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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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길고양이 좁은 공간에 보호 논란···청주 반려동물보호센터 “파충류 사육장 임시활용” 충북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가 새끼 길고양이를 보호하는 과정에서 파충류 사육장을 임시 활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동물권 단체는 보호 방식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21일 한 동물권 단체에 따르면, 최근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에서 새끼 고양이들이 좁고 낮은 공간에 있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했다. 이 단체는 “고양이를 좁은 공간에 넣어두면 스트레스를 받아 오히려 체온이 떨어질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
“농·특산물과 비건 문화 접목한 미식 관광 행사 열린다”···‘2026 강원 비건 푸드 페스타’ 6월 13일 개막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춘천 화동 2571에서 ‘2026 강원 비건 푸드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6 강원 비건 푸드 페스타’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비건 문화를 접목한 미식 관광 행사다. 동물성 식품을 배제하는 채식 문화(비건)와 환경·건강·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여행 문화가 확산하고 있는 점을 고려, 차별화된 관광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했다. -
“붉고, 노랗게 물든 양구 파로호 꽃섬으로 오세요”···4㏊ 규모 정원 봄꽃 만개 강원 양구군은 최근 파로호 상류에 자리 잡은 ‘꽃섬’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봄꽃으로 물들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나무 데크길 등으로 육지와 연결된 파로호 꽃섬은 4㏊ 규모로 강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이달 중순부터 파로호 꽃섬에 심겨 있는 꽃양귀비를 비롯해 유채꽃과 데이지, 팬지, 비올라, 금잔화 등 각종 봄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
“황태의 본고장 인제군 용대리로 오세요”···‘제26회 용대리 황태축제’ 23일 개막 강원 인제군 용대리 황태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북면 용대삼거리 황태촌 일원에서 ‘제26회 용대리 황태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축제 기간에는 각종 공연과 체험 행사, 장터 등 8개 분야 3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황탯국과 황태 양념구이 등 다양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매일 오전 진행되는 ‘대형 가마솥 황탯국 무료 시식’은 용대리 황태의 깊은 맛을 전할 축제의 백미로 꼽힌다. -
‘반갑소! 횡성 반값 여행’···횡성군 20일부터 접수 시작 강원 횡성군은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비 환급 이벤트인 ‘반갑소! 횡성 반값 여행’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지역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횡성을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이 관광 업종에서 지출한 비용의 50~70%를 지역 화폐인 ‘모바일 횡성 지역 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한자리에서 즐기는 강릉 빵지 순례”…‘2026 빵 터지는 강릉 빵 페스타’ 22일 개막 강원 강릉시의 유명 베이커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빵 마켓이 열린다. 강릉시와 (재)강릉문화재단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강릉대도호부 관아 일원에서 ‘2026 빵 터지는 강릉 빵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축제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베이커리와 디저트 브랜드 43개 사와 음료 브랜드 18개 사 등 모두 61개 업체가 참여한다. -
선택! 6·3 지방선거 ‘보수 아성’ 강릉시장 선거 변화의 바람 부나 강원 동해안의 거점도시인 강릉시는 ‘보수의 아성’으로 여겨지던 곳이다. 역대 주요 선거에서 보수 성향 정당이 지속해서 강세를 보이며 중도·진보 정당이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란 특검이 본격화된 이후 강릉지역 주민들의 표심이 요동치기 시작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강릉시장 선거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김중남(63·전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 강원도당 공동선대위원장), 국민의힘 김홍규(64·현 강릉시장), 무소속 김동기(62·전 워싱턴 총영사) 등 3명이 등록했다. -
원주시 ‘정착 청년 4배 통장’ 지원 사업 첫 시행 강원 원주시는 청년 노동자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정착 청년 4배 통장’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원주에 정착하는 청년 노동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기업이 10만 원, 원주시가 20만 원을 추가 지원해 모두 40만 원을 3년간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만기 시 노동자에게 적립금 1440만 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비수기 강원도 숙박시설 2박 이상 이용 시 최대 3만 원 할인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비수기 체류형 특화상품’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원도 내 숙박시설을 주중(일~목)에 2박 이상 이용하면 최대 3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기획전은 숙박 플랫폼 ‘여기어때’ 앱을 통해 진행된다. 기획전은 모두 2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
2000년 철원서 시작된 농번기 공동급식…전국으로 확대, 도시락 배달까지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새참까지 준비하려면 힘들어요. 들녘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지원해주니 정말 고맙죠.” 과수와 감자를 주로 재배하는 강원 정선군 임계면 임계3리 여성 농업인들은 요즘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입을 모은다. 농작업이 한창 진행되는 다음달 1일부터 보름가량 자치단체가 지원하는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공동급식은 약 30년 전 철원에서 단체배식 형태로 시작해 최근 전국에서 도시락 배달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임계3리에는 지역 업체에 주문한 1인당 9000원짜리 도시락이 점심시간 전 마을회관으로 매일 배달될 예정이다. -
현장 ‘단체 배식’ 이어 들녘에 ‘도시락’ 배달까지···농번기 공동급식, 약 30년 만에 전국 확산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새참까지 준비하려면 힘들어요. 들녘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지원해 주니 정말 고맙죠.” 과수와 감자를 주로 재배하는 강원 정선군 임계면 임계 3리 여성 농업인들은 요즘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입을 모은다. 농작업이 한창 진행되는 다음 달 1일부터 보름가량 자치단체가 지원하는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
강원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900가구 16억 원 지원 강원도는 결혼 초기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주거복지 정책이다. 우선 강원도는 올해 18개 시·군 900가구에 1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원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