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국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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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통과 못하면 이상한 일” 한국 축구대표팀의 전 캡틴 구자철(36·사진)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기존 16강에서 32강으로 확대된, 첫 관문은 당연히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자철은 지난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이 끝난 뒤 기자와 만나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하면 이상한 일”이라고 말했다. -
“한국이 조별리그 통과 못하는 게 이상한 일”…구자철의 호엄장담엔 다 이유가 있다 한국 축구의 전 캡틴 구자철(36)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기존 16강에서 32강으로 확대된, 첫 관문 정도는 당연히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자철은 지난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이 끝난 뒤 기자와 만나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하면 이상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지난 6일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15위), 남아프리카공화국(61위), 유럽 플레이오프 D조의 승자와 함께 A조에 묶였다. 1번 시드에서 유럽과 남미의 최강자들을 피했을 뿐만 아니라 3번 시드의 최약체를 만났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결과다. -
창단 30주년으로 1부 복귀에 올인했던 수원, 후폭풍 속에 앞길이 걱정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제주 SK와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2전 전패해 2년 연속 1부 승격이 좌절된 지난 7일. 변성환 수원 감독은 “변성환 나가!”라는 고함이 쏟아진 관중석을 향해 큰 절을 올렸다. 이내 확성기를 든 그는 눈물을 흘리며 “모든 걸 제가 떠안고 깨끗하게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올해 1부 승격에 올인했던 수원이 이번 실패로 후폭풍에 놓일 수 있다는 것을 예고한 장면이었다. -
구자철이 보는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전망 “32강 못 가면 이상하죠” 한국 축구의 옛 캡틴이었던 구자철(36)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구자철은 지난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이 끝난 뒤 기자와 만나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하면 이상한 일”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은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15위)와 남아프리카공화국(61위), 유럽 플레이오프 D조의 승자와 함께 A조에 묶였다. 1번 시드에서 유럽과 남미의 최강자들을 피했을 뿐만 아니라 3번 시드의 최약체를 만났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결과다. -
왼발 킥 제대로 보여준 이태석, 아버지 이을용처럼 프리킥 골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수비수 이태석(23·아우스트리아 빈)이 감각적인 왼발 킥으로 빅리그 진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우스트리아 빈은 7일 오스트리아 볼프스베르크의 라반탈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6라운드 볼프스베르거 원정에서 1-2로 석패했다. 이로써 아우스트리아 빈은 2경기 연속 무승(1무1패)에 빠지면서 7위(승점 23)로 밀려났다. -
멕시코서만 조별리그 3G…홍명보호는 ‘고지전’이 나쁘지 않다 조별 1·2차전 해발 1571m…3차전은 ‘40도 찜통더위’몸은 무겁고 공은 가벼워지는 ‘고지 축구’적응에 성패멕시코시티 또는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 최적 장소 한국 축구의 운명이 결정된 날,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멕시코 월드컵이 됐다”고 말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각오했던 유럽과 남미의 강호들을 모두 피한 데 대한 만족감과는 별개로 멕시코의 고지대 환경에 어떻게 적응하느냐를 큰 숙제로 안았다는 의미다. -
1부 꼴찌서 두번째가 ‘2부 2위’보다 강했다 프로축구 제주 SK 왼쪽 날개인 김승섭(29)은 지난 11월 국군체육부대(김천 상무) 전역을 신고하는 자리에서 “팬들이 뭘 원하는지 안다”고 말했다. 강등 위기에 몰린 제주를 반드시 1부에 잔류시키겠다는 각오였다. 그 약속이 바로 그의 발 끝에서 실현됐다. 김정수 감독대행이 이끄는 제주는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김승섭과 이탈로의 연속골에 힘입어 10명이 뛴 수원 삼성에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3일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제주는 1~2차전 합계 3-0으로 내년에도 K리그1(1부)에서 뛰게 됐다. -
‘죽음의 조’ 피한 홍명보호, 저산소·저기압 ‘고지전’ 적응하라 2026 북중미 월드컵은 한국에 사실상 멕시코 월드컵이 됐다. 각오했던 유럽과 남미 강호들은 피했지만 모든 경기를 멕시코에서 치르게 돼 고지대 환경 적응이 최대 숙제로 주어졌다. 한국은 지난 6일 미국 워싱턴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15위), 남아프리카공화국(61위),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승자와 함께 A조에 묶였다. -
6년 전 아픔 딛고…살아남은 제주 수원 삼성과 승강 PO 2차전 2 대 0 승…제주 홈 1만8192명 찾아 ‘최다’2019년 수원전 패배 후 2부로 강등, 이번엔 1부 잔류 성공해 치욕 씻어‘1·2차전 0골’ 수원, 내년도 2부서 경기…변성환 감독은 올해 계약 만료 프로축구 제주 SK 왼쪽 날개인 김승섭(29)은 지난 11월 국군체육부대(김천 상무) 전역을 신고하는 자리에서 “팬들이 뭘 원하는지 안다”고 말했다. 강등 위기에 몰린 제주를 반드시 1부에 잔류시키겠다는 각오였다. 그 약속이 바로 그의 발끝에서 실현됐다. -
한국과 일본, 이란은 미소, 나머지 아시아 국가는 울상 아시아를 대표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 8개국의 희비가 엇갈렸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6일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 추첨에선 2번 포트를 확보한 아시아 국가들이 대체적으로 웃었다. FIFA 랭킹 22위 한국은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15위)와 남아프리카공화국(61위), 유럽 플레이오프 D조(덴마크·체코·아일랜드·북마케도니아)의 승자와 함께 A조에 묶였다. -
“크리스마스 선물 미리 받았네” 홍명보호의 A조 상대들 반응은? 한국만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결과에 만족하는 게 아니다. 한국과 A조에서 만나는 상대들은 겉으로는 경계심을 내비쳤지만 본선 진출을 낙관한다는 반응이 나왔다. 한국은 지난 6일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15위)와 남아프리카공화국(61위), 유럽 플레이오프 D조의 승자와 함께 A조에 묶였다. -
“팬들이 원하는 걸 안다” 김승섭의 약속대로 제주 1부 잔류, 수원과 6년 악연도 끝냈다 프로축구 제주 SK 왼쪽 날개인 김승섭(29)은 지난 11월 국군체육부대(김천 상무) 전역을 신고하는 자리에서 “팬들이 원하는 걸 안다”고 말했다. 강등 위기에 몰린 제주를 반드시 1부에 잔류시키겠다는 각오였다. 그리고 그 약속이 그의 발 끝에서 실현됐다. 김정수 감독대행이 이끄는 제주는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김승섭과 이탈로의 연속골에 힘입어 10명이 뛴 수원 삼성에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3일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제주는 1~2차전 합계 3-0으로 내년에도 K리그1(1부)에서 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