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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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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주목한 ‘강진 반값여행’ 올해도 출발 전남 강진군이 여행 경비의 절반을 돌려주는 ‘반값여행’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강진군은 오는 19일부터 반값여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반값여행은 관광객이 강진에서 쓴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다. 개인은 최대 10만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여행 하루 전까지 사전 신청을 해야 하며, 여행 이후 7일 이내 방문 사진과 소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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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비 절반 지원 ‘강진 반값여행’ 19일 접수···‘700만 관광객’ 달성할까 전남 강진군이 여행 경비의 절반을 돌려주는 ‘반값여행’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반값여행은 관광 소비를 지역 안에서 순환시키는 구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대표적인 지방 관광정책으로 꼽힌다. 강진군에는 반값여행 재개 시점을 문의하는 전화가 하루에도 수십 통씩 접수되고 있다. 강진군은 오는 19일부터 반값여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
여수해경, 지난해 해양오염사고 37건···“대부분 부주의” 전남 동부 해역에서 지난해 발생한 해양오염 사고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 어선에서의 부주의 사고가 전체 오염물질 유출의 절반을 차지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해 전남 동부지역 바다에서 총 37건의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해 전년 대비 3건이 증가했으며, 배출량은 약 5.36㎘로 전년 대비 1.96㎘(57%)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14일 밝혔다. -
전남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청년층까지 확대…임산물 품목 추가 전남도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의 식료품 구입 부담을 덜고 지역 농식품 소비 기반을 넓히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생계급여 수급 가구 가운데 임산부·영유아·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34세 이하 청년층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원, 4인 가구 월 10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지원은 신청한 달부터 제공된다. -
단독 아이 1명당 4320만원 준다는 전남···없는 돈 어디서 마련하나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해 도입한 ‘출생기본소득’ 예산수요가 시행 1년 만에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인 전남이 장기적으로 출생기본소득 사업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3일 경향취재를 종합하면 전남도가 올해 출생기본소득 지급에 투입하는 총사업비는 283억원이다. 이 제도는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20만원씩, 아동 1명당 총 432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비 지원 없이 도와 시·군이 자체 재원으로 예산을 분담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
‘출생기본소득’ 인구 늘어 좋지만…전남, 재정 부담 ‘어쩌나’ 아동 1명당 매달 20만원 총 4320만원…시행 1년 만에 2.5배 급증합계출산율 전국 1위 효과…‘재정자립도 꼴찌’에 사업 한계 우려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해 도입한 ‘출생기본소득’ 예산수요가 시행 1년 만에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인 전남이 장기적으로 출생기본소득 사업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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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6년 대표축제’ 10개 선정···최우수 ‘장흥 물축제’ 전남도는 지역 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2026년 전남 대표축제’ 10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우수 축제로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꼽혔다. 우수 축제에는 ‘고흥 유자축제’, ‘보성 다향대축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3개가 이름을 올렸다. 유망 축제는 ‘목포 항구축제’, ‘광양 매화축제’, ‘담양 대나무축제’,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해남 미남축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등 6개다. -
목포해경, 작년 도서·해상 응급환자 422명 이송···“바다 위 구급차 역할 톡톡”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해 관내 도서 지역 및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422명을 육지로 이송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루 평균 1.2명꼴이다.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도서 지역에서 ‘바다 위 구급차’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송 환자 유형을 보면 질병 환자가 258명(61.1%)으로 가장 많았고, 추락·골절 등 외상 환자가 152명(36%)으로 뒤를 이었다. -
커브 돌다 못봤나···전남 무안서 1t 화물차 갓길 덮쳐 주민 2명 참변 전남 무안군의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갓길을 덮쳐 보행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무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쯤 전남 무안군 해제면의 편도 1차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도로 갓길을 걷던 60~70대 2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두 명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에게서 음주나 무면허 운전 등 위법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
한밤중 집에 불 지른 20대, 엄마가 당국에 신고···주민 20여명 대피 전남 목포경찰서는 자신이 사는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20대 A씨를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43분쯤 목포시 한 연립주택 자신의 방에서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불은 침구류 등으로 옮겨붙었고, A씨의 모친이 연기와 타는 냄새를 감지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20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이 과정에서 A씨와 모친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둔덕 충돌 직전 ‘시속 232km’” 179명이 숨진 12·29 제주항공 참사의 여객기가 시속 232㎞의 속도로 콘크리트 둔덕(로컬라이저)에 충돌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갑)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충돌 가속도 검토’ 자료에 따르면, 사고 항공기는 동체 착륙 시점부터 둔덕 충돌까지 약 30초간 활주로를 미끄러졌다. -
광주·전남교육청 “행정통합 찬성·협력”···‘교육통합추진단’ 운영 광주·전남 시·도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시·도 교육청이 12일 통합에 적극 찬성한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교육행정 통합의 청사진을 그릴 실무 기구도 구성하기로 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과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이날 오전 광주시교육청에서 만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광주·전남 행정통합 공동발표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4개 항으로 구성된 발표문을 통해 “지역 소멸의 위기를 넘어 미래 사회를 주도하고 국가 균형 발전의 축이 될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적극 찬성하며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