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매거진L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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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5분간 멍때리면’ 우리 몸에 일어나는 일 스마트폰, 노트북, TV, 책까지 내려놓고 5분간 가만히 앉아 있기. 최근 SNS에서 확산 중인 이른바 ‘아무것도 하지 않기(Do Nothing)’ 챌린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참여자들은 그대로 앉아 있는 모습을 촬영해 올리며, ‘지루함과의 싸움’을 공유한다. 앞서 우리에게는 매년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있는 것처럼 말이다. 전문가들은 이 단순한 행동이 의외로 여러 정신건강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불안 치료를 주로 다루는 신경정신과 전문의는 “지속적인 자극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멈춤’을 훈련하는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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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었는데 헛헛”…‘가짜 배고픔’ 6가지 원인은? 식사를 충분히 했는데도 이상하게 헛헛한 기분, 우리는 이것을 ‘가짜 배고픔’이라고 한다. 가짜 배고픔의 진단은 ‘브로콜리라도 먹고 싶은가’ 자문하라는 말도 있는데… 전문가들은 “항상 배고픔이 음식 섭취와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스트레스, 수면, 약물, 탈수 등 여러 생리적·환경적 요인이 배고픔 신호를 왜곡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6가지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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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피셜 생리, 전염되나요? 여성들 사이에서 오래도록 회자된 속설이 있다. 함께 지내다 보면 생리 주기가 자연스럽게 ‘동기화’된다는 이야기다. 친구나 동료와 생리 시작일이 겹칠 때 “너 때문에 내 주기가 당겨졌다”는 농담도 흔하다. 철(fe)과 철이 만나 당겨져서 그렇다는 꽤 과학적인 근거를 들면서… 최근 매체 더 가디언은 전문가들의 말을 빌려 “이 현상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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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위 흰 눈’ 비듬균인가, 두피 건조증인가 겨울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머리카락 사이로 떨어지는 하얀 각질이다. 하지만 이 ‘흰 가루’가 모두 같은 원인에서 생기는 것은 아니다. 건성 두피인지, 비듬인지 구별하는 것이 먼저다. 발생 원인부터 관리법이 전혀 다르기 때문. 건성 두피는 단순한 보습 문제지만, 비듬은 피지와 효모균(말라세지아) 불균형에 의해 발생한다. 문제는 증상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건성 두피로 인한 각질은 두피 피부가 수분을 잃어 당기고, 가렵고, 작은 흰 가루가 떨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특히 겨울철 찬 바람과 난방으로 건조한 실내 환경이 겹치면서 악화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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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건강학 다시 유행하는 ‘닥터 피쉬’…발 건강에는 ‘글쎄’ 해외 여행지에서 이색 체험으로 알려진 이른바 ‘닥터 피쉬(피쉬 페디큐어)’가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발을 수조에 담그면 물고기가 몰려들어 죽은 각질과 굳은살을 먹어 치우는 방식으로, 터키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틱톡 등에서는 관광객들이 호기심에 체험하는 영상이 잇따라 게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피부과 전문의들은 이러한 시술이 위생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심각한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한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등 여러 주에서 피쉬 페디큐어를 금지하고 있을 정도로 논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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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습관’ 3가지…만성 염증 키운다 만성 염증은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각종 질환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인 건강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취침 직전의 생활 습관은 염증 조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국 라이프 매체 이팅웰은 영양학자 캐럴린 윌리엄스(Ph.D., RD)의 말을 빌려 “염증은 몸속에서 타오르는 불과 같다. 끄지 않고 두면 서서히 퍼지며 건강을 약화시킨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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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좋다는 ‘향수 냄새’…나는 왜 두통이 올까? 지하철이나 엘리베이터에서 강한 향수를 맡자마자 머리가 띵해지거나 속이 메스껍게 느껴진 적이 있는가. 옆 사람은 “좋은 냄새”라며 감탄하는데 나만 혼자 고통스럽다면, 괜히 예민한 척하는 것 같아 난감해지기 쉽다. 하지만 후각·신경과·향료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한다. “유난이 아니라, 그 사람의 몸과 뇌가 실제로 다르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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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매일 받으면 우리 몸에 일어나는 일 마사지라고 하면 여전히 “여유 있을 때 가끔 받는 사치”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의료 현장과 임상 연구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마사지를 통증·스트레스 관리에 활용해 왔다. 최근 해외에서는 암 병동, 재활 병동, 수면 클리닉 등에도 마사지 프로그램이 도입되고 있다. 그렇다면 마사지를 매일 혹은 규칙적으로 받으면 우리 몸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매체 더 가디언이 마사지의 효능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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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칫솔 살까, 말까?…‘이 사람’은 꼭 사세요 칫솔질은 하루의 루틴이지만, 문득 궁금해진다… ‘내가 잘 닦고 있는 걸까?’ 전동칫솔이 플라크 제거에 더 유리하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 바 있다. ‘이번 기회에 칫솔을 바꿔볼까?’ 전문가들은 전동이든 수동이든 결국 중요한 것은 ‘사용법’이라고 말한다. “대충 30초쯤 쓱쓱 닦고 끝낸다면 어떤 칫솔을 쓰든 소용이 없다” 여러 연구를 종합하면, 전동칫솔이 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은 치태(플라크)를 제거하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20여 년간의 연구를 분석한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동칫솔을 3개월 이상 사용했을 때 일반 칫솔보다 약 21% 더 많은 플라크를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논문에서는 이 차이를 “크지는 않지만 분명한(small but certain) 이점”이라고 평가했고, 플라크 제거 효과는 약 13% 정도 더 높았다. 이 정도 차이도 장기적으로는 잇몸 염증과 치주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의미 있는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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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야후 선정 베스트 ‘비비크림’…1위는 K뷰티 ‘이 제품’ 기초와 메이크업을 한 번에 끝내는 BB크림 시장에서 한국 제품이 미국 소비자 평가 1위를 차지했다. 미국 포털사이트 야후는 2025년 ‘베스트 BB크림’ 가운데 종합 1위로 K-뷰티 브랜드 닥터자르트의 ‘프리미엄 BB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를 선정했다. BB크림은 2010년대 ‘블레미시 밤(blemish balm)’이라는 이름으로 유행을 시작한 카테고리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평가에서도 히알루론산, 펩타이드, 나이아신아마이드, SPF 등 성분과 커버력·발림성·지속력·색상 다양성, 특히 40대 이상 성숙 피부에 얼마나 잘 맞는지가 핵심 기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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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종이호일, 왜 위험한가? 에어프라이어 안쪽은 대체로 코팅된 논스틱(Non-stick) 재질이라 설거지가 비교적 쉬운 편이다. 그렇다고 만능은 아니다. 기름이 많이 나오는 음식이나 반죽류를 굽다 보면 코팅면에 들러붙거나, 기름이 망 아래로 흘러 바닥에 고여 찐득하게 눌어붙기 쉽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종이 호일이다. 단, 안전한 방법으로 써야 한다. 잘못 쓰면 화재 위험까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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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니트’ 뭐 살까? 알파카 vs 메리노 울 두툼한 코트 안에 받쳐 입을 니트 하나 고르기는 쉽지 않다. 니트는 곧 재질에 따라 핏과 보온성이 달라지기에 소재를 보고 또 보고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니트를 대표하는 고급 소재 ‘알파카’와 ‘메리노 울’ 둘 다 부드럽고 따뜻한 고급 울이지만, 쓰임새와 체감은 꽤 다르다. 알파카 vs 메리노, 공통점부터 따져보자면 알파카와 메리노 울은 모두 일반 양모보다 훨씬 부드럽고 ‘따가움’이 적어 맨살에 닿아도 편안한 편이다. 기본적인 보온성도 뛰어나 겨울 니트·머플러·양말 등에 널리 쓰인다. 가격대가 높은 편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그래서 한두 벌을 사더라도 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소재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