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용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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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여자 바둑의 ‘쌍두마차’ 최정·김은지, 나란히 오청원배 4강행···오유진은 우에노에 패해 8강서 탈락 한국 여자 바둑의 ‘쌍두마차’ 최정 9단과 김은지 9단이 나란히 오청원배 4강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랭킹 1위 최정은 4일 중국 푸젠성 푸저우에서 열린 제8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8강에서 일본의 후지사와 리나 7단을 상대로 17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김은지도 중국의 강호 위즈잉 8단에게 262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 하지만 함께 8강전에 나선 오유진 9단은 디펜딩 챔피언인 일본의 우에노 아사미 6단에게 패해 탈락했다. -
‘최다 수상 기록’ 정조준하는 양의지, ‘최고령 수상 기록’ 경신 유력한 최형우···2025 골든글러브 시상식, 9일 열린다 두산의 ‘안방마님’ 양의지(두산)가 이승엽 전 두산 감독이 갖고 있는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 기록에 도전한다. KBO는 오는 9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5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연다. 여러 포지션에서 격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포수 부문에서는 양의지가 눈에 띈다. 양의지는 2014~2016년, 2018~2023년에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포수로 8개, 지명타자로 1개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포수와 지명타자로 번걸아 출전, 두 포지션에서 모두 골든글러브 후보 기준을 못 채워 투표 대상에서 제외됐다. -
21점에서 15점으로, BWF의 룰 변경···올 시즌 승률 94.4% 찍는 ‘셔틀콕 여제’에겐 득이 될까, 독이 될까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추진하는 룰 변경이 빠르면 내년 후반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에게는 이 룰 변경이 득이 될까, 아니면 독이 될까. BWF는 지난 2일 이사회를 통해 15점 3세트제 도입을 선언했다. 이는 내년 4월 총회에서 회원국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현재 배드민턴 국제대회는 21점 3세트제로 운영되고있는데, 이게 세트당 6점이 줄어드는 것이다. -
‘밀워키와 이별’ 고민중인 ‘그리스 괴인’, 부상 복귀 3경기 만에 오른쪽 종아리 다쳐 또 이탈 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종아리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아데토쿤보는 4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쿼터 종료 9분을 남기고 동료에게 패스를 건넨 뒤 디트로이트 선수와 접촉하고서 코트에 쓰러졌다. 오른쪽 종아리에 통증을 호소한 아데토쿤보는 동료들의 부축을 받아 코트 밖으로 빠져나왔고,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
52점+3점슛 10방 ‘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 오늘만큼은 요키치가 아닌 ‘머리의 덴버’였다···인디애나에 15점차 완승 오늘만큼은 니콜라 요키치의 덴버 너기츠가 아니라, 저말 머리의 덴버 너기츠였다. 머리가 대폭발한 덴버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꺾고 다시 승수를 쌓기 시작했다. 덴버는 4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인디애나와의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35-120으로 이겼다. 직전 댈러스 매버릭스전에서 패했던 덴버는 이날 승리로 연패 위기를 벗어나고 시즌 15승(6패) 고지에 올랐다. 서부콘퍼런스에서는 5위다. 반면 인디애나는 2연패에 빠졌다. -
김하성, ‘보라스의 FA 고객 랭킹’서 8위···“애틀랜타·밀워키가 관심, 애틀랜타 복귀가 최선의 선택 될 수 있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팀을 구하는 김하성에게 어울리는 팀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밀워키 브루어스가 지목돼 눈길을 끈다.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4일 ‘대형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의 고객 중 FA 상위 10명’을 소개했다. 8일부터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MLB) 윈터미팅을 앞두고 나온 분석이다. 보통 윈터미팅 전후로 FA 계약이 쏟아져 나오는 경우가 많기에 이번 역시 주목도가 높다. -
이강인의 리그 마수걸이 골, 팬들이 뽑는 PSG ‘11월의 골’에 선정 ‘지지율 39.3%’ 이강인(24)이 지난달 23일 터트린 정규리그 1호골이 파리 생제르맹(PSG) 팬들이 뽑은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 PSG가 3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 ‘PSG 11월의 골’ 투표 결과를 보면, 이강인이 르아브르와의 2025~2026 리그1 13라운드에서 작성한 득점이 1198표 가운데 39.3%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이강인은 르아브르를 상대로 전반 29분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누누 멘드스의 크로스가 골대 앞 혼전 상황을 지나 오른쪽으로 흐르자 골 지역 오른쪽으로 달려들며 왼발슛을 꽂아 골을 넣었다. 올 시즌 이강인의 리그 마수걸이 골이었다. -
올해 ‘454억원’ 벌어들인 고프, 3년 연속 女 스포츠 선수 수입 1위 코코 고프(미국)가 3년 연속 여자 스포츠 선수 연간 수입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인 스포티코가 4일 발표한 올해 여자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고프는 3100만달러(약 454억7000만원)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고프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이 부문 1위를 지켰다. 여자프로테니스(WTA) 단식 세계 랭킹 3위 고프는 지난해 연간 수입 3040만달러를 기록했고 2023년에는 2270만달러를 벌었다. -
김민재는 교체 투입, 정우영은 선발 출전 후 교체, 무산된 ‘코리안 더비’···뮌헨, 우니온 베를린에 3-2 신승, 포칼 8강행 김민재가 후반 막판 교체로 출전한 독일 분데스리가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정우영이 선발로 나선 우니온 베를린을 꺾고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8강에 진출했다. 뮌헨은 4일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 2025~2026 DFB 포칼 16강에서 3-2로 간신히 승리하고 8강에 올랐다. 이날 경기는 김민재와 정우영의 ‘코리안 더비’ 성사 가능성으로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뮌헨이 김민재를 벤치에서 시작하게 한 반면, 우니온 베를린은 정우영을 일리야스 안사와 함께 투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하면서 맞대결이 무산됐다. 김민재가 후반 41분 교체 투입된 반면, 정우영은 그보다 앞선 후반 38분 교체돼 맞대결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는 콜로라도, ‘다저스 우승 DNA’ 심는다···단장에 다저스 출신 인사 조시 번스 임명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콜로라도 로키스가 명실상부 현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팀인 LA 다저스 출신 인사를 단장으로 선임했다. 콜로라도는 4일 “조시 번스 전 다저스 운영부문 수석 부사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머니볼 신화’의 주역인 폴 디포데스타를 사장으로 임명한 콜로라도는 워런 셰퍼 감독 대행을 MLB 사령탑으로 승격한데 이어 단장 선임까지 마쳤다. -
벽화 제작까지 준비하는 토트넘, ‘캡틴 SON’의 홈 커밍 데이도 최종 확정! 10일 프라하와 UCL 경기···“다시 런던 찾게 돼 행복”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헌신한 손흥민(LAFC)의 ‘홈 커밍 데이’가 결정됐다. 토트넘 구단은 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방문한다”며 “오는 10일(한국시간) SK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 홈 경기에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
급작스런 방출 통보, ‘리빙 레전드’를 향한 ‘막장 대우’···오프시즌부터 이해 못할 클리퍼스의 ‘요지경 행보’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리빙 레전드’를 내친 LA 클리퍼스의 행보에 모두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클리퍼스는 3일 크리스 폴을 방출했다. 이 급작스런 발표에 모두가 충격을 금치 못한 것은, 폴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은퇴 투어’를 하고 있던 선수라는 점이었기 때문이다. 2005~2006시즌 미국프로농구(NBA)에 데뷔한 이래 올 시즌이 21번째 시즌인 폴은 NBA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포인트가드다. 통산 1만2552개의 어시스트로 역대 2위에 올라있고, 올-NBA팀에도 11번이나 선정됐다. 2005~2006시즌부터 18시즌 연속 평균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득점력까지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