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재
경향신문 기자
산업계 기사를 씁니다. 성실하게 취재하고 정직하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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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 후유증? 무거워진 손, 무너진 LAFC 손흥민(34)의 몸은 무거웠다. 5일 전 해발 2100m 고지대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크루스 아술과 북중미 챔피언스컵 8강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 여파가 드러났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 없이 팀도 1-4로 완패했다. 손흥민이 이끄는 LAFC는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서부 콘퍼런스 2위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에 무너졌다. -
오른발로 지킨 왼쪽 72분…카스트로프, 홍명보 스리백 고민의 해답 될까 한국 축구 대표팀 멀티 플레이어 옌스 카스트로프(23·묀헨글라트바흐)가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72분을 소화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홍명보호가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는 왼쪽 윙백 자리에서 안정된 경기력을 또 한 번 확인시켜줬다. 묀헨글라트바흐는 20일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홈경기에서 마인츠와 1-1로 비겼다. 카스트로프는 3-4-2-1 포메이션의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점유율 39%에 슈팅 7개에 그칠 만큼 수비에 치중한 경기에서, 카스트로프는 측면 라인을 지키는 동시에 공격 전환 상황마다 경기장 중앙과 측면 사이 공간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을 반복했다. 전반 31분 박스 혼전 상황에서 세컨드볼을 잡아 오른발 슈팅을 시도하는 등 마무리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후반 8분에는 박스 안까지 스프린트해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골키퍼에 막혔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카스트로프에게 이날 6.9점을 부여했다. 시즌 평균(6.92점)에 근접한 수치로, 기복 없는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있다. -
218일 만의 골, 환호 대신 울산 팬에 사과부터…허율은 왜 고개를 숙였나 골을 넣고도, 허율(25)은 웃지 않았다. 두 손을 가슴께로 모은 채 고개부터 숙였다. 19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광주FC전 후반 44분, 교체로 들어온 허율이 왼발 감아차기로 슛을 꽂았다. 울산이 광주를 5-1로 완파한 이날, 팀의 네 번째 골이자 허율 본인에게는 지난해 9월 13일 포항 스틸러스전 헤더골 이후 218일 만의 K리그 득점이었다. 193cm의 장신 스트라이커는 환호 대신 처용전사(울산 서포터즈) 쪽으로 달려가 두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였다. -
K리그2 최다 실점 수렁 대구FC, 김병수 감독 전격 경질…후임에 최성용 수석코치 프로축구 K리그2 대구FC가 강등 첫해 개막 8경기 만에 사령탑 교체라는 강수를 뒀다. 대구는 20일 김병수 감독을 경질하고 후임으로 최성용 수석코치를 내부 승격해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대구는 지난 시즌 K리그1 최하위로 자동 강등됐다. 세징야, 에드가 등 기존 자원에 세라핌까지 보강하며 유력한 K리그2 승격 후보로 꼽혔고, 올 시즌에는 최대 4개 팀이 승격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까지 갖췄다. 개막 3연승을 달리며 순위표 선두까지 치고 올라갔지만, 이후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 늪에 빠지며 현재 7위(3승 2무 3패, 승점 11)로 추락했다. -
‘월드컵 리허설’ 된 평지 복귀전…2100m 고지대 푸에블라서 돌아온 손흥민, 산호세전 풀타임 뛰고 빈손 손흥민(34)의 몸은 무거웠다. 5일 전 해발 2100m 고지대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크루스 아술과 북중미 챔피언스컵 8강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 여파가 드러났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 없이 팀도 1-4로 완패했다. 손흥민이 이끄는 LAFC는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서부 콘퍼런스 2위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에 무너졌다. -
‘월드컵 리허설’ 된 평지 복귀전…2100m 고지대 푸에블라서 돌아온 손흥민, 산호세전 풀타임 뛰고 빈손 손흥민(34)의 몸은 무거웠다. 5일 전 해발 2100m 고지대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크루스 아술과 북중미 챔피언스컵 8강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 여파가 드러났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 없이 팀도 1-4로 완패했다. 손흥민이 이끄는 LAFC는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서부 콘퍼런스 2위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에 무너졌다. -
韓 프리미어리거, 21년만에 씨가 마를 판 울버햄프턴, 리즈에 0-3 완패웨스트햄, C.팰리스전 비겨도8년만에 챔피언십 강등 확정박지성 이후 이어진 계보 끊겨 황희찬(30)이 속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리즈 유나이티드에 0-3으로 완패하며 강등 위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8년간 유지해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부 잔류는 이제 산술적으로만 가능한 상황이다. 울버햄프턴은 19일 2025~2026 EPL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0-3으로 졌다. 시즌 22번째 패배로 승점 17점에 머물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앞서 웨스트햄에 0-4로 진 데 이어 또다시 대패를 당하며 롭 에드워즈 감독 체제에서 살린 반등의 불씨도 꺼졌다. 지난해 11월 부임한 에드워즈 감독은 애스턴 빌라와 리버풀을 연달아 꺾으며 기적 같은 잔류 가능성을 열었지만, 최근 내리막이 가파르다. -
말컹, 공중제비쇼…울산, 선두 탈환 GO! ‘-13㎏’ 살과의 전쟁 승리한 괴물9개월만에 멀티골…1도움까지화려한 세리머니로 부활 알려광주전 5-1 대승 ‘3점차’ 2위 수성 196cm, 108kg의 거구가 잔디를 박차고 솟아올랐다. 뒤로 한 바퀴를 완벽하게 돌아 두 발로 착지하는 순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이 들썩였다. 19일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광주FC전 후반 9분 직접 페널티킥을 꽂아 넣은 울산 HD 말컹이 전매특허 공중제비 세리머니로 ‘괴물의 귀환’을 알렸다. -
살 빼고 훨훨 나는 ‘괴물’ 말컹, 공중제비로 돌아왔다…‘광주 5-1 대파’ 울산, 선두 탈환 시계 빨라진다 196cm, 108kg의 거구가 잔디를 박차고 솟아올랐다. 뒤로 한 바퀴를 완벽하게 돌아 두 발로 착지하는 순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이 들썩였다. 19일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광주FC전, 후반 9분 직접 페널티킥을 꽂아 넣은 울산 HD 말컹이 전매특허 공중제비 세리머니로 ‘괴물의 귀환’을 알렸다. 울산은 이날 홈에서 광주를 5-1로 완파했다. 시즌 첫 리그 선발 출전에 나선 말컹이 2골 1도움으로 공격 전 과정을 지배했다. 5승 1무 2패(승점 16)로 2위를 지킨 울산은 전날 선두 FC서울과 3위 전북 현대가 나란히 승점 3점을 놓친 틈을 홀로 파고들며 선두와의 격차를 다시 3점까지 좁혔다. -
리즈에도 0 대 3 완패, 울버햄프턴 강등 초읽기···황희찬마저 2부리그로? 황희찬(30)이 속한 울버햄프턴이 리즈 유나이티드에 0-3으로 완패하며 강등 위기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8년간 유지해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부 잔류는 이제 산술적으로만 가능한 상황이다. 울버햄프턴은 19일 2025~2026 EPL 33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시즌 22번째 패배로 승점 17점에 머물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앞서 웨스트햄에 0-4로 진 데 이어 또다시 대패를 당하며 롭 에드워즈 감독 체제에서 살린 반등의 불씨도 꺼졌다. 지난해 11월 부임한 에드워즈 감독은 애스턴 빌라와 리버풀을 연달아 꺾으며 기적 같은 잔류 가능성을 열었지만, 최근 내리막이 가파르다. -
리즈에도 0-3 완패 울버햄프턴, 강등 초읽기…황희찬 2부 추락하면 EPL 코리안리거 씨 마른다 황희찬(30)이 속한 울버햄프턴이 리즈 유나이티드에 0-3으로 완패하며 강등 위기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8년간 유지해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부 잔류는 이제 산술적으로만 가능한 상황이다. 울버햄프턴은 19일 2025~2026 EPL 33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시즌 22번째 패배로 승점 17점에 머물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앞서 웨스트햄에 0-4로 진 데 이어 또다시 대패를 당하며 롭 에드워즈 감독 체제에서 살린 반등의 불씨도 꺼졌다. 지난해 11월 부임한 에드워즈 감독은 애스턴 빌라와 리버풀을 연달아 꺾으며 기적 같은 잔류 가능성을 열었지만, 최근 내리막이 가파르다. -
전반 숀 롱, 후반 최준용·허웅…2차전도 DB 제압 ‘슈퍼팀’ KCC, 릴레이 폭발로 4강 PO 진출 ‘100% 확률’ 잡았다 누굴 막아야 할지 모른다. 전반에는 숀 롱이 골밑을 장악했고, 4쿼터에서는 최준용과 허웅이 불을 뿜었다. ‘슈퍼팀’ 부산 KCC가 주축 선수들의 릴레이 활약으로 6강 플레이오프(PO) 2연승을 거두며 4강 PO에 성큼 다가섰다. KCC는 15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강 PO(5전3선승제) 2차전에서 원주 DB를 105-97로 꺾었다. 역대 6강 PO에서 1·2차전을 모두 잡은 팀은 예외 없이 4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