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용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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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 감독, EPL 개막 3주 앞두고 돌연 뉴캐슬과 결별…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에디 하우 감독이 부임 5년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후임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알아흘리를 이끄는 38세의 독일 출신 지도자 마티아스 야이슬레 감독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영국 매체들은 31일 하우 감독이 뉴캐슬을 떠나기로 했으며, 야이슬레 감독이 후임으로 부임할 예정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가 나온 뒤 수 시간이 지나도록 뉴캐슬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
청문회 마친 홍명보 “마지막이 청문회가 돼 아쉬워…감독으로서 책임져야” “이렇게 마지막이 청문회 자리가 돼 아쉽습니다.”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국회 청문회를 마친 뒤 남긴 마지막 말이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인정한 그는 축구협회를 향해 쓴소리를 이어가는 축구인들에게는 “밖에서 비판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직접 현장에 들어와 바꿔달라”고 말했다. -
고압적인 심판위원장, 각종 질문에 ‘회피성 대답’ 남발한 간부…축구협회 ‘성토의 장’이 된 문체위 청문회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참사’ 이후 열린 국회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서 전·현직 축구협회 관계자들의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일부 증인은 의원들과 고성을 주고받았고, 책임을 묻는 질의에는 원론적이거나 회피성 답변을 이어가면서 여야 의원들의 무수한 질타를 받았다.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 참석한 증인들은 민감한 사안에 대한 질문에는 하나같이 애매모호한 답변으로 응했다. -
홍명보·정몽규, 의혹마다 “아니다” 의원은 “왜 졌냐” 맹탕 문답 홍, 빵집 면접 “특혜 요구 안 해”연봉 공개 거부 “38억은 아니다”측근 채용 인사청탁 등 모두 부인핵심 당사자 박항서·이임생 불참대표팀 탈락 정부 책임론 공방 등의원들도 수준 이하 질문 ‘눈살’ 홍명보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회 청문회에서 감독 선임 과정과 연봉, 측근 채용 의혹 등을 전면 부인했다.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그는 대표팀 운영상 일부 책임은 감독으로서 인정하면서도 자신을 둘러싼 주요 의혹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
청문회 중 정몽규에 “배려해드려야 하는데 송구” 메시지 보낸 국힘 의원…“정진석 전 비서실장 맞나” 추궁에 정몽규 “답할 수 없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서 국민의힘 윤용근 의원이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한바탕 논란이 일었다. 정 전 회장은 청문회를 앞두고 부적절한 문자였다고 인정하며 국민에게 사과했으나, 청문회와 관련한 부탁이나 편의를 요청한 사실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논란은 30일 오후 청문회 속개를 앞두고 윤 의원이 정 전 회장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내용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불거졌다. 이 문자 메시지에서 윤 의원은 문자에서 “회장님, 어제 정 선배님한테 연락받았습니다. 더 잘 배려해드려야 하는데 송구합니다”라고 보냈고, 정 전 회장은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자리 말고 다른 자리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답했다. -
축협, 문체부 중징계 대한 항소 ‘당장 취하’는 없다…이용수 축구협회장 대행 “현 시점에서 다시 이사회 열어 중단하자는 것은 적절치 않아” 대한축구협회 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이용수 부회장이 축구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특정감사 결과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소송의 항소를 당장 취하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 항소 취하 의향을 묻는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
여야 의원들이 날선 질타, 정면으로 맞선 홍명보 “특혜·이익 요구한적 없어…연봉 38억원·채용 특혜도 사실 아냐” 여야 의원들이 쏟아내는 날선 질의에도 홍명보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의연했다.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인정을 하면서도, 자신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다. 홍 전 감독은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의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문체위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후폭풍 속에 대한축구협회의 운영 전반의 문제점에 대해 따져 묻고자 청문회를 추진했다. 원래 이달 22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원 구성 협상 등을 이유로 한 차례 연기된 끝에 이날 개최됐다. -
‘빵집 면접 부끄럽지 않나’ 질의에···홍명보 “특혜 요구·사적 이익 취한 적 없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과 고액 연봉, 측근 채용 의혹 등을 모두 부인했다. 홍 전 감독은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현안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직접 답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감독 선임 절차를 문제 삼으며 “감독 추천 권한도 없던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가 밤 11시 빵집에서 면접하듯 만나 별도의 면접과 프레젠테이션도 없이 감독으로 선임됐다. 부끄럽지 않느냐”고 질의했다. -
정몽규 “16강에 올랐다면 청문회 열리지 않았을 것”···‘감독 선임 적법’ 주장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과 문화체육관광부 특별감사 결과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 전 회장은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현안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감독 선임 절차는 적법하게 진행됐으며 문체부 감사 결과에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은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과 홍명보 전 감독 선임 과정을 언급하며 “감독 선임을 회장 마음대로 한 것 아니냐”며 “클린스만 감독 경질 위약금은 지급했나. 당시 책임지겠다고 했는데 개인 비용으로 부담했느냐”고 물었다. -
정몽규 “감독 선임 절차 잘못됐다 생각 안해…월드컵 16강 갔으면 청문회 안 열렸을 것”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논란이 일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이 모두 정당한 절차로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정 전 회장은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먼저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과 홍명보 전 감독 선임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을 묻는 질문에 정 전 회장은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이 “감독 선임까지 회장 마음대로 한 것 아닌가”라며 “클린스만 전 감독 경질 위약금은 지급했나. 당시 위약금을 책임지겠다고 했는데 본인 돈으로 부담했나”라고 질의했다. 이에 정 전 회장은 “절차가 잘못됐을 경우 책임지겠다고 이야기한 것”이라며 “절차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
직원 채용 특혜·연봉 논란 모두 부인한 홍명보 “특혜와 이익 요구한 적 없다”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모두 부인했다. 홍 전 감독은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 ‘심야 빵집 면접’ 등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항변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먼저 감독 선임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을 두고 “2024년 당시 감독 추천 권한도 없었던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가 밤 11시에 빵집에서 면접하듯 만나 별도의 면접과 프레젠테이션 과정도 없이 감독으로 선임됐다. 부끄럽지 않나”라고 질의하자 홍 전 감독은 “제안을 받았을 당시 모든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고 생각했다. 집 앞에 있는 빵집에서 만났다는 점으로 국민들이 불투명하게 볼 수는 있지만, 내가 특혜와 이익을 요구한 적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
“책임 통감” 정몽규, “책임 무겁게 받아들여” 홍명보…국회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열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대한축구협회를 상대로 청문회를 열고 국가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조기 탈락과 협회 운영 전반의 문제점을 집중 점검했다. 증인으로 출석한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은 나란히 월드컵 성적 부진에 대해 사과했고, 여야 의원들은 감독 선임 과정과 협회 운영의 공정성·투명성 등을 강도 높게 추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