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경민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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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점선면 사과, 비싼데 수입하면 안 될까? ※뉴스레터 점선면 4월30일자(https://stib.ee/W8BC)입니다. 경향신문 대표 뉴스레터 점선면은 단 하나의 이슈와 기사를 엄선해 입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점선면을 구독해 더 많은 뉴스레터를 메일함으로 받아보시려면 여기(https://url.kr/7vzi4n)를 클릭해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비싸니까 싸게 들여오자” · 과일 물가가 심상치 않습니다. 한 해 전과 비교하면 사과 가격은 88.2%, 배는 87.8% 올랐어요. 통계청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역대 최고 상승률입니다. · 농산물 전체로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3월 농산물 물가(20.5%)는 2월(20.9%)에 이어 두 달 연속 20%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애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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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점선면 우리의 소원은 통일? ※뉴스레터 점선면 3월19일자(https://stib.ee/GZUB)입니다. 경향신문 대표 뉴스레터 점선면은 단 하나의 이슈와 기사를 엄선해 입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점선면을 구독해 더 많은 뉴스레터를 메일함으로 받아보시려면 여기(https://url.kr/7vzi4n)를 클릭해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어서 와, 통일은 처음이지 · 지난 3·1절,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통일을 8차례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주요 연설에서 통일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에요. · 윤 대통령은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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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점선면 SNS, 누가 책임질래? ※뉴스레터 점선면 2월20일자(https://stib.ee/aD3B)입니다. 경향신문 대표 뉴스레터 점선면은 단 하나의 이슈와 기사를 엄선해 입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점선면을 구독해 더 많은 뉴스레터를 메일함으로 받아보시려면 여기(https://url.kr/7vzi4n)를 클릭해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고개 숙인 빅테크 · 지난 1월31일, 미국 연방상원은 ‘빅테크와 온라인 아동 성착취 위기’ 청문회를 열었습니다. 메타, 스냅챗, 틱톡, X(옛 트위터), 디스코드 등 SNS 플랫폼 CEO들이 출석했어요. · 공화당·민주당을 가리지 않고 빅테크* CEO들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당신들이 안전보다 이익을 더 추구한 결과 아이들이 위험에 빠졌다”(딕 더빈 민주당 의원) “여러분은 사람을 죽이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린저 그레이엄 공화당 의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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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점선면 누가 청년을 대변할까? ※뉴스레터 점선면 12월20일자(https://stib.ee/a1IA)에 게재된 글입니다. 경향신문 대표 뉴스레터 점선면은 이슈와 기사를 엄선해 입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점선면을 구독해 더 많은 뉴스레터를 메일함으로 받아보시려면 여기(https://url.kr/7vzi4n)로 접속해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청년, 청년…노래를 부른다 · 지난 11월, 더불어민주당은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 살고 싶어’와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어’ 등의 내용으로 새로운 캠페인 현수막 문구를 확정했다가 당 내외에서 비난을 받았습니다. 당시 민주당은 시도당으로 보내는 공문에서 “개인성과 다양성에 가치를 두는 2030세대 위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수막 문구는 정치 무관심과 혐오를 부추긴다는 지적을 받고, ‘2030세대는 정치와 경제를 모른다’고 조롱하는 것처럼 읽힐 수도 있다는 우려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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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점선면 버스 요금, 얼마면 되겠니? ※뉴스레터 점선면 10월25일자(https://stib.ee/5py9)에 게재된 글입니다. 경향신문 대표 뉴스레터 점선면은 이슈와 기사를 엄선해 입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점선면을 구독해 더 많은 뉴스레터를 메일함으로 받아보시려면 여기(https://url.kr/7vzi4n)로 접속해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전가의 보도 ‘만성 적자’ · 지하철 전면파업을 예고했던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지난 11월21일 사측과 협상에 성공했습니다. · 쟁점은 인력 감축 여부였어요. 노조는 정년퇴직 빈자리를 모두 충원하는 것을 포함해 하반기에 771명을 채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일자리 외주화도 멈추라고 했고요. 회사는 막대한 누적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선 정원을 줄여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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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점선면 마약, 왜 하는 걸까? ※뉴스레터 점선면 11월8일자(https://stib.ee/a6g9)에 게재된 글입니다. 경향신문 대표 뉴스레터 점선면은 이슈와 기사를 엄선해 입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점선면을 구독해 더 많은 뉴스레터를 메일함으로 받아보시려면 여기(https://url.kr/7vzi4n)로 접속해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잇단 마약 스캔들, 그리고 죽음 · 배우 이선균이 대마와 향정신성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가수 지드래곤도 11월6일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았어요. 배우 유아인은 프로포폴 등 향정신성 약물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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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삶 여성혐오 범죄·테러 양산하는 ‘인셀 커뮤니티’의 정체 페미니스트 작가 로라 베이츠가 인셀을 비롯한 남성들의 커뮤니티를 탐구한 책을 펴냈다. 인셀은 비자발적 순결주의자(Involuntary Celibate)의 약자다. 여성과 자고 싶지만 그러지 못한 남성을 가리킨다. 저자는 이들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1년간 20대 남성 ‘알렉스’로 위장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잠입했다. “난 아직도 동정을 못 뗐다. 모든 타락하고 건방진 XX들을 도륙하겠다.” 2014년 캘리포니아대학교 여학생 클럽에서 총기를 난사한 엘리엇 로저가 범죄 전 남긴 말이다. 총기 난사·강간·살인·스토킹 등, 여성을 향한 인셀의 테러가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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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점선면 금메달 따면 군대 안 가도 될까? ※뉴스레터 점선면 10월18일자(https://stib.ee/CTL9)에 게재된 글입니다. 경향신문 대표 뉴스레터 점선면은 이슈와 기사를 엄선해 입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점선면을 구독해 더 많은 뉴스레터를 메일함으로 받아보시려면 여기(https://url.kr/7vzi4n)로 접속해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금메달과 ‘병역 혜택’ ·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남성 선수에게 ‘아시아에서 1위’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체육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 이번 대회에서는 42개의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이 중 축구 대표팀 19명·야구 대표팀 20명을 비롯해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남성 선수들은 이번 대회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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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7회 로또 1등 ‘13·14·18·21·34·44’…당첨자 16명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8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3·14·18·21·34·4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보너스 번호는 16번이다.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17억3225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1명으로 6506만원씩,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2989명으로 154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9854명,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50만66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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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쌀한 아침·저녁, 내일 일교차 커요 추석 연휴 넷째 날인 1일은 중부내륙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뚝 떨어져 쌀쌀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1일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 14~19도보다 2~5도 낮아진 10~18도일 것으로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에 이르겠다. 바람도 약간 불어 체감온도가 낮을 예정이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은 비가 오겠다. 강원 동해안 지역은 오전에 구름이 많고 잠시 비가 조금 올 수 있다. 강원 북부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5㎜ 미만, 강원중·남부 동해안에는 0.1㎜ 미만의 강수량이 예보됐다. 강원 영서와 충북 북부, 전북 북부에는 전날 내린 비가 새벽까지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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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 공장서 끼임 사고…1명 부상 경기 화성 한 주형 및 금형 제조 공장에서 일하던 40대 남성 A씨가 작업 중 롤링 기계에 팔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화성 팔탄면 한 공장에서 30일 오후 4시5분쯤 끼임사고가 발생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기계를 분해해 A씨를 구조한 뒤 닥터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에 이송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 당시 혼자 있던 A씨는 사고 직후 119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고통으로 상황 설명을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은 A씨의 신음을 듣고 GPS 위치 추적 뒤 출동 지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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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아버지와 지적장애 아들 사망…경찰 수사 착수 울산 한 아파트에서 지적장애를 가진 아들과 그의 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 북부경찰서는 30일 오후 2시10분쯤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60대 남성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A씨 자택에 찾아가 잠겨 있는 문을 강제 개방한 경찰은 A씨의 30대 아들 B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도 있었다. 유서에는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장애가 있는 아들을 살해한 후 사망한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씨의 사망 원인은 부검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