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원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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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첫 영어 싱글 ‘매드’ 발매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첫 영어 싱글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의 거리를 더욱 좁힌다. 온유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영어 싱글 ‘매드(MAD)’를 발매한다. ‘MAD’는 사랑에 빠진 순간과 사랑이 멀어질 때의 불안한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곡이다. 사랑의 열기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복잡한 모습을 반복되는 멜로디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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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와 오빠들’ 노정의, 김현진 가고 이채민 왔다 배우 노정의의 울고 웃는 연애 성장기가 시작됐다.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노정의)의 남친 찾기 로맨스 MBC 금토극 ‘바니와 오빠들’에서 노정의가 예인대학교 조소과 과탑이자 ‘바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러블리한 매력의 소유자 ‘반희진’을 완벽한 싱크로율로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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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6월 솔로 컴백 그룹 NCT 도영이 오는 6월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 ‘K팝 대표 보컬리스트’로서 찬란하게 날아오른다. 도영은 오는 6월 9일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이번 앨범도 리스너들과 함께 공감하고 위로를 나눌 수 있는 음악을 담고자 공들여 준비하고 있어 더욱 깊어진 도영의 감성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영은 앨범 발표에 이어 6월 14~15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5 DOYOUNG CONCERT [ Doors ]’(2025 도영 콘서트 [ 도어스 ])를 개최하며, 지난 11월 서울 앙코르 공연 이후 7개월 만의 국내 단독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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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이진욱, 실연 당했다 배우 수지와 이진욱이 실연 당했다.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 모임’(감독 임선애) 측은 18일 수지, 이진욱의 캐릭터 사진을 공개했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은 2012년 발간된 백영옥 작가의 동명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사강(수지)과 지훈(이진욱)이 저마다의 사연으로 모인 조찬모임에서 자신의 ‘실연 기념품’을 서로 교환하며, 서로의 사연과 아픔을 공유하며 자신의 이별과 실연에 대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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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류경수 “배우로서 목표? 연기 오래오래 하고파” 배우 류경수가 배우로서 오래가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류경수는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목표를 묻자 “연기를 오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건 배우란 내 직업이 20대, 30대 모습들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는 점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청춘일 때 내 모습, 중년이 됐을 때 내 모습을 남겨둔다면 그걸 나중에 볼 때 마음이 이상할 것 같다. 그래서 청춘일 때 연기를 많이 해놓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 때 아니면 해보기 어려우니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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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야당’ 류경수 “악동 연기 하고싶어 유해진 눈치 안 봤다” 배우 류경수가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서 안타고니스트 ‘조훈’으로 변신한 촬영기를 공개했다. 류경수는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연기할 때 집중한 면을 묻자 “‘조훈’은 굉장히 스테레오 타입의 안타고니스트다. 그래서 한번 비틀어봐야겠다 싶었다. 악당 말고 악동이면 어떨까. 전체로 봤을 때 악동 ‘조훈’이 삐죽삐죽 튀어나오면 재밌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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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류경수 “유해진 팬, 그 유연함 배우고 싶어요” 배우 류경수가 유해진 팬을 자처했다. 류경수는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어릴 적부터 유해진 선배의 장면들을 많이 흉내냈었다. 팬이었는데 영화 ‘야당’으로 함께 만난다고 해서 기대했다”며 “막상 만나니 진짜 좋았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에도 유연해야한다고 생각했지만 유해진을 만나고 더더욱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며 “유해진과 많이 붙었는데 정말 유연하게 연기하더라. 연기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면서도 현장분위기를 위해 농담도 한다. 그러는 가운데 자신의 연기까지 생각하는 걸 보면서 유연하구나 싶었다. 선천적으로 연기를 잘하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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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김다미, 봤니? 배우 김다미가 브이로그를 기습 공개했다. 지난 9일 UAA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다미의 브이로그가 시작됐다. 이어 16일 브이로그 2편도 올라왔는데, 평소 내향적인 성격으로 알려진 김다미가 일상 속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브이로그는 김다미가 2일 동안 일본 여행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브이로그 속 김다미는 스태프들과 도쿄-가나자와를 방문, 맛집을 찾아가는 등 소탈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다. 영화나 드라마 속 특별한 캐릭터의 배우 김다미가 아닌, 편안한 일상 속 김다미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 많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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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X조인성, ‘베이스캠프 컴퍼니’ 설립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신생 매니지먼트사 ‘베이스캠프 컴퍼니’를 설립하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18일 차태현과 조인성은 선후배이자 절친으로 20년 이상 다져온 신의를 바탕으로 ‘베이스캠프 컴퍼니’를 설립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베이스캠프 컴퍼니’라는 이름에는 높은 산을 등반하거나 새로운 탐험을 할 때 반드시 베이스캠프가 필요하듯, 아티스트의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함께 나아가는 든든한 기지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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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 “신곡 ‘행복회로’ 많이 사랑해달라” 가수 한승우가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한승우는 오는 20일 새 디지털 싱글 ‘행복회로’를 발매한다. ‘행복회로’는 한승우만의 감성적인 보컬과 청량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록 장르의 곡으로, 행복했던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며 다시 행복했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지난해 6월 첫 번째 싱글앨범 ‘SCENE(신)’ 발매 이후 10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이게 된 한승우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목소리를 들려 드릴 수 있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 크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에게 닿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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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후드’ 칸영화제 간다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올해 칸 영화제 ‘판타스틱 7’에 소개할 작품으로 윤은경 감독의 ‘시스터후드’(제작 아이뉴컴퍼니)를 선정했다. ‘판타스틱 7’은 칸 필름마켓(Marché du Film)의 판타스틱 장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윤은경 감독은 오는 5월 18일 칸 필름마켓에서 전 세계 영화인을 대상으로 피칭한다. 윤은경 감독은 전작 ‘세입자’로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세입자’는 제27회 BIFAN 상영작으로, 제34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에서 최고감독상과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홍콩국제영화제, 브라질 판타스포아국제판타스틱영화제, 대만 금마장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 초청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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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 영화제가 돌아온다! 미쟝센 영화제가 드디어 돌아온다. 2021년 제20회 영화제를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미쟝센단편영화제가 4년만에 제21회 영화제로 관객을 만난다. 미쟝센단편영화제는 2002년 집행위원장 이현승 감독을 필두로 한국영화산업을 이끄는 현직 감독들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감각의 영화를 발견하고 지원하고자 시작된 국내 유일의 장르 단편영화제다. 사회 드라마, 코미디, 액션 스릴러, 멜로, 공포 판타지 등 장르적 특성을 가진 섹션으로 주목받았던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영화 ‘명량’의 김한민, ‘곡성’의 나홍진, ‘범죄와의 전쟁’의 윤종빈, ‘미쓰홍당무’의 이경미 등 국내를 대표하는 스타 감독들과 구교환, 김고은, 안재홍, 정유미, 최우식, 한예리 등 스타 배우들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상업영화계의 등용문’으로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