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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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아카데미극장 철거 반대 시민단체 회원들, 2심도 ‘무죄’ 강원 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철거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아카데미의 친구들 범시민연대’(아친연대) 관계자들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2부(우관제 부장판사)는 10일 아친연대 관계자 23명의 업무방해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전원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재판부는 이날 법정에 출석하지 않은 피고인 1명에 대해서는 내달 별도로 선고 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 -
‘차량 부제’ 시행 1주일 만에 강릉지역 유류 소비 6.8~13.8% 감소···휘발유 11만7000ℓ, 경유 34만7000ℓ 절감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에서 차량 번호 끝자리(또는 끝자리 조합)를 기준으로 특정 요일에 운행을 제한하는 차량 부제가 시행된 이후 강원 강릉지역의 유류 소비가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시는 공공기관 차량 운행 5부제 시행 다음 날인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강릉지역의 78개 주유소에서 휘발유 159만2000ℓ와 경유 216만4000ℓ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
원주시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추진”···10인 미만 사업장과 1인 자영업자 대상 강원 원주시는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강원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원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원주지역 1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동자의 4대 사회보험료 가운데 사업주 부담분을 지원한다. 노동자는 월평균 보수 270만 원 미만(최저임금 준수), 1개월 이상 고용유지 조건을 충족하며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고 있어야 한다. -
횡성군, 경로당 보험 가입 확대···화재·식중독·안전사고 대응 강화 강원 횡성군 지역 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험 가입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험 적용 기간은 9일부터 오는 2027년 4월 8일까지 1년간이다. 횡성군은 사립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화재 및 배상책임보험과 생산물배상 책임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군 소유 경로당의 경우 이미 영조물 배상 공제에 가입돼 있다. -
고성군 “치매 환자 맞춤 돌봄 강화”···‘방문형 인지 재활 프로그램’ 운영 강원 고성군은 재가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방문형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대상자별 주 1회 1시간씩 모두 8회에 걸쳐 맞춤형 인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형 인지 재활 서비스’는 치매 예방 체조를 비롯해 워크북을 활용한 인식훈련, 원예 및 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
정선군, 드론 방제 시범 사업 추진···161개 농가 논·밭 379㏊ 대상 강원 정선군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약 노출로부터 농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드론 방제비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정선군은 1억3300만 원(보조 50%, 농가 자부담 50%)을 들여 161개 농가의 논·밭 379㏊를 대상으로 이 같은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단가는 논과 밭을 구분해 차등 지급된다. 벼 재배 농지는 1㏊당 7만5000원, 밭작물 농지는 1㏊당 9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
속초~고성 어르신·청소년 버스 무료 이용 카드 호환 서비스 시작 강원 속초시는 8일부터 속초~고성을 운행하는 버스에서 어르신과 청소년 버스 무료 이용 카드를 구분 없이 이용하는 호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속초시와 고성군을 운행하는 1번과 1-1번 노선에서 각 지자체에서 인가한 버스가 아닌 경우 버스 무료 이용 카드가 인식되지 않아 사용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각 지자체의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무상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
양구 군부대 사격장서 훈련 중 화재…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 8일 오전 8시 2분쯤 강원 양구군 국토정중앙면의 한 군부대 사격장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산불 발생 직후 흰 연기가 주변으로 퍼졌으나 사격장 특성상 불이 난 지점에 장비나 인력을 투입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에 따라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5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9시 13분쯤 진화작업을 완료했다. 이날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
정선군, 불법 주정차 신고 통합관리시스템 구축···5월부터 운영 강원 정선군은 불법 주정차 신고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신고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불법 주정차 신고가 증가하면서 월평균 최대 300여 건 이상의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기존에는 국민신문고, 전자결재, 과태료 부과 시스템을 각각 별도로 확인해야 하는 구조여서 민원 처리가 지연됐다. -
‘별 볼 일 넘치는’ 캠핑···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 야영장’ 4~11월 운영 강원 양구군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국토정중앙천문대 야영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국토정중앙로 127 일원에 야영장은 잔디 야영면 19개(A구역), 데크 야영면 19개(B구역), 오토캠핑장 야영면 8개(C구역), 글램핑장 5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샤워실과 화장실, 개수대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용요금은 야영면 기준 평일 3만5000원, 주말·공휴일 전일 4만원이다. 글램핑은 평일 8만원, 주말·공휴일 전일 10만원이다. 이용객에게는 1개소당 1만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이 환급된다. -
속초 ‘종합경기장 수소충전소’ 준공···하루 최대 120~150대 충전 가능 강원 속초시는 속초종합경기장 인근에 설치한 수소충전소가 준공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친환경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68억 원을 들여 조성한 이 수소충전소에서는 하루 120대에서 150대의 승용차와 버스가 충전할 수 있다. 충전 속도 또한 대폭 향상돼 이용객의 대기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완성(HY-PAS)검사와 수소연료 품질 검사를 통해 시설의 안정성을 최종 확보했다. -
속초 대포항 앞 해상서 어선 전복, 70대 선장 실종···해경 수색 중 7일 오전 4시 30분쯤 강원 속초시 대포항 동쪽 1.5㎞ 해상에서 3.55t급 연안복합 어선인 A호가 전복됐다. 속초 선적인 A호가 출항할 당시 이 배엔 2명이 승선해 있었다. 신고를 받은 속초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선내에 있던 60대 선원 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은 실종된 70대 선장을 찾기 위해 경비함정과 항공기, 민간 해양 재난구조대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