈췄다 동안 비법이라면 화장보다 ‘식단’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강황, 마늘, 녹차 등 특정 식품이 포함된 식단을 8주간 실천한 결과, 참가자들의 생물학적 나이가 평균 2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참가자의 경우 최대 9년까지 젊어졌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 연구는 미국 워싱턴대학교와 내추럴메디슨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Natural Medicine) 연구팀이 진행했으며, 지난 4월 관련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거주하는 50세에서 72세 사이의 건강한 남성 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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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지능’ 기다림이 조금 더 필요할 뿐 학습과 사회 적응 속도가 또래보다 더딘 ‘경계선지능 아동’이 겪는 어려움은 생각보다 깊고 다양하다. 하지만 이들은 지적장애 진단 기준에는 미치지 않아, 적절한 진단이나 지원 없이 학교와 일상에서 놓이는 경우가 많다.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홍순범 교수는 “경계선지능 아동은 단지 학습이 느린 아동이 아니라, 환경에 따라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존재”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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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전자레인지, 안심하고 써도 될까? 회사 야근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 편의점 야외테이블에서 먹는 컵라면과 찐만두 그리고 맥주 한 캔은 회사원 A씨의 하루 힐링 타임이다. 만두를 데우기 위해 편의점 전자레인지 문을 여는 순간. 내부 벽면에는 음식물이 튄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다. 보기에는 찝찝하지만, 매일 먹는 것도 아니고… 그는 눈을 질끈 감고 만두를 편의점 전자레인지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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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우유…유제품 먹으면 악몽 꾼다? 아이스크림이나 치즈를 먹은 뒤 악몽을 꾼 적이 있다면, 단순한 우연이 아닐 수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유당불내증 증상이 심한 사람일수록 악몽을 더 자주 경험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프론티어스 인 사이콜로지(Frontiers in Psychology)>에 7월 2일 발표됐으며, NBC 뉴스등 주요 매체가 이를 보도했다. 연구진은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식습관과 수면 패턴을 분석했으며, 이는 2015년 발표된 ‘음식과 꿈’ 관련 연구의 후속 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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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화 <소주전쟁> OTT로…딱 3일 무료 공개 이번 주말 안방극장은 어떤 신작이 시청자를 찾아올까? 극장 개봉작 <소주전쟁>이 쿠팡플레이에서 4일부터 6일까지 무료 공개된다. 영화 <소주전쟁> “대한민국 국민 소주가 무너졌다”. 1997년 IMF 외환위기, 독보적인 맛으로 전국을 평정했던 국보소주가 자금난에 휘청거린다. 이 절체절명의 순간을 눈여겨본 글로벌 투자사 솔퀸의 야심가 ‘인범(이제훈)’은 국보소주 인수를 위해 교묘히 회사에 접근한다. 반면, 국보소주가 곧 자신의 인생이라 믿는 재무이사 ‘종록(유해진)’은 회사를 살리기 위한 마지막 희망으로 ‘인범’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된다. 한평생 몸 바친 회사를 지키려는 자, 회사를 삼키려는 속내를 숨긴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두 남자가 소주 하나로 점차 가까워지는 순간, 이 전쟁은 단순한 인수합병을 넘어, 인생과 신념을 건 대결로 번진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단 3일간 <소주전쟁>을 0원이라는 파격 혜택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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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리조, ‘고도비만’에서 건강美 물씬…체중감량 비법은? 팝스타 리조(Lizzo)가 자신의 체중 감량 여정을 공개하며 “올해 1월, 목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여성 건강 전문지 우먼스 헬스 2025년 여름호 커버를 장식한 리조는 인터뷰를 통해 본인의 식단과 건강 상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리조는 2023년 1월부터 약 2년에 걸쳐 체지방률을 16% 감량하고, 체질량지수(BMI)를 10.5 낮췄다. 그녀는 이 과정을 “체중을 ‘잃는’ 것이 아니라 ‘해방하는(weight release)’ 과정”이라고 표현하며 긍정적인 자기 몸 인식과 건강한 접근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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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이 꽁꽁 숨겼던 ‘비밀의 방’ 10년 만에 공개 10년에 걸친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마친 바티칸의 ‘라파엘로의 방(Raphael Rooms)’이 드디어 완전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교황의 사적인 공간이었던 아포스톨릭 궁전 내부, 화려한 프레스코화로 장식된 이 방들은 르네상스 예술의 정수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으로, 예술 애호가라면 놓쳐서는 안 될 명소다. 이번에 공개된 ‘콘스탄티누스의 방(Room of Constantine)’은 라파엘로의 방 중 가장 크고 인상적인 공간이다. 이번 복원 작업을 통해 오랫동안 발 디딜 틈 없었던 비계와 가림막이 걷히며, 라파엘로의 천재성이 깃든 대작들이 다시금 그 빛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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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것 그대로’ 먹어야 좋은 채소 7가지 채소도 먹는 방법이 있다. 일부 채소는 오히려 생으로 먹을 때 더 많은 영양소와 항산화 물질을 섭취할 수 있다. 실제로 생채소 섭취가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도 있다. 영양학자들이 추천한 생으로 먹을 때 더 건강한 채소 7가지다. 1.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풍부한 대표적인 채소다. 하지만 비타민C는 열에 약하고 수용성이기 때문에 조리 과정에서 쉽게 파괴된다. 특히 고온에서 오래 익힐수록 손실이 크다. 생으로 먹으면 하루 권장량을 넘는 비타민C를 반 컵 분량만으로도 섭취할 수 있다. 추천 섭취법은 스트립으로 썰어 후무스에 찍어 먹거나, 샌드위치와 곡물볼에 넣어 식감과 색감을 더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