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경향신문 기자
최신기사
-
한일정상회담 개최지 안동···경북, 일본 관광객 유치 본격화 경북도는 지난달 안동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일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현지 맞춤형 관광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6일 한국관광공사(KTO)와 함께 안동 일대에서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를 열었다. JTB·HIS·한큐교통사 등 일본 대표 여행사 관계자들은 이날 하회마을과 부용대 등 주요 관광지를 직접 둘러봤다. -
대구서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견···지난해보다 이틀 빨라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연구원이 지난 1일 동구 금강로에 있는 외양간에서 채집한 모기 중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첫 확인일인 6월 일보다 이틀 빠른 것이다. 유전자 분석 결과 병원체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원은 매년 3월 말부터 10월까지 주 2회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기 유인등(유문등)을 설치해 채집한 뒤 종 분류와 밀도조사, 모기매개 감염병 6종에 대한 병원체 유무를 분석하는 방식이다. -
구미 현수막 철거 중 고소작업차 기울어···70대 노동자 추락 사망 경북 구미시에서 선거 현수막을 철거하던 70대 노동자가 고소작업차에서 추락해 숨졌다.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0시47분쯤 구미시 선산읍 한 건물 외벽에서 선거 현수막을 철거하던 A씨(70대)가 고소작업차가 기울어지며 7m 아래 지상으로 추락했다.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소작업차 한쪽 지지대 부근에서 땅꺼짐 현상이 발생하면서 차량이 기울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기초단체장, 부산·경남, 민주당·무소속 선전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은 호남,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서 절대적 우위를 보였다. 다만, 부산·경남에서는 과거와 다소 다른 흐름이 나타났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당선인 현황을 보면 광주와 전남, 전북지역 기초자치단체 41곳 중 36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광주에서는 5개 구청장을 모두 민주당이 차지했다. 서구청장과 남구청장은 현역인 민주당 소속 구청장들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민주당은 전북지역 14개 시군 단체장도 모두 석권했다.
-
10선 지방자치 35년, 대선·총선에도 없던 타이틀을 쥐다 경북 안동에서 지방자치 역사 35년을 함께한 10선 기초의원이 탄생했다. 대통령·국회의원 선거를 통틀어 국내 정치사에 없던 기록이다. 경북 안동시 라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재갑 당선인(71·사진)이 4일 ‘10선 기초의원’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 당선인은 36세 때인 1991년 지방의회 부활과 함께 처음 당선된 이후 10선을 달성했다.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시작된 1995년 이전 선거까지 포함한 기록이다. 함께 9선을 이어온 강필구 전남 영광군의원이 이번 선거에 불출마하면서 최초 10선 타이틀은 이 당선인만의 몫이 됐다. -
‘보수 텃밭’에서 일군 ‘36.86%’…녹색당 창당 13년 만에 첫 기초의원 녹색당이 창당 13년 만에 처음으로 기초의원을 배출했다. ‘보수 텃밭’ 경북 안동시 마선거구에서 3수 끝에 당선된 허승규 당선인(37)이 주인공이다. 허 당선인은 5명이 출마한 안동시 마선거구(2인 선출)에서 36.86%를 득표하며 1위로 당선됐다. 그간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 녹색당에 입당한 사례(김수민 전 구미시의원)는 있었지만, 녹색당 간판을 걸고 출마해 유권자 선택을 받은 것은 2012년 창당 이후 처음이다. -
6·3 지방선거 대구·경북 보수 철옹성···부산·경남 균열에도 붉은 ‘영남’ 영남권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대구·경북은 국민의힘이 압도적 우위를 지키며 보수 철옹성임을 재확인했다. 부산·경남에서는 민주당과 무소속이 선전하며 4년 전과 다소 다른 흐름이 나타났으나 보수 세는 건재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대구 9개 기초단체장은 국민의힘이 60~77%대 득표율로 모두 가져갔다. 현역 단체장 5명이 각각 재선 및 3선에 성공하며 임기를 이어가게 됐고, 부구청장 출신 등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후보들도 무난히 당선됐다. 민주당은 전 지역에 후보를 냈지만 20~30%대 득표에 그쳤다. -
6·3 지방선거 민주당 ‘0’ 참패···‘보수 텃밭’ 경북서 국힘 이철우 3선·기초 18곳 압승 6·3 지방선거 경북 22개 시·군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18곳을 차지하며 보수 텃밭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8명의 후보를 공천했지만 단 한 곳도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경북도지사 선거에서 이철우 국민의힘 당선인은 87만8556표(67.24%)를 얻어 42만7956표(32.75%)에 그친 오중기 민주당 후보에 34.49%포인트 차로 앞섰다. 득표 수는 45만600표나 벌어졌다. -
6·3 지방선거 이 대통령 고향 ‘보수 텃밭’ 안동에 분 ‘파란 돌풍’···민주당 이삼걸, 1599표 차 석패 ‘보수 텃밭’ 경북 안동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소속 현직 시장을 상대로 초접전을 펼치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석패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안동시장 선거에서 권기창 국민의힘 당선인이 4만4245표(50.92%)를 얻어 4만2646표(49.07%)를 획득한 이삼걸 민주당 후보를 1599표 차로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득표율 격차는 1.85%포인트에 불과했다. -
6·3 지방선거 녹색당 창당 13년 만에 첫 기초의원···허승규, 3수 끝에 안동시의원 당선 녹색당이 창당 13년 만에 처음으로 기초의원을 배출했다. ‘보수 텃밭’ 경북 안동시 마선거구에서 3수 끝에 당선된 허승규 당선인(37)이 주인공이다. 6·3 지방선거에서 허 당선인은 5명이 출마한 안동시 마선거구(2인 선출)에서 36.86%를 득표하며 1위로 당선됐다. 그간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 녹색당에 입당한 사례(김수민 전 구미시의원)는 있었지만, 녹색당 간판을 걸고 출마해 유권자 선택을 받은 것은 2012년 창당 이후 처음이다. -
6·3 지방선거 지방자치 역사와 함께한 10선 기초의원 탄생···경북 안동 이재갑 경북 안동에서 지방자치 역사 35년을 함께한 10선 기초의원이 탄생했다. 대통령·국회의원 선거를 통틀어 국내 정치사에 없던 기록이다. 경북 안동시라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재갑 당선인(71)이 4일 최종 당선되며 ‘10선 기초의원’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과 고 김종필 전 총리도 9선 국회의원 경력에 그쳤다. -
6·3 지방선거 아파트 입주민들이 되레 ‘단지 내 투표소’ 이용 못했다 왜?···대구·경북 투표소 소란 잇따라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대구·경북지역 투표소 곳곳에서 소란 등을 이유로 신고가 잇따랐다.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는 행정 착오로 입주민들이 단지 내 투표소를 이용하지 못하는 일도 발생했다. 3일 경찰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동구 효목동 700여가구 아파트 입주민들이 단지 내 투표소를 이용하지 못했다. 효목2동 행정복지센터 측의 실수로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을 인근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는 인원으로 분류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