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으로 즐기는 동해시 여행···30일~12월 22일 ‘동해 시티투어버스’ 운행

최승현 기자
동해시티투어버스 모습. 동해시 제공

동해시티투어버스 모습. 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동해 시티투어버스’는 묵호역을 출발해 동쪽바다중앙시장·묵호항여객터미널~묵호시장·수변공원~망상해변 정류장~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천곡 로터리·삼성아파트~천곡 황금박쥐 동굴~무릉별유천지~무릉계곡~추암해변~감추사 정류장(한섬해변)을 거쳐 다시 묵호역으로 돌아오는 순환형 형태로 하루 7회 운행된다.

다만 마지막 7회차의 경우 숙박객의 편의를 위해 천곡 로터리까지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6시 44분까지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카드 결제를 통해 승차권을 살 수 있다.

‘동해 시티투어버스’의 이용 요금은 성인 5000원, 4세~고등학생 3000원이다.

36개월 이하는 무료다.

버스 탑승 후 탑승권 팔찌를 받아 착용하면 하루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하며 리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모습과 탑승권 팔찌 사진 등 2장을 예약 사이트 리뷰 코너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300명과 동해 시티투어버스 설문조사에 참여한 4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각각 4000원과 3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동해문화관광재단 정연수 대표이사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시티투어버스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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