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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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K장녀’ 유이의 화려한 변신 배우 유이가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따사로운 햇살과 푸른 빛이 가득한 베트남 푸꾸옥 리조트에서 촬영한 화보를 통해 유이만의 시크하고 도도한 이미지를 보여 줬다. 그는 블랙과 화이트를 기반으로 한 긱시크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연과 유럽풍 건축물이 조화를 이룬 배경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또한 선글라스와 가방을 매치하여 깊이 있는 눈빛과 함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더 많은 화보는 마리끌레르 5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이는 최근 종영한 KBS-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이효심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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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별에서 왔니?’ 뉴진스 민지, 몽환적 화보 공개 뉴진스 민지가 몽환적 분위기의 화보로 매력을 뽐낸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샤넬 앰배서더 민지와 함께한 5월호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는 샤넬 스킨케어 라인 ‘No1 DE CHANEL’과 스킨케어 라인의 핵심 성분인 레드 까멜리아를 강조해 촬영됐다. 화보 촬영 외에도 민지는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한 샤넬의 농장을 방문해 까멜리아 전문가인 쟝 토비와 샤넬 농장 운영 매니저, 필립 그랜드리를 만나 까멜리아를 직접 수확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샤넬 스킨케어 전문가와 함께 샤넬 오픈-스카이 연구소에서 까멜리아의 꽃부터 씨앗까지 모든 요소가 화장품이 만들어지는데 들어가는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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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뚝딱 홈밀키트 바쁜 아침, 아삭한 양배추 달걀 전 어때? 양배추는 미국의 타임스가 선정한 3대 서양 장수 식품 중 하나일 정도로 많은 영양분을 갖고 있다. 저칼로리의 제품인 만큼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에게도 ‘효자템’이다. 그뿐만 아니라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반찬으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사실! 활용 만점 요리법 3을 소개한다. ■ 양배추 베이컨 볶음 • 10분 소요·난이도 하·냉장 5일 이내 • 재료= 채 썬 양배추 ¼개, 베이컨 5장, 식용유 약간, 양념(다진 마늘 1큰술,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1.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간 불로 가열한다. 2. 중간 불에서 채 썬 베이컨과 다진 마늘을 2분간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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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팝업스토어는 어떻게 됐을까? 팝업스토어의 폐자재가 업사이클링 아티스트들에 의해 설치미술 ‘포레스트’로 재탄생한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다음 달 5일까지 서울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팝업사이클링 설치미술 ‘포레스트’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샤는 ‘미샤 아일랜드’라는 콘셉트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팝업스토어를 연출한 아트 디렉터 퍼니준은 수많은 팝업스토어들이 행사 종료 후 바로 폐기되는 것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며 이후의 활용성을 고려해 ‘팝업사이클링(Popup+Upcycling)’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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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가 제안하는 여름 데일리 슈즈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아시아∙태평양 앰배서더 아이브(IVE)와 함께한 ‘웨이브뮬 (WAVEMULE)’ 캠페인을 19일 공개한다. 여섯 명의 맴버들은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의상에 웨이브뮬을 매치,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감각적이고 개성있는 룩을 완성했다. 웨이브뮬은 푸마의 웨이브 제품 라인을 뮬 형태로 업그레이드한 여름 데일리 슈즈다. 기존 웨이브 플립의 미드솔, 아웃솔 영역의 웨이브 라인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뮬 타입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약 5㎝ 높이의 플랫폼 형태 미드솔은 키높이 효과를 제공하며 밀도가 향상된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는 장시간 착화에도 우수한 쿠셔닝을 준다. 또한 내측에 통기성을 위한 구멍이 있어 여름철 고온 다습한 날씨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탈착이 가능한 소프트폼 인솔을 함께 제공해 평상시에는 보다 편안하게 우천시에는 인솔을 제거해 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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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초여름 날씨, 시원하게 면 요리 어때? 때이른 더위로 냉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예년보다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BGF 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6일과 7일, 서울 한강공원 등 벚꽃 축제 인근 편의점 아이스 드링크 매출이 41.5%, 아이스크림이 23.8%로 증가했다. 식품 외식업체들 역시 시원한 면 요리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는 분위기다. 프랜차이즈 스쿨푸드의 ‘듬뿍야채 쫄쫄면’은 시원한 육수에 콩나물, 양배추, 오이 등의 채소가 상쾌한 맛을 더해 쫄깃하고 아삭거리는 식감이 조화를 이뤄 먹는 재미까지 일품이다. 한촌설렁탕은 자사의 여름 시즌 메뉴인 냉면 2종을 예년보다 빠르게 선보였다. 깔끔한 육수의 물냉면과 저온 숙성을 거친 매콤달콤한 양념장이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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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오고 있어요! ‘피지컬의 시대’, 운동복 거래액 2.6배 급증 여름 대비 몸만들기에 나선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운동 관련 상품 판매량 역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최근 한 달간 레깅스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1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운동 상의를 통칭하는 ‘쇼트슬리브(짧은 소매)’ 거래액은 전년 대비 160% 급증했으며 브라톱 59%, 탱크톱 거래액은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소매나 브라톱 위에 걸쳐 입는 ‘커버 업’ 거래액도 전년 대비 120% 급증했다. 같은 기간 스포츠 양말 거래액은 62% 증가세를 보였다.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인 데다 건강관리에 몰입하는 ‘헬스디깅(health+digging)’ 트렌드가 2030 여성 사이에 퍼지면서 애슬레저룩(athletic과 leisure의 합성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다. 최근 종영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지컬100 시즌2>와 ‘헬스디깅’ 트렌드 등도 일조했다. 지그재그 측은 “체력 경쟁을 펼치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이 실제 운동과 몸 관리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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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트로 변신한 이병헌 “기후 위기 심각성 공감” 배우 이병헌이 다정한 목소리로 환경 보호에 나선다.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는 갤러리 신당의 첫 번째 전시 ‘컨페션 투 디 어스’ 오디오 도슨트로 이병헌이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그가 도슨트로 설명한 작품은 총 16여 점이다. ‘컨페션 투 디 어스’는 세계적인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사진을 매개로 환경 변화에 직면한 인류에게 공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된 사진전이다. ‘지구를 향한 고백’이라는 제목 아래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우리별 지구를 돌아보고자 5명의 국제적인 작가들이 함께했다. 잉마르 비욘 놀팅, 이대성, 맨디 바커, 닉 브랜트, 톰 헤겐이 ‘평생 살던 보금자리를 잃은 사람들과 장기구호가 필요한 동물들, 플라스틱으로 오염된 바다, 그런데도 개발을 멈추지 않은 인간의 탐욕을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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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뚜껑 5개로도 가능…‘나도 책임 지구 있어’ 캠페인 인기 작은 실천이 미래를 바꾼다. 라이프스타일 기업 더네이쳐홀딩스의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가 다가오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나도 책임 지구 있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나도 책임 지구 있어’는 소비자와 함께 ESG를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기간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친환경 소재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만든 바다거북 키링이 제공되는 이벤트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매장 내 비치된 ‘지구 저금통’에 페트병 뚜껑 5개를 저금하는 것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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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 가고 가죽 온다’ 신세계까사, 프리미엄 가죽 쇼파 출시 신세계까사가 최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죽 소파류 라인업을 강화하고자 신제품 ‘레스터 (LEICESTER)’를 출시했다.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까사미아 가죽 소파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0% 상승했다. 특히 넓은 비율의 루고, 부드러운 곡선이 강조된 아스티를 비롯해 최근 출시한 캄포의 가죽 버전 캄포 레더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첫선을 보인 레스터는 클래식한 유러피안 무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가죽 소파다. 국내 브랜드 가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체스터필드 스타일(1800년대 영국에서 시작한 소파 스타일로 등받이와 팔걸이의 높이가 같고 버튼으로 장식한 것이 특징)로, 큼직한 다이아몬드 패턴의 볼륨감 있는 버튼 퀼팅이 고전적 우아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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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92% 환경 문제 불안해…비싸도 친환경에 지갑 열어 청소년 대부분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며 불안감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형지엘리트의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지난달 11일부터 24일까지 중고등학생 431명을 대상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대다수인 92%가 ‘환경 문제가 심각하다’고 답했다. 또한 78%에 이르는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로 인해 불안감까지 느낀다’고 답했다. ‘어떤 문제를 가장 심각하게 느끼냐’는 질문에 과반수 이상인 54%가 ‘기후변화’를 꼽았다. 이어 ‘대기오염’(23%), ‘쓰레기 포화 상태’(14%), ‘해양 오염’(6%), ‘동식물 멸종’(4%)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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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는 부담스러운데…’ 카디건 활용한 스타일링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심한 요즘, 점퍼를 챙겨입자니 부담스럽고 그냥 나서자니 쌀쌀하다. 이럴 때 필요한 만능 아이템은 카디건이다. 봄 날씨만큼 화사한 색채의 카디건을 활용하면 사랑스러운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하의로는 올봄 트렌드인 벌룬스커트를 매치해보자.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레그 워머를 매치하면 보온성까지 챙길 수 있다. 색이 단조로운 만큼 톡톡 튀는 그린 컬러의 마이크로 백과 플랫 슈즈으로 포인트를 줘도 좋겠다. 과하게 꾸미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데일리 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꾸안꾸’ 스타일을 제안한다. 데님 팬츠와 매치하면 캐주얼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특히 버뮤다 팬츠는 편하고 힙한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