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연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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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김주애는 김정은 후계자…신빙성 있는 판단” 규정 지난달 공개된 ‘탱크 조종’ 사진“김정은 후계자 시절 오마주한 것”‘중동전쟁’ 관련 북한 대응에는이란에 거리 두며 외교 활로 모색 국가정보원이 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딸 김주애에 대해 김 위원장의 후계자로 규정했다. 후계 내정 단계라는 기존 평가를 격상한 것이다. 2022년 11월 등장한 김주애가 3년여 만에 권력 기반을 다지며 후계 지위까지 오른 것으로 평가된다. -
이종석 국정원장 “북한 김주애, 김정은 후계자로 봐도 돼…신빙성 있는 첩보로 판단” 국가정보원이 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딸 김주애에 대해 김 위원장의 후계자로 규정했다. 후계 내정 단계라는 기존 평가를 격상한 것으로 신뢰할 수 있는 첩보에 근거했다고 밝혔다. 2022년 11월 처음 등장한 김주애가 3년여 만에 권력 기반을 다지며 후계 지위까지 오른 것으로 평가된다. 국정원은 6일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중동 전쟁 및 북한 관련 현안을 보고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국정원의 정보위 보고는 지난 2월 북한 노동당 9차 당대회 개최와 미국의 이란 침공 이후 처음이다. -
민주당 지도부, ‘돈봉투 의혹 제명 불복’ 김관영에 “국민 눈높이 안 맞아” 선 긋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3일 식사 자리에서 현금 제공 의혹으로 제명된 김관영 전북지사의 법원 가처분 신청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며 “반성과 성찰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라고 비판했다. 공천 과정에서의 비위 논란이 수습되지 않고 법적 절차로 비화한 상황에 거리를 두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8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김 지사의 가처분 신청 관련 질문에 “사법부에서 알아서 판단할 것”이라고 답했다. -
속보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에 김부겸 전 총리 단수 공천…출마선언 후 나흘만 더불어민주당은 3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에 대한 면접 심사 직후 곧바로 단수 공천을 결정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공관위는 김부겸 후보를 만장일치로 대구시장 후보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오전 10시 김 전 총리에 대한 대구시장 후보 면접 심사를 진행하고 곧바로 김 전 총리를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 김 전 총리가 지난달 30일 출마 선언하고 나흘 만에 민주당이 대구시장 공천을 속전속결로 마무리 지었다. -
속보 김관영, ‘민주당 제명’ 불복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전북지사 경선에 변수 식사 자리에서 현금 제공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관영 전북지사가 제명 결정에 불복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 민주당 전북지사 본경선 후보 등록을 앞두고 법적 판단을 거쳐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어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명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며 “사랑하는 민주당에 남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이라고 밝혔다. 그는 “도민과 함께 만든 성과, 전북의 자존심을 지켜야 한다는 간절함”이라며 “법원에서 성실하게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홍준표 전 대구시장 “민주당 아닌 김부겸을 지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일 과거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언급한 것을 두고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주시면 한다”며 김 전 총리 지지를 공식화했다. 김 전 총리는 “감사한 일”이라고 했다. 김 전 총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등 보수 통합 행보를 예고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김 전 총리를 언급한 것”이라며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고 했다. 그는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며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닌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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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격 제명에 “한마디로 읍참관영”…선거 영향 미칠라 수습하는 민주당 의원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돈 봉투 살포 의혹이 불거진 당일 김관영 전북지사를 전격 제명한 것을 두고 민주당 의원들은 2일 “읍참관영”이라며 지지 목소리를 냈다. 야당의 공세 등으로 지방선거판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 수습에 나선 양상으로 풀이된다. 김영진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전날 밤 당 지도부의 김 지사 제명 결정에 “정청래 대표가 빛의 속도로 아주 무겁게 판단한 것 같다”며 “한마디로 읍참관영”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이전 시기에도 그런 상황들에 대해 엄중하고 강하게 대응한 원칙이 있었기에 그에 부합하게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
‘뉴김부겸’ 홍준표? “민주당 아니라 김부겸 지지”…“감사한 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일 과거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언급한 것을 두고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주시면 한다”며 김 전 총리 지지를 공식화했다. 김 전 총리는 “감사한 일”이라고 했다. 김 전 총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등 보수 통합 행보를 예고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김 전 총리를 언급한 것”이라며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고 했다. 그는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며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닌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고 했다. -
국내 유가 급등 부르는 ‘원가 사후 정산 방식’ 폐지 여당과 정부가 1일 국내 유가 급등 원인으로 지목된 원가 사후 정산 구조를 폐지하기로 정유업계와 합의했다. 정유사가 주유소와의 관계에서 가격 결정 주도권을 쥘 수 있었던 전속거래 구조도 완화하는 방향으로 합의를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국회에서 열린 주유소·정유업계 사회적 대화기구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으로 국내 유가 결정 구조를 개선하는 데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통상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와 SK에너지·GS칼텍스·HD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 등 정유사,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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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 원인’ 사후정산 폐지하고 전속거래 완화…당정, 정유·주유업계와 합의 여당과 정부가 1일 국내 유가 급등 원인으로 지목된 원가 사후 정산 구조를 폐지하기로 정유업계와 합의했다. 정유사가 주유소와의 관계에서 가격 결정 주도권을 쥘 수 있었던 전속거래 구조도 완화하는 방향으로 합의를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연 주유소·정유업계 사회적 대화기구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으로 국내 유가 결정 구조를 개선하는 데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통상부·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와 SK에너지·GS칼텍스·HD현대오일뱅크·S-OIL 등 정유사,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참석했다. -
조국, 유시민 ‘ABC론’ 옹호하며 “B가 과잉 반응한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사진)가 유시민 작가의 ABC론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핵심 정치인들에게 강한 비판을 하려고 했다고 이해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여권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각에서 자신과 문재인 전 대통령, 방송인 김어준씨, 정청래 민주당 대표, 유 작가를 통칭하는 ‘문조털래유’를 두고 “갈라치기 아닌가”라고 했다. -
속보 민주당, 국회 법사위원장에 서영교 의원 내정 더불어민주당이 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서영교 의원(4선)을 내정했다. 법사위원장직은 추미애 의원이 경기지사 선거 도전을 위해 지난 23일 사퇴하고 공석이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내용의 상임위원장 인선을 발표했다. 서 의원은 현재 법사위원과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 의원은 국조특위위원장과 법사위원장을 겸임한다. 그는 21대 국회 전반기에 행정안전위원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