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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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첫 ‘액티브 ETF’에 개미들 ‘환호’ 코스닥 개별 종목을 발굴해 ‘바구니’에 담는 코스닥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10일 처음 상장되면서 첫날 거래대금으로 5000억원가량을 끌어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지수만 따라가는 패시브 ETF 일변도였던 코스닥 투자에 새로운 선택지가 생긴 셈이다. 이날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코스닥액티브 ETF’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코스닥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했다. 코스닥지수를 비교지수로 코스닥 전 상장 종목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코스닥 액티브 ETF’다. 코스닥에 액티브 ETF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장 첫날 KoAct코스닥액티브 ETF에는 5950억원의 자금이 몰렸고, TIME코스닥액티브 ETF에도 4770억원이 들어왔다. 코스피까지 포함한 전체 ETF 상품 중 거래대금이 상위 10위, 12위를 차지하면서 시장 안팎에선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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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입’ 따라 오르락내리락 ‘멀미 코스피’ ‘조기 종전’ 발언 뒤 국제유가 급락코스피 5.35% 오른 5532.59 마감국고채 금리도 3.2%대로 진정세“중동 리스크 여전” 불안감은 계속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와 유가 폭등에 급락한 코스피지수가 10일 유가 급락에 힘입어 5% 넘게 상승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한 달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환율도 1460원대로 내려왔고, 국고채 금리도 하락세를 보이며 국내 금융시장이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지만 이달 내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을 따라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만큼 불안함은 여전히 남아 있다. -
‘9만전자’ 물렸던 개미들의 차익 실현?···삼성전자 주주, 1년 만에 96만명 줄었다 ‘국내 투자자 수 1위’ 삼성전자의 소액주주 수가 1년새 96만명 가량 줄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만전자’를 웃돌면서 오랜 기간 삼성전자에 ‘물렸던’ 소액주주들이 대거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는 개인투자자가 대거 삼성전자 순매수에 나선만큼 소액주주가 늘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삼성전자가 10일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삼성전자 소액주주 수는 419만5927명이었다. 전년(2024년 말) 말 561만210명과 비교해 약 96만4000명 줄었다. -
코스피는 ‘투기’일까 ‘투자’일까···유가 급락에 5% 올랐지만 ‘홀짝 증시’에 현기증 나는 코스피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와 유가 폭등에 급락한 코스피 지수가 10일 유가 급락에 힘입어 5% 넘게 상승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한달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1500원 가까이 치솟았던 환율도 1460원대에 내려왔고, 국고채 금리도 하락세를 보이며 국내 금융시장이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전쟁이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지만 이달 내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입’을 따라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만큼 불안함은 여전히 남아있다. -
오늘 ‘첫 상장’ 코스닥 액티브 ETF 흥행했나?···바구니에 담은 종목은? 코스닥 개별 종목을 발굴해 ‘바구니’에 담는 코스닥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10일 처음으로 상장되면서 첫날 거래대금으로 5000억원 가량을 끌어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지수만 따라가는 패시브 ETF 일변도였던 코스닥 투자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다만 운용 역량에 따라 투자 성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패시브 ETF보다 수익률이 낮을 수 있다는 한계는 있다. -
속보 코스피 5% 급등에 매수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10일 5% 넘게 반등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수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6분 유가증권시장에 매수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발동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은 전장대비 6.14% 오른 상태였다. 매수 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수를 5분간 정지해 변동성을 완화하는 조치다. 코스피200 선물이 전장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미국 이란 전쟁의 조기 종전을 시사하는 등 시장의 전쟁 종식 기대감이 커지면서 유가가 급락하고 달러 강세가 완화됐다. 이 영향으로 증시와 환율, 채권의 가격도 되돌림이 생기고 있다. -
속보 유가 급락···코스피 5% 반등, 5500선 탈환 코스피가 10일 5% 넘게 반등하며 5500선을 탈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71.34포인트(5.17%) 오른 5523.21에 거래를 시작하며 개장과 동시에 5500선을 넘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종전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유가가 급락하는 등 시장의 안도 심리가 커진 영향이다. -
5거래일에 서킷브레이커 두 번…‘강제청산’ 더 큰 파도 온다 유가 폭등·AI발 불안심리 덮쳐코스피·코스닥 동반 폭락세사이드카도 5거래일 중 4번씩5일 ‘빚투’ 규모 역대 최대치미수금 반대매매, 낙폭 키울 듯 미국과 이란 전쟁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폭등하고 인공지능(AI)발 불안심리까지 더해지면서 9일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하락장에 ‘빚투’ 반대매매도 잇따르면서 국내 증시의 충격파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서킷브레이커 1달간 두번 6년만에 처음···‘역대급 변동성’에 국내증시 급락 위험 커져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폭등하고 인공지능(AI)발 불안심리까지 더해지면서 9일 국내증시가 일제히 급락했다. 코스피는 6% 급락해 5300선도 내줬고 장중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매매거래도 중단됐다. 증시를 하루종일 국제유가 흐름에 따라 출렁였다. 이번 미·이란 전쟁으로 변동성이 커진데다 하락장에 ‘빚투’ 반대매매도 잇따르면서 국내 증시의 충격파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원·달러 환율 1495.5원 마감···금융위기 이후 17년만에 최고 국제 유가 폭등에 따른 강달러 여파에 9일 원·달러 환율의 주간종가가 달러당 1495원도 넘어섰다.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17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9.1원 오른 1495.5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주간종가 기준으론 지난 2009년 3월12일(1496.5원) 이후 가장 높았다. 국제 유가가 지난 2022년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기면서 강달러 압력이 커진 영향이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6선도 넘어섰다. 원화 외에도 엔화 등 이번 미국 이란 전쟁에 타격을 크게 받는 동아시아 통화가 큰 타격을 받았다. -
속보 코스피 6% 급락 마감, 5300선 내줘···삼전·하닉 8% 넘게 폭락 미국과 이란 전쟁 정세 악화로 국제유가가 폭등하고 인공지능(AI) 불안심리도 이어지면서 9일 코스피가 6% 급락, 5300선도 내줬다. 장중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코스피 전종목의 매매거래도 일시 중단됐다. 코스닥도 5% 안팎 급락하며 1100선을 내줬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33포인트(5.96%) 내린 5251.87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낙폭을 만회했던 코스피는 이날 재차 급락세를 보이면서 3거래일만에 장중 5090선까지 밀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