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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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부족한 겨울철 천연기념물 산양 보호 나선다”···국가유산청·양구군 먹이 공급, 밀렵 방지 활동 전개 국가유산청과 강원 양구군은 겨울철 먹이활동이 어려운 천연기념물인 산양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3월까지 양구 방산면 일원에 뽕잎과 건초(알파파), 옥수수 등의 먹이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이날 방산면 일원에서 국가유산청과 양구군, 원주지방환경청, 한국산양보호협회, 한국사향노루보호협회 등 관계기관과 지역 민간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먹이 주기 행사’를 열고 먹이 급이대에 알팔파 1000㎏과 뽕잎 200㎏, 옥수수 300㎏, 미네랄 블록 20개 등을 공급했다. -
동해시, 소규모 관광객 인센티브 제공···서울·부산 부전역~동해 열차 이용객 운임 50% 추가 지원 강원 동해시는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규모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기차 연계 관광객 인센티브 이벤트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일 또는 숙박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한편 KTX 동해선 개통을 기념해 동해행 열차 이용객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동물학대’ 비판에도…얼음낚시 축제는 왜 계속될까 지난해 186만명 찾은 화천 산천어축제, 전국 양식량 80% 이상 소비내수면 양식업계 ‘동아줄’…수천억원대 지역 경제효과도 무시 못해 얼음낚시를 테마로 한 겨울축제가 열리는 강원 화천군 화천천을 비롯해 평창 오대천과 홍천의 홍천강 일원은 요즘 북새통을 이룬다. 영하의 날씨에도 짜릿한 손맛을 느끼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과 낚시 동호회 회원 등이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몰려들어 얼음낚시터에 자리를 잡기 힘들 정도다. -
“동물학대” 비판있지만, 강원도 겨울축제는 내수면 양식업의 ‘버팀목’ 얼음낚시를 테마로 한 겨울축제가 열리는 강원 화천군 화천천을 비롯해 평창 오대천과 홍천의 홍천강 일원은 요즘 북새통을 이룬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짜릿한 손맛을 느끼려는 가족단위 관광객들과 낚시 동호회 회원 등이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몰려들어 얼음 낚시터에 자리를 잡기 힘들 정도다. 이를 곱지 않게 바라보는 시선도 존재한다. 매년 동물권 단체들은 “생명을 도구화한 동물 학대”라는 주장을 펴며 얼음낚시와 맨손 잡기 프로그램 등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
‘성 비위·뇌물수수’ 혐의 김진하 양양군수 2심도 징역 2년···법원, 항소 기각 민원인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부적절한 행위를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14일 김 군수의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과 뇌물수수, 강제추행 혐의 사건 선고 공판에서 김 군수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과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 -
환경미화원 상대 ‘계엄령 놀이’ 양양 공무원, 첫 재판서 혐의 모두 인정 환경미화원을 상대로 이른바 ‘계엄령 놀이’를 하는 등 직장 내 갑질을 일삼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강원 양양군 공무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춘천지법 속초지원 형사1단독 이은상 판사는 14일 양양군 소속 7급 운전직 공무원인 A씨(40대)의 강요, 상습협박, 상습폭행, 모욕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20대 환경미화원 3명(공무직 1명, 기간제 2명)을 상대로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60차례 강요, 60차례 폭행, 10차례 협박, 7차례 모욕 등 직장 내 갑질과 괴롭힘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강원 철원·양구·고성 32.47㎢ 군사규제 해소·완화···개발과 정주 여건 개선 기대 강원 철원·양구·고성 등 접경 지역 3개 군에서 축구장 4548개에 달하는 면적의 군사규제가 해소돼 지역 개발과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는 강원특별법 특례를 활용해 조건부 수용지역을 포함해 모두 32.47㎢(982만 평)의 군사 규제를 추가로 해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여의도 면적의 11배에 달하는 규모다. 철원·양구·고성 등 3개 군 9개 지역 25개 리가 대상에 포함됐다. -
‘원주 민속풍물시장’ 시설개선으로 상설점포 휴장···오일장은 정상 운영 강원 원주시는 노후화된 민속풍물시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객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시설 개선 공사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사 기간에는 시장 내 전기와 가스 등이 모두 차단된다. 이에 따라 민속풍물시장 내 상설 점포는 전면 휴장하게 된다. 화장실과 경비실은 임시 전력을 활용해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다만 민속풍물시장의 오일장은 공사 기간에도 기존 일정대로 정상 운영된다. -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 17~25일 개최···철원 한탄강, 승일교 일원 강원 철원군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한탄강과 승일교 일원에서 ‘제14회 철원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탄강 얼음 트레킹’은 한탄강의 얼음길을 직접 걸으며 겨울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철원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다. 단단히 얼어붙은 한탄강 위에서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기암괴석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주상절리 등을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
고성군,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올해 12월 말까지 50% 감면 혜택 강원 고성군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성군은 농촌일손 부족과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2020년 4월부터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해왔다. 당초 지난해 12월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감면해 줄 계획이었다. 하지만 농업인의 경영 부담이 지속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오는 12월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
“화상 영어 수강료 최대 90% 지원”···평창 인재육성장학재단 28일까지 참여자 접수 강원 평창군 (재)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원어민 화상 영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어학원 등 학습 기반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의 교육환경을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보완·확대하고자 마련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2026학년도에 평창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이 되는 학생이다. -
정선 9개 명산 잇는 ‘짜들박길’ 조성 완료···총연장 70㎞ 규모 순환 숲길 강원 정선군은 2024년부터 지난달까지 23억 원을 들여 지역의 명산을 하나로 잇는 총연장 70㎞ 규모의 순환 숲길인 ‘정선 짜들박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선 짜들박길’은 강원도 사투리로 몹시 경사진 지형을 뜻하는 ‘짜들박’에서 따온 이름이다. 비봉산, 민둔산, 병방산, 기우산, 조양산, 철미산, 노치산, 상정 바위, 장등산 등 정선읍 일대의 9개 명산의 기존 숲길을 연결해 지역 고유의 산림 경관과 지형적 특색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순환형 숲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