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민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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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 재생에너지 정책융자 취급기관 된다 재생에너지 정책융자 취급기관에 농협·수협·신협과 새마을금고가 추가된다. 태양광 설비 설치 지원 폭도 지난해보다 넓어질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부)는 20일 재생에너지 정책융자 취급기관을 현행 15개에서 19개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추가되는 금융기관은 농업협동조합, 수산업협동조합,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등 네 곳이다. -
원전 사용후핵연료 관리분담금 인상, 원전 발전원가 1kWh당 2~3원 상승 사용후핵연료 관리분담금이 13년만에 인상돼 인상돼 원전 발전원가가 1kWh(킬로와트시)당 2~3원 오른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일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고준위방사성폐기물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개정된 ‘방사성폐기물 관리비용 및 사용후핵연료관리부담금 등의 산정기준에 관한 규정’을 오는 27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해풍법 이대로 시행 땐 해양 생태계 위협” 환경단체들이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해양 생태계를 파괴할 우려가 있다며 절차의 구체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그린피스, 풀씨행동연구소 등은 19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해상풍력법 시행령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단체들은 “시행령이 이대로 시행된다면 해상풍력법은 단순히 사업 촉진만을 위한 도구로 전락해 돌이킬 수 없는 환경 파괴를 가져올 수 있다”며 “환경성 평가 수준을 약화하는 독소조항을 삭제하고 관련 절차에서 환경 전문가 및 환경단체 참여를 의무화하는 등 명확성·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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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시민단체, 기후부에 ‘해풍법 시행령 독소조항 삭제’ 의견서···“이대로면 해양 생태계 파괴” 환경단체들이 오는 3월부터 시행 예정인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해상풍력법) 시행령’이 해양 생태계를 파괴할 우려가 있다며 절차의 구체성과 투명성을 강화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그린피스, 풀씨행동연구소 등 환경단체들은 19일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부)에 해상풍력법 시행령에 대한 의견서를 내 “시행령이 이대로 시행된다면 해상풍력법은 단순히 사업 촉진만을 위한 도구로 전락해 돌이킬 수 없는 환경 파괴를 가져올 수 있다”며 “환경성 평가 수준을 약화하는 독소조항을 삭제하고 관련 절차에서 환경전문가 및 환경단체 참여를 의무화하는 등 명확성·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랍스터 산 채로 굽고 찌기…“자연스러운 과정” “불필요한 고통” ‘흑백요리사2’ 일부 장면 논란스위스 등 ‘산 채로 조리’ 금지국내 법령에선 갑각류 등 빠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는 랍스터, 꽃게 등을 산 채로 찜통에 넣거나 숯불 위에 올려 가열하는 장면이 포함됐다. 국내 시청자들에겐 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갑각류를 산 채로 조리하는 행위는 해외 몇몇 국가에서는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갑각류도 고통을 느낀다는 연구가 잇따르면서 그에 상응하는 규제가 뒤따르는 추세다.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흑백요리사> ‘랍스터 산 채로 굽고 찌기’···호주·영국에선 불법? #한 요리사가 살아 움직이는 랍스터(바닷가재)를 뒤집은 채 뜨거운 찜통 안에 넣는다. 랍스터가 다리를 움직이고 있을 때 요리사는 뚜껑을 닫는다. “활 랍스터를 3분 정도 쪄낼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그는 붉은색으로 익은 랍스터를 냄비에서 꺼낸다. #다른 요리사가 숯에 불을 붙인 뒤 석쇠 위에 살아있는 꽃게 두 마리를 올린다. 게들이 움직이자 배 위를 손가락으로 눌러 움직이지 못하게 한 채 부채로 불을 키운다. 꽃게의 움직임이 점점 줄어든다. -
올겨울 가장 길고 강력한 추위 온다···체감 온도 영하 20도까지 ‘뚝’ 주말이 지나고 절기상 대한(大寒)인 20일 화요일을 전후로 올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8일 수시 브리핑을 열고 오는 20일 아침부터 26일까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영하 15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18일 밤 강원 지역, 19일 새벽부터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적설량 1㎝ 안팎의 약한 비 또는 눈이 내린 뒤 19일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다. 18일까지 영하 2도 안팎에 머무른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0일 영하 17도~3도로 예보됐다. -
“2025년 역대 세 번째로 따뜻한 해···최근 3년이 가장 더운 3년” 2025년이 지구가 역대 세 번째로 따뜻한 해였던 것으로 관측됐다. 2024년이 가장 뜨거웠고, 2023년과 2025년이 뒤를 이었다. 유엔 산하 기상학 전문기구인 세계기상기구(WMO), 미국 비영리 기후연구기관인 버클리어스, 유럽(EU)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지난 14일 지난해 세계 기온을 분석한 보고서를 내며 2025년이 역대 세 번째로 더운 해였다고 같은 결론을 내렸다. -
내일 새벽부터 중부·경북·전북 ‘어는 비’···빙판길·도로 살얼음 유의해야 15일 출근길 빙판길과 블랙 아이스(도로 살얼음)에 미끄러지지 않게 특히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14일 수시 브리핑을 열고 우리나라 북쪽으로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14일 밤부터 15일 오전 사이 강원 산지와 중부지방, 경북과 전북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14일 밤 강원 산지부터 눈이 내리고 15일 새벽부터는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
“정부, ‘원전 공론화’ 한다더니 기술토론만 진행···재생에너지 확대 하려면 에너지 유연성 확충해야” 시민단체들이 ‘신규 원전 2기 건설’에 대해 최근 정부가 진행한 공론화 과정을 비판했다. 단체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재생에너지 100GW(기가와트) 확대’를 위해서는 보다 면밀하고 정부 주도적인 에너지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환경운동연합과 녹색연합, 가톨릭기후행동 등 40여개 단체가 속한 탈핵시민행동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이재명 정부의 현실적 에너지 믹스 제안 토론회’를 열고 지난 7일까지 두 차례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부)의 ‘바람직한 에너지 믹스 정책토론회’에서 핵심 질문이 빠졌다고 지적했다.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정책위원은 “정부는 ‘신규 핵발전소(원전) 2기 건설’을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포함할지 공론화를 진행하겠다고 했으나 두 차례 정책토론회만 진행했다”며 “주제도 원전 건설 여부가 아니라 원전의 경직성과 재생에너지 간헐성 극복 방안 등의 기술적 문제만 다뤘다”고 말했다. -
이번 주말 내륙 곳곳 ‘최대 15㎝' 대설 온다···‘영하 14도’ 강추위 이번 주 토요일인 10일 동쪽 지역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눈이 쏟아지겠다. 폭설과 함께 내륙지역은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 영향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날도 있겠다. 기상청은 8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북쪽에서 영하 35도 이하의 강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는 10일 중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
‘국토 30% 보호지역 지정’ 목표에도…기초지자체 14곳 ‘0%’ 정부가 2030년까지 국토의 30%를 보호지역이나 자연공존지역으로 설정하기로 했지만 진행이 매우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목표 연도까지 5년 남았지만 육상 보호지역 비율은 국토의 17.52%에 불과했다. 7일 숲과나눔 풀씨행동연구소가 전국 지자체별 보호지역 지정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를 보면 기초지자체 중 보호 면적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 광주(98.74%)였다. 충북 옥천(84.72%), 전남 완도(71.9%), 강원 속초(64.55%)도 보호지역 비율이 높았다. 정부는 국립공원·도립공원·천연기념물·천연보호구역·도시자연공원구역 등 28개 유형으로 보호지역을 지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