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시은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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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신탁 통치” “나토 도움 안 받아”…다보스 간 트럼프의 뻔뻔한 거짓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연설에서 “미국이 그린란드를 신탁 통치했다” “미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로부터 어떠한 지원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 등 거짓 주장을 쏟아내 참석자들의 눈총을 받았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에서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의 역사를 왜곡하고 나토를 공격했으며 경제와 자신의 업적에 대한 “익숙한 거짓말을 반복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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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재건 평화위 푸틴도 회원 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초 전후 가자지구 재건을 위해 구상한 ‘평화위원회’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쟁 중인 러시아가 평화위에 가입하는 것에 대해 비판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2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푸틴 대통령이 평화위에 합류해달라는 자신의 초대를 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국민이 권력을 가진 모든 국가의 참여를 원한다. 그래야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
트럼프 “푸틴도 평화위 참여”···권위주의 지도자들 모인 ‘트럼프판 유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자지구 재건을 위한 ‘평화위원회’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같이 밝히며 푸틴 대통령을 초청한 이유에 관해 “우리는 국민이 통제하고 권력을 가진 모든 국가의 참여를 원한다. 그래야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
다보스에서도 거짓말 쏟아낸 트럼프···‘그린란드’ 아닌 ‘아이슬란드’로 혼동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연설에서 “미국이 그린란드를 신탁 통치했다” “미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로부터 어떠한 지원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 등 거짓 주장을 쏟아내 참석자들의 눈총을 받았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의 역사를 왜곡하고 나토를 공격했으며 경제와 자신의 업적에 대한 “익숙한 거짓말을 반복했다”고 보도했다. -
미 국방부, 나토서 미군 인력 축소 추진…‘동맹 균열’ 현실화 에너지 안보·해군력 강화 분야30개 자문기구 파견 병력 200명임기 만료 뒤 후임 배치 않기로그린란드 병합 두고 갈등 고조 미국 국방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일부 기구에 참여 중인 군 인력을 축소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의지를 밀어붙여 나토 동맹국들과 갈등이 고조되는 중에 이 같은 조치가 이어지면서 나토 내 균열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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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트럼프 지지’ 점점 늘어…‘그린란드 장악 저지법’ 처리 난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 병합 구상을 강하게 밀어붙이자 공화당 내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앞서 공화·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장악을 저지하기 위한 법안을 공동 발의했으나 공화당 내에 트럼프 대통령 지지 여론이 확산한다면 법안 처리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미 국방부, 나토에서 미국 참여 축소 추진···동맹 균열 현실화하나 미국 국방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일부 기구에 참여 중인 군 인력을 축소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의지를 밀어붙여 나토 동맹국들과 갈등이 고조되는 중에 이같은 조치가 이어지면서 나토 내 균열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워싱턴포스트는 20일(현지시간) 미 정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미 국방부가 나토 회원국 병력의 훈련을 지원하는 자문기구 약 30개에 파견한 인력을 점진적으로 축소할 예정이며 약 200명의 미군 인력이 이 조치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
미 공화당서 커지는 “그린란드 병합 찬성” 목소리···당내 일각선 “트럼프 탄핵 사유” 비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 병합 구상을 강하게 밀어붙이자 공화당 내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앞서 공화·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장악을 저지하기 위한 법안을 공동 발의했으나 공화당 내에 트럼프 대통령 지지 여론이 확산한다면 법안 처리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미 무역대표 “상호관세 무효화돼도 ‘대체 관세’ 부과할 것” 연방대법원 ‘위법’ 판결에 대비해무역법 301조·122조 등 대안 언급“트럼프 방식 저지하기 어려울 듯”공화당 내부서도 추가 관세 반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사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이 연방대법원에서 무효화되더라도 대체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는 19일(현지시간) 그리어 대표가 지난 15일 인터뷰에서 대법원이 관세 무효 판결을 내리면 “대통령이 지적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판결) 다음날부터 관세를 다시 부과하기 시작할 것”이라 말했다고 보도했다. -
미 무역대표 “상호관세 소송 패소하면 대체관세 도입”···관세 정책 ‘플랜 B’ 발동되나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이 연방대법원에서 무효화되더라도 대체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는 19일(현지시간) 그리어 대표가 지난 15일 인터뷰에서 대법원이 관세 무효 판결을 내리면 “대통령이 지적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판결) 다음 날부터 관세를 다시 부과하기 시작할 것”이라 말했다고 보도했다. -
과테말라서 갱단 폭력 사태로 9명 사망···국가 비상사태 선포돼 과테말라에서 교도소 폭동 사태로 사망자가 9명으로 늘어나는 등 혼란이 이어지자 당국이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AP통신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쿠스투디오 보테오 과테말라 경찰청장은 “경찰관 9명이 사망했으며 일부 부상자가 사지 절단 수술을 받는 등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과테말라 내무부 청사에서는 숨진 경찰관들을 기리는 추모식이 열렸다. -
트럼프 2기 1년② 백악관 돌아온 트럼프 1년···“외교에는 군대 동원, 행정력은 남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1월20일(현지시간) 취임 연설에서 “미국을 최우선시하겠다”며 “미국의 부를 늘리고 영토를 확장하며 성장하는 국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는 전 세계 안보와 경제 질서에 큰 영향을 미쳤다. 경향신문은 국내 정치학자 4명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 2기가 추진한 정책들을 돌아봤다. 이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대외 정책에서는 미국의 패권을, 국내 정책에서는 대통령의 권한을 극대화하는 ‘힘의 논리’를 밀어붙였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