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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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뚝딱 홈밀키트 이번 주말엔 매콤하게~ 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통증을 느낀 뇌가 고통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호르몬인 엔도르핀을 분비하기 때문이다. 4월의 마지막 주말, 매콤한 주꾸미와 꼬막무침, 칼국수로 행복을 찾아보면 어떨까. ■ 매콤 주꾸미 볶음 • 30분 소요·난이도 하·냉장 3일 이내 • 재료 = 주꾸미 400g, 양파 1개, 대파 1대, 당근 ½개, 청양고추 3개, 식용유 4큰술, 참기름 2큰술, 양념장(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½큰술, 진간장 2큰술, 맛술 1큰술, 통깨 1큰술, 굴 소스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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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옷장서 꺼내 입은 듯 편안한 ‘맛’…정겹고 힙하다 그랜드파 코어 넉넉한 용돈과 달콤한 간식을 챙겨주던 할아버지의 푸근함이 패션에 녹아들었다. 올 초부터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타고 번진 범세계적인 패션 트렌드다. 안정감과 화려함이 묘하게 공존하는 ‘그랜드파 코어’의 매력을 파헤쳐 봤다. 익숙한 할아버지 옷, 묘하게 새롭다 이미지 공유 소셜미디어 핀터레스트는 ‘2024 예측 보고서’를 통해 “Z세대를 중심으로 요상한 그랜드파 코어(eclectic grandpa)가 확산할 것”이라며 “영감을 얻고 싶다면 할아버지를 떠올려라. 그리고 옷장에서 기발하고 표현력이 풍부한 아이템을 꺼내라”라고 제안했다. 패션 브랜드 ‘엘르’ 역시 “크롭트 톱과 미니스커트는 잊어라. 이미 틱톡은 수많은 그랜드파 스타일링 동영상으로 도배됐다”며 “화려한 레이어링, 예상치 못한 색상 조합, 복합적인 프린트는 다소 칙칙해 보일 수 있는 옷을 힙하게 바꾼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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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의 캐주얼 공항 패션, 어디 꺼? 배우 주현영이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한 패션)’ 매력을 뽐내며 카메라 앞에 섰다. 24일 주현영은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했다. 이날 주현영은 하이드로겐의 검은색 크롭트 티셔츠와 카고 스커트를 매치하고 흰색의 초경량 바람막이를 착용해 여름 시즌까지 활용하기 좋은 ‘꾸안꾸’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검은색의 백팩과 깔끔한 흰 스니커즈를 더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냈다. 한편 주현영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과 티빙 오리지널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에서 활약하는 등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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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주고 싶은 선물 vs. 받고 싶은 선물? ‘가정의 달’을 맞아 유통·여행업계는 가족 단위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장기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 이후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재조명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한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위메프는 오는 5월 8일까지 ‘가정의 달’ 특별 기획전을 열고, 아이들을 위한 완구류부터 부모님을 위한 건강식품, 가구, 직구 상품 등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또한 필리핀 여행 특별전을 포함한 다양한 여행 상품을 최대 25% 할인하는 특가전도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특가전은 5월 황금연휴부터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진행되며,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0만 위메프 포인트의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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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매혹적인 동양의 미, 한지민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가 한지민과 함께한 ‘2024 헤리티지 컬렉션 (Heritage Collection)’ 화보를 공개했다. 창립 35주년을 맞이하여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유산에서 얻은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화보 속 한지민은 어깨선이 드러나는 한복에 경복궁 건축의 꽃이라 불리는 경회루를 모티브로 한 목걸이와 반지를 착용, 고혹적인 분위기를 냈다. 대표 제품인 ‘경회루의 사계’는 연못 위에 비치는 경회루와 하늘, 나무의 빛깔이 사시사철 아름답게 변화하는 다채로운 사계절의 색감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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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좋은데 좀 걸어볼까? 아이더, 자원봉사자 ‘세이퍼’ 모집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국내 최초 장거리 하이킹 페스티벌 ‘하이커스 데이(Hiker’s Day)’에 함께할 자원봉사자 세이퍼(Safe+Helper)’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이퍼는 오는 10월 진행되는 ‘하이커스 데이’ 본 행사를 위한 사전 답사, 참가자 모집 및 페스티벌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 행사 당일 현장 지원을 돕게 된다. 답사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약 60㎞에 이르는 강릉 해파랑길 코스에서 이뤄진다. 지원자는 서류심사, 1차 비대면 면접, 2차 대면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5월 24일에 발표된다.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왕복교통비, 식사 및 숙박비, 아이더 모자, 재킷, 티셔츠, 배낭 등의 유니폼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5월 6일까지 아이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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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롱샴, 이번엔 파리지앵 벨리곰과 만났다! 프랑스 패션 하우스 롱샴이 매거진 <보그코리아>와 협업해 벨리곰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이모티콘은 롱샴의 이번 봄·여름 시즌 컬렉션 롱샴 유니버시티를 주제로, 프랑스로 유학 간 벨리곰의 좌충우돌 적응기를 선보인다. 벨리곰은 파리지앵 유학생으로 변신, 사랑스러우면서도 재치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총 16종으로 선보이는 이모티콘은 23일부터 롱샴코리아 카카오톡 채널 신규 추가 시 선착순으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화보와 티저 영상은 롱샴코리아 카카오톡 공식홈페이지와 <보그코리아> 인스타그램 및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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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도 ‘구독’하는 시대 고물가 시대, 구독 서비스를 활용해 지갑을 지키려는 소비자 움직임이 활발하다. 생필품부터 식품류까지 장르 역시 확장되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업계 역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해피문데이의 월경구독 서비스는 유기농 순면 생리대와 탐폰, 입는 오버나이트 등 일회용 월경용품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정해진 날짜에 제품을 배송하는 다른 위생용품 브랜드의 단순 정기배송과 달리 개인의 월경주기에 발송일을 맞춘 특별한 알고리즘으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불필요하게 많은 제품을 쟁여두지 않아도 돼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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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파고든 고프코어 스타일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고프코어 스타일(아웃도어 옷을 일상복과 매치해 개성적인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기능성과 전문성은 유지하면서 세련된 스타일과 은은한 색상 반영으로 실용성을 높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패션 브랜드 아이더는 주름 방지 소재 사용으로 관리가 쉽고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은 ‘모션 프리 시리즈’를 선보인다. 깔끔한 디자인과 색상, 착용 시 발생하는 구김까지 방지해 일상에서도 입기 좋은 기능성 의류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는 흡습 신속 건조와 자외선 차단 기능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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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K장녀’ 유이의 화려한 변신 배우 유이가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따사로운 햇살과 푸른 빛이 가득한 베트남 푸꾸옥 리조트에서 촬영한 화보를 통해 유이만의 시크하고 도도한 이미지를 보여 줬다. 그는 블랙과 화이트를 기반으로 한 긱시크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연과 유럽풍 건축물이 조화를 이룬 배경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또한 선글라스와 가방을 매치하여 깊이 있는 눈빛과 함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더 많은 화보는 마리끌레르 5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이는 최근 종영한 KBS-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이효심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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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별에서 왔니?’ 뉴진스 민지, 몽환적 화보 공개 뉴진스 민지가 몽환적 분위기의 화보로 매력을 뽐낸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샤넬 앰배서더 민지와 함께한 5월호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는 샤넬 스킨케어 라인 ‘No1 DE CHANEL’과 스킨케어 라인의 핵심 성분인 레드 까멜리아를 강조해 촬영됐다. 화보 촬영 외에도 민지는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한 샤넬의 농장을 방문해 까멜리아 전문가인 쟝 토비와 샤넬 농장 운영 매니저, 필립 그랜드리를 만나 까멜리아를 직접 수확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샤넬 스킨케어 전문가와 함께 샤넬 오픈-스카이 연구소에서 까멜리아의 꽃부터 씨앗까지 모든 요소가 화장품이 만들어지는데 들어가는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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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뚝딱 홈밀키트 바쁜 아침, 아삭한 양배추 달걀 전 어때? 양배추는 미국의 타임스가 선정한 3대 서양 장수 식품 중 하나일 정도로 많은 영양분을 갖고 있다. 저칼로리의 제품인 만큼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에게도 ‘효자템’이다. 그뿐만 아니라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반찬으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사실! 활용 만점 요리법 3을 소개한다. ■ 양배추 베이컨 볶음 • 10분 소요·난이도 하·냉장 5일 이내 • 재료= 채 썬 양배추 ¼개, 베이컨 5장, 식용유 약간, 양념(다진 마늘 1큰술,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1.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간 불로 가열한다. 2. 중간 불에서 채 썬 베이컨과 다진 마늘을 2분간 볶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