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민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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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펭귄·남극물개도 적색목록 ‘멸종위기’로···남극 빙하 감소에 심각한 생존 위협 남극 빙하 감소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는 황제펭귄과 남극물개의 멸종위험 등급이 상향됐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지난 9일(현지시간) 멸종위험성을 평가한 ‘적색목록’에서 황제펭귄을 ‘준위협(NT)’에서 ‘멸종위기(EN)’로, 남극물개를 ‘최소관심(LC)’에서 ‘멸종위기(EN)’로 각각 상향했다고 밝혔다. IUCN은 두 종 모두 기후변화로 인한 급격한 개체 수 감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
경복궁 화재, ‘실화’였나···CCTV 속 용의자는 이미 해외 출국 지난달 말 서울 경복궁에서 발생한 화재가 자연발화가 아닌 실화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화재 발생 직전 삼비문 인근에 머문 남성 A씨의 과실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이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최초 연기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쯤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연기가 발생하기 약 20분 전 화재 현장 인근에 1분가량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
맞다, 우산!···오전까지 전국에 비, 토요일은 ‘맑음’ 어제부터 전국에 내린 비는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토요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일요일에는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은 10일 오전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에 시간당 1㎜ 안팎의 비가 오전 사이 대부분 그치겠고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경기 동부와 충북은 오후까지, 강원 내륙·산지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후까지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
“퓨마처럼 사살하지 말았으면”···대전 오월드 ‘늑구’ 탈출에 시민들 ‘생포’ 촉구 대전의 한 동물원에서 탈출한 늑대를 사살하지 말아 달라는 시민과 동물단체의 요구가 나왔다. 공영동물원인 대전 오월드를 탈출한 1살 늑대 ‘늑구’는 지난 8일 오전 9시15분쯤 울타리 틈을 통해 우리 밖을 나간 뒤 동물원을 벗어났다. 오월드 측과 소방·경찰, 금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이 수색을 벌이고 있으나 9일 오전까지 포획되지 않았다. -
제주·남해안 ‘꽃샘호우’ 9일부터 10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많은 비가 오고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비가 그친 뒤 잠깐 추워졌다가 주말부터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기상청은 8일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9일 오전부터 전국에 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제주도 산지에는 250㎜ 이상, 남해안에는 12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비는 돌풍과 천둥·번개도 동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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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에 ‘비’···주말엔 다시 봄 날씨 9일부터 10일 오전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많은 비가 오고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된다. 비가 그친 뒤 주말부터는 반짝 추웠던 날씨가 다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기상청은 8일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9일 오전부터 전국에 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제주도 산지에는 250㎜ 이상, 남해안에는 12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비는 돌풍과 천둥·번개도 동반하겠다. -
‘나프타 불안’ 속에도 일회용컵?···“주사기 만들 플라스틱도 부족, 규제 강화해야” 나프타 수급 불안으로 주사기 등 플라스틱 의료용품 품절 우려가 커지자, 환경단체들은 자원 안보 차원에서도 플라스틱 감축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탈플라스틱 종합대책’ 전면 수정을 촉구했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8일 공동 주최한 ‘나프타 위기 속 드러난 한계, 탈플라스틱 종합대책 보완 방향’ 토론회에서 한정희 그린피스 캠페인 전문위원은 “플라스틱 오염은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니라 자원 안보 문제”라며 “원료를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일회용 중심의 선형 경제 구조가 지속되는 한 외부 공급망 충격의 부담은 국민과 기업이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사기 만들 플라스틱도 부족한데 일회용품에 플라스틱을 쓰기는 너무 아깝다”고 말했따. -
‘4월에 영하’ 꽃샘추위…뒤이어 비 소식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4월에 때아닌 꽃샘추위가 닥쳤다. 지난주 한낮 기온이 20도 가까이 오르며 봄꽃이 일제히 개화하는 등 온난한 날씨를 보이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체감온도를 더 낮췄다. 강원 일부 산지 지역은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모레부터 추위는 주춤하겠지만 전국적으로 다시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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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출퇴근 교사들 “강압적 차량 2부제, 현장 무시” 불만 중동전쟁으로 고유가가 이어지며 정부가 8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홀짝제)를,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서는 5부제(요일제)를 의무 시행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7일 Q&A 형식으로 상세 시행 방안을 안내하면서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거주하거나 장거리 출퇴근을 하는 임직원은 2부제 적용을 면제받을 수 있다고 했다. -
QnA ‘공영주차장 5부제’ 택배·배달차도 적용되나요? 오는 8일부터 공영주차장에 출입하는 승용차를 대상으로 차량 5부제가 시행된다. 중동 전쟁으로 인해 정부가 자원 안보위기 단계를 ‘경계’ 단계로 격상한 데 따른 조치다. 장애인 동승 차량, 장거리 출·퇴근자 등 제외 대상 차량이 존재하고 지방자치단체별로 예외 대상 주차장을 정해야 해 시행 초기 혼란이 예상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부)가 7일 발간한 자료를 토대로 제기된 의문점에 대한 답을 정리했다. -
꽃피는 4월에 난데없이 ‘한파특보’···날씨가 대체 왜이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4월에 때아닌 꽃샘추위가 닥쳤다. 7일 오전 강원 일부 산지 지역에서는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모레부터 추위는 주춤하겠지만 전국적으로 다시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7일 오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0도 안팎의 기온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 무주(설천봉)는 영하 6.9도, 강원 고성(향로봉)은 영하 5.8도, 경기 포천(일동)은 영하 4.4도, 경기 파주(판문점)는 영하 4.3도, 충청 청주(상당)는 영하 2.2도, 경북 봉화는 영하 1.4도를 보였다. 중부와 남부지방을 가리지 않고 전날과 비교해 아침 기온이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졌다. -
공공기관 차량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내일부터 시행 오는 8일부터 공공기관에서는 승용차 2부제(홀짝제)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서는 승용차 5부제(요일제)가 시행된다. 정부가 자원안보위기 단계를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부)는 강화한 차량 부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행 대상은 10인승 이하 승용차다. 전기차와 수소차는 제외되지만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은 부제 대상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