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원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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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이슈 ‘유아인 이슈’에도…‘종말의 바보’ 글로벌 8위 OTT플랫폼 넷플릭스 새 시리즈 ‘종말의 바보’(감독 김진민)가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유아인의 ‘리스크’에도 전세계 차트 8위에 올랐다. 28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종말의 바보’는 전날 ‘넷플릭스 TV 쇼 부문 톱10’에서 8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눈물의 여왕’ ‘기생수: 더 그레이’에 밀려 3위에 겨우 올라섰지만, 에콰도르, 볼리비아, 페루 등에서 인기를 얻어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26일 공개된 ‘종말의 바보’는 소행성 충돌이라는 피할 수 없는 재난을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종말을 앞둔 사회의 풍경을 그린 작품이다. ‘마이네임’ ‘인간수업’ 등으로 파격적인 시리즈를 연출했던 김진민 감독의 신작으로, 이사카 코타로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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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OST까지 인기네 케이블채널 tvN 월화극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에 힘입어 OST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가 15년을 뛰어넘은 류선재(변우석)와 임솔(김혜윤)의 달콤한 로맨스와 애틋한 쌍방 구원 서사로 설렘을 전달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에 삽입된 BGM과 OST 또한 음원 차트에서 괄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첫 번째 트랙 ‘소나기’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소나기’의 가창을 맡은 이클립스는 드라마 속 류선재가 보컬로 활약하는 아이돌 밴드로 “극 중 류선재가 첫사랑 임솔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쓴 곡”이라는 이시은 작가의 설명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소나기에 비유해 애틋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지켜주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류선재와 임솔 로맨스의 시작이 담긴 OST이자 시청자의 과몰입을 유발하는 일등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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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김석훈, ‘쓰저씨’ 또 통했다 MBC ‘놀면 뭐하니?’ 김석훈이 안방극장에 또 통했다. 27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가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과 함께 ‘어떤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9%로, 동시간대는 물론 토요일 예능 중 1위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 2049 시청률은 2.5%를 기록하며, 역시 동시간대와 토요일 예능 1위를 모두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김석훈이 하이브 구내식당 냉우동 풀코스를 완주하는 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이 6.2%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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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이슈 ‘범죄도시4’ 개봉 이틀만에 100만…김무열 1500만 공약 가나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개봉 이틀 만에 벌써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열풍을 예상했지만 이 정도로 거셀 줄은 몰랐다. 악역 백창기로 분한 김무열이 ‘1500만’ 공약까지 내건 상황에서, 영화의 흥행으로 김무열은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될까.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인 25일 9시 30분 100만 관객(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을 돌파했다. 개봉일 예매량이 83만장을 돌파하며 ‘범죄도시’ 시리즈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고, 올해 개봉작 최고 예매량, 개봉일 기준 최고 예매량 등의 다수 기록을 점유해 흥행에 대한 기대를 높였지만 이 정도로 가속이 붙을 줄은 예상치 못했다. 또한 역대 한국영화 오프닝 톱4에 해당하며, 그간 기록하고 있던 한국영화 ‘신과 함께: 인과 연’(2018)의 64만6,517장, ‘군함도’(2017)의 56만5,992장, ‘기생충’(2019)의 50만5,382장을 모두 뛰어넘는 수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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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이슈 ‘진흙탕 싸움 시작’ 선우은숙 vs 유영재, 얼룩진 황혼로맨스 진흙탕 싸움의 시작인가. 아름다울 줄 알았던 황혼로맨스가 얼룩지기 시작했다. 배우 선우은숙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가 그 주인공이다. 유영재가 최근 이혼한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피소되면서 사건은 더욱 불어나기 시작했다. 유영재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를 통해 선우은숙과 이혼 과정에서 불거진 잡음들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최근 나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해 최초로 내 입장을 하나하나 밝히겠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지워지지 않는 형벌과도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이 내게 씌워졌다”며 “내가 이대로 떠난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기에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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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필드’ 이장우, ‘팜유냥’ 된다 배우 이장우가 애니메이션 ‘가필드 더 무비’(감독 마크 딘달)의 ‘가필드’로 한국어 더빙에 참여한다. ‘가필드 더 무비’ 측은 24일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전방위적 활약을 펼쳐온 이장우가 까칠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겉까속촉 매력을 가진 ‘가필드’를 놀라운 싱크로율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필드 더 무비’는 바깥세상으로 단 한 번도 나간 적 없던 집냥이 ‘가필드’가 바깥세상에 처음으로 던져지면서 시작되는 험난한 어드벤처물이다. 이미 크리스 프랫의 목소리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가필드’를 국내에서는 이장우가 맡는다. 첫 더빙 연기에 자신의 연기 경력을 녹여내 맛깔스러운 연기로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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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윤미래, 美 2024 KACF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 수상 가수 타이거JK, 윤미래 부부가 미국의 한인 커뮤니티재단(이하 KACF)으로부터 2024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Trailblazer Award)를 수상했다. 두 사람은 최근 KACF의 2024년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는 매년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 콘텐츠의 위상을 높이고 한인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 KACF는 정(情), 즉 깊은 감정적 유대감과 애정을 활용하여 한인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복지를 지원하는 한인 미국인 커뮤니티 재단이다. 2023년에는 배우 유태오, 2022년에는 배우 이정재, 2021년에는 배우 윤여정, 2020년에는 하이브 윤석준 Global CEO, 2019년에는 소설 ‘파친코’ 이민진 작가, 2018년에는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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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초점 심상치 않다, ‘범죄도시4’ 벌써부터 기세가 심상치 않다.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개봉 직전 83만 장이라는 역대급 예매량을 기록하며 광폭 행보에 나선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오전 8시 기준, ‘범죄도시4’는 예매량 83만4455장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이는 기존 ‘범죄도시’ 시리즈는 물론 2024년 최고 예매량 기록, 역대 한국영화 최고 예매량 기록을 새롭게 쓰는 셈이다. ‘범죄도시4’의 독주는 이미 어느 정도 예견된 상황이었다. 개봉을 2주나 앞두고 있던 지난 11일부터 예매율 1위 자리로 치고 올라오더니, 연일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편을 뛰어넘으며 시리즈 사상 최고 기록을 매일같이 새롭게 쓰던 심상치 않은 예매량은 개봉일인 이날 정점을 찍었다. 개봉일 오전 8시 기준 64만638장(예매율 87.3%)의 예매량으로 전체 예매율 1위를 달렸던 시리즈 전편 ‘범죄도시3’(2023)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고, 그간 개봉일 기준 최고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던 한국영화 ‘신과 함께: 인과 연’(2018)의 64만6517장, ‘군함도’(2017)의 56만5992장, ‘기생충’(2019)의 50만5382장을 모두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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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구, ‘지옥에서 온 판사’ 캐스팅 배우 최동구가 SBS 금토극 ‘지옥에서 온 판사’에 합류한다.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최동구가 올해 방송 예정인 ‘지옥에서 온 판사’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지옥에서 온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 형사 한다온(김재영) 을 만나 죄인들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 공존 로맨스 판타지다. 주인공 박신혜와 김재영을 비롯해 김인권, 김혜화, 이중옥 등 베테랑 배우들이 연달아 캐스팅되며 기대감을 북돋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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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동조자’, 전세계 20개국 1위 OTT플랫폼 쿠팡플레이 독점 시리즈 ‘동조자’(감독 박찬욱)가 2화가 24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 전 세계 20개국 1위에 올랐다. ‘동조자’는 자유 베트남이 패망한 1970년대, 미국으로 망명한 베트남 혼혈 청년이 두 개의 문명, 두 개의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겪는 고군분투를 다룬 이야기. 지난 22일 공개된 2화 ‘모범적인 아시아인’ 에서는 미국에 정착한 ‘대위(호안 쉬안데)’의 본격적인 이중 스파이 활동이 시작됐다. ‘장군’(또안 레, Toan Le)’의 심복으로 머물면서 동시에 베트남의 공산주의 세력에게 ‘장군’의 동향을 암호 편지로 전달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첩보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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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연예연구소 마동석의 빌런들, 이번에도 성공할까 배우 마동석이 자신이 가공한 빌런들을 안고 또 돌아왔다. 인기 시리즈 ‘범죄도시’ 네번째 이야기(감독 허명행)로 흥행을 조준한다. 빌런이 세질수록 빛을 발하는 ‘마석도’(마동석)의 활약은, 이번에도 관객들에게 ‘OK’를 받아낼 수 있을까.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번 작품에선 김무열이 극중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용병 출신 실세 백창기를, 이동휘가 천재 CEO의 탈을 쓴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 운영자 장동철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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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현장 ‘혹성탈출4’ 새로운 시대 열까 유인원과 인간의 공존을 논하는 영화 ‘혹성탈출’의 새로운 시즌이 열린다. 시저의 죽음 이후 300년이 지난 시기, 새로운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보다 더 즐거운 모험극의 등장을 예고한다. 23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풋티지 시사 및 웨타 FX 제작진 프레젠테이션 및 기자간담회에서는 에릭 윈퀴스트 시각효과 감독, 김승석 시니어 페이셜 모델러, 순세률 모션 캡처 트래커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기술력과 작업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