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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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별미부터 가을 여행까지…이번주 ‘호텔가 브리핑’ 호텔업계가 여름 성수기와 다가오는 가을 여행 수요를 동시에 겨냥한 시즌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을 자연경관을 앞세운 여행 상품부터 미식 코스, 웰니스 트레킹, 가족 체험 프로그램까지 차별화된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평창과 제주의 대표 가을 풍경을 담은 ‘Fall Together’ 상품을 출시했다. 평창 상품은 봉평 메밀꽃과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몽블랑 곤돌라 이용 혜택을 담았으며, 제주 상품은 섭지코지 억새 풍경과 함께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 무료입장, 글라스하우스 베이커리 카페 이용 혜택 등을 제공한다. -
물 만난 여름, 페스티벌 뒤흔들 ‘스타일 룩’은? 본격적인 여름 축제 시즌이 시작됐다. 워터밤을 비롯한 각종 야외 페스티벌이 잇따라 열리면서 음악만큼이나 ‘페스티벌 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물놀이와 야외 활동이 많은 만큼 스타일은 물론 활동성과 실용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플라워 패턴으로 포인트 올여름 가장 눈에 띄는 트렌드는 플라워 패턴이다.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는 단조로운 수영복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하고, 야외 페스티벌 특유의 자유롭고 이국적인 분위기와도 잘 어울린다. 반대로 잔잔한 플라워 패턴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큼직한 트로피컬 플라워 패턴은 한층 경쾌하고 강렬한 인상을 연출한다. -
“기차 타고 떠나요” 코레일, 여름철 지역축제 4선 추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기차와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전국 지역축제 4곳을 추천했다. 교통 체증과 주차 부담 없이 철도를 이용해 역사와 문화,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이다. 먼저 강원 정선에서는 ‘아우라지 뗏목축제’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린다. 정선아리랑의 발상지이자 과거 한양으로 목재를 실어 나르던 뗏목의 출발지인 아우라지에서 전통 뗏목 제작 시연과 정선아리랑 공연, 전통혼례 재현, 맨손 송어잡기, 뗏목 타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선아리랑열차를 이용해 나전역에서 내리면 축제장까지 도보 5분 거리다. -
흑해·에게해·지중해까지…3색 바다 품은 튀르키예 다이빙 여행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여행객이라면 튀르키예를 눈여겨봐도 좋겠다. 지중해와 에게해, 흑해를 접한 튀르키예는 온화한 기후 덕분에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기간이 길고, 맑은 수중 시야와 풍부한 해양 생태계를 갖춘 곳이다. 고대 난파선 탐험부터 수중 동굴 다이빙, 수직 절벽을 따라 내려가는 월 다이빙, 밤바다를 누비는 나이트 다이빙까지 다양한 수중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폭넓게 찾는다. -
여름휴가 반값에 즐기는 방법…제주, 농촌 체험 기획전 열어 제주 서귀포시의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로컬 여행상품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여름 기획전이 열린다. 서귀포시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로컬 여행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1차 기획전 ‘촌스러운 촌플레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마을 경영체 6곳과 여행사 2곳이 참여하며, 주민들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행사는 상품 홍보와 예약을 맡는다. -
‘음악감독’ 변신한 박보검···‘영화 한 장면 같은 여행’서 채집한 소리가 음악이 되는 여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배우 박보검과 함께한 2026년 한국관광 해외홍보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2026년 한국관광 글로벌 캠페인 ‘비긴 투 히어 코리아(Begin to Hear Korea)’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영상에서 박보검은 2년 연속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참여했다. 지난해 한국 곳곳을 발견하는 여행을 소개했다면, 올해는 ‘음악감독’으로 변신해 덴마크 뮤지션 Ki와 함께 한국을 여행하며 다양한 소리를 채집하고 이를 하나의 음악으로 완성하는 여정을 담았다. -
감태 캐러멜·금귤 얼그레이 ‘어떤 맛일지 감도 안 와’···이 한 스쿱을 먹으려고 줄 선다 올여름 디저트 시장의 중심에는 단연 젤라또가 있다. 한때 ‘카페 투어’가 MZ세대의 대표적인 여가 문화였다면, 최근에는 개성 있는 젤라또 전문점을 찾아다니는 ‘젤라또 투어’가 새로운 외식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SNS에는 젤라또를 소개하는 릴스와 숏폼 콘텐츠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와 이색 플레이버가 입소문을 타면서 관련 게시물도 늘어나는 추세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맛과 공간을 함께 경험하는 문화가 확산되며 젤라또 전문점을 찾는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 -
‘K-호러부터 워터밤까지’ 여름방학 겨냥 이색 쿨캉스 대결 올여름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테마파크인 롯데월드와 서울랜드가 K-호러와 물놀이, K-팝을 결합한 이색 여름 콘텐츠를 앞세워 여름방학 고객 잡기에 나섰다. 롯데월드는 어드벤처, 민속박물관, 아이스링크,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등 전 사업장에서 각각 색다른 여름 콘텐츠를 운영한다. 어드벤처에서는 여름 시즌 축제 ‘봉인해제 : 요괴 대소동’을 통해 한국 전통 요괴를 소재로 한 K-호러 체험을 선보인다. 로티가 민속박물관에서 봉인된 항아리를 건드리며 요괴들이 어드벤처 곳곳으로 퍼졌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방문객들은 ‘요괴 금서’를 들고 QR 미션을 수행하며 요괴를 찾아 봉인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
캐리어 그냥 보관했다간 낭패…여행 후 이것만은 꼭 여행을 다녀온 뒤 가장 미루기 쉬운 일은 짐 정리다. 세탁할 옷만 꺼낸 채 캐리어를 닫아 구석에 밀어두거나, 며칠 동안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여행 직후 캐리어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다음 여행의 쾌적함은 물론 제품의 수명도 달라질 수 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캐리어를 완전히 비우는 것이다. 사용한 옷이나 세면도구는 물론 영수증, 지도, 생수병, 간식 봉지처럼 여행 중 무심코 넣어둔 물건까지 모두 꺼내는 것이 좋다. 내부 포켓도 빠뜨리지 않고 확인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음식 부스러기나 액체가 얼룩과 악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흔한 신혼여행이 싫다면…취향 따라 떠나는 럭셔리 허니문 허니문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유명한 휴양지를 찾기보다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휴식과 미식, 문화 체험을 직접 설계하는 ‘맞춤형 럭셔리 허니문’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튀르키예 문화관광부는 지중해와 에게해의 휴양지부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독특한 자연경관을 품은 여행지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프리미엄 허니문 여행지를 제안했다. -
숨 막히는 옷장, 15분만 투자하세요 큰맘 먹고 반나절을 들여 정리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다시 옷이 쌓이고 물건이 뒤섞인다. 정리 전문가들은 정리 습관을 오래 유지하려면 시간을 많이 들이는 것보다 짧더라도 규칙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일주일에 한 번, 15분 정도 옷장 점검 시간을 습관화 하다 보면 물건이 과도하게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계절이 바뀌기 전 대대적인 정리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
보양 미식부터 원데이 클래스까지…호텔가 여름 대전 호텔업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장마, 폭염 시즌을 맞아 여름 한정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며 성수기 고객 공략에 나섰다. 장어와 삼계탕, 한우 등 보양식을 앞세운 미식 프로모션부터 실내 중심 체류형 콘텐츠, 사케와 와인 페어링, 가족 고객을 겨냥한 패키지까지 차별화된 경험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8월 31일까지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라팔레트 파리’에서 ‘써머 웰니스 다이닝’을 운영한다. 국내산 민물장어구이와 전복 능이 백숙, 제철 민어회, 한우 육회 등 여름철 보양 메뉴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뷔페 메뉴를 선보이며, 주중 디너와 주말에는 샴페인 웰컴 드링크와 대게 서비스, 와인·생맥주 무제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