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용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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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정경호 밴드’…서울까지 혼 빼놓을까 전북까지 꿇린 돌풍의 강원K리그1 상위권 판도 뒤흔들어다음 상대는 1위 팀 FC서울승리하면 선두 싸움 불 지펴 다시 시작한 K리그1 상위권 판도의 열쇠를 쥔 팀은 울산 HD도, 전북 현대도, 포항 스틸러스도 아니다. 현재 가장 뜨거운 팀은 돌풍의 강원FC다 강원은 9일 현재 승점 27(7승6무3패)로 3위에 올라있다. 2위 울산과 승점은 같으나, 다득점에서 밀려 3위다. 하지만 골득실에서는 +10으로 되려 +2에 불과한 울산을 크게 앞선다. 현재 강원보다 골득실이 더 높은 팀은 선두 FC서울(+16) 뿐이다. 그만큼 공수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는 뜻이다. -
‘압도적이었던’ BLG, 한화생명 꺾고 2026 MSI 결승 선착…한화생명은 패자조로 LCK(한국)와 LPL(중국)의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에서 LPL이 웃었다. LPL의 1번 시드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LCK의 1번 시드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에 선착했다. BLG는 9일 대전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화생명과 2026 MSI 승자조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BLG는 오는 12일 열리는 결승전에 선착했다. 반면 한화생명은 패자조로 떨어져 LCS의 라이온(LYON)과 LEC의 G2의 경기 승자와 오는 11일 마지막 결승 티켓을 두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
상위권 판도를 흔드는 강원의 쾌속 질주, 이제 서울을 정조준한다 다시 시작한 K리그1 상위권 판도의 열쇠를 쥔 팀은 울산 HD도, 전북 현대도, 포항 스틸러스도 아니다. 현재 가장 뜨거운 팀은 돌풍의 강원FC다 강원은 9일 현재 승점 27(7승6무3패)로 3위에 올라있다. 2위 울산과 승점은 같으나, 다득점에서 밀려 3위다. 하지만 골득실에서는 +10으로 되려 +2에 불과한 울산을 크게 앞선다. 현재 강원보다 골득실이 더 높은 팀은 선두 FC서울(+16) 뿐이다. 그만큼 공수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는 뜻이다. -
“당신이 좋은 하루를 다 망쳐놨어” 르브론과 결별 소식 접한 리브스의 아쉬움 르브론 제임스가 LA 레이커스와 여정을 마무리하고 떠난 것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중에는 평소에도 제임스를 존경했던 오스틴 리브스도 있었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9일 보도를 통해 제임스가 레이커스와 작별을 선언하던 날 리브스가 겪었던 감정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당시 골프를 치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던 리브스는 소식을 접한 뒤 “제임스에게 ‘골프를 치면서 정말 좋은 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당신이 그걸 망쳐버렸다’라고 문자를 보냈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
발로건은 되고 올리세는 안되고…이상한 FIFA의 ‘오락가락’ 대처 국제축구연맹(FIFA)의 오락가락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프랑스가 마이클 올리세(바이에른 뮌헨)의 경고에 대해 항소한 것을 기각해 ‘편파 논란’이 일고 있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축구대표팀 감독은 모로코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전을 하루 앞둔 9일 공식 기자회견 도중 올리세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오늘 아침 FIFA로부터 경고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결정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
월드컵 아픔은 딛고…손흥민, 메시·뮐러와 MLS 올스타 선정, 멕시코 리가 MX 올스타와 맞대결 월드컵의 아픔을 뒤로 하고 다시 뛴다. 손흥민(LAFC)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토마스 뮐러(밴쿠버 화이트캡스) 등과 함께 멕시코 올스타를 상대한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9일 멕시코의 리가 MX 올스타와 맞대결을 벌일 29명의 MLS 올스타 명단을 발표했다. 이미 팬투표로 선발된 손흥민은 공격수 부문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올 시즌 MLS 13경기에서 득점은 없으나 도움을 9개나 기록해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
16강서 걸음 멈춘 멕시코, 아기레 감독과 결별…후임엔 ‘멕시코 축구 전설’ 마르케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또 다시 16강의 벽을 넘지 못한 멕시코가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과 결별하고 그 뒤를 수석 코치를 맡아온 하파엘 마르케스에게 맡겼다. 멕시코축구협회는 9일 아기레 감독의 뒤를 이어 마르케스가 2030년 월드컵까지 대표팀을 새로 이끌 사령탑으로 부임한다고 발표했다. 통산 3번째 멕시코 대표팀 감독을 맡아 북중미 월드컵에 나섰던 아기레 감독은 멕시코를 조별리그 전승으로 이끌고 32강에서도 에콰도르를 2-0으로 꺾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16강에서 만난 잉글랜드에 2-3으로 석패하면서 또 다시 16강 벽을 넘는데 실패했다. -
심판 판정에 단단히 화가 난 이집트 “아르헨티나전 심판진, 이번 월드컵서 퇴출해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에 패한 뒤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이집트축구협회가 당시 경기를 담당한 심판진을 이번 대회에서 퇴출해달라고 요청하고 나섰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9일 “이집트축구협회가 아르헨티나와 16강전에서 발생한 판정의 ‘이중 잣대’에 대한 조사를 원하고 있다”며 “이집트축구협회는 이 문제를 FIFA에 제소했다”고 전했다. -
메神의 기적 앞에 무릎 꿇은 파라오…눈 앞에서 아르헨에 악몽같은 역전패 축구의 신이 써내린 기적 앞에서 ‘파라오’는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었다. 무함마드 살라흐(34)의 북중미 월드컵 여정이 아쉬움 속에서 막을 내렸다. 이집트는 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먼저 2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으나 후반 막판 3골을 연달아 내주며 충격적인 2-3 역전패를 당했다. -
세계축구 양대산맥은 옛말?…초강세 유럽, 초라한 남미 아르헨티나와 스위스가 막차로 8강에 합류하면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 대진이 모두 완성됐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유럽의 강세가 도드라진다. 이번 대회 8강에는 프랑스와 스페인, 잉글랜드, 벨기에, 스위스, 노르웨이 등 6팀이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 2팀은 남미의 아르헨티나, 그리고 아프리카의 모로코다. 유럽이 월드컵 8강에 6팀을 올려놓은 것은 역대 공동 2위 기록이자,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이후 8년 만이다. 직전에 열린 카타르 월드컵 때는 프랑스와 잉글랜드, 네덜란드,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등 5팀이 올랐고 남미에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아프리카에서 모로코가 이름을 올렸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유럽이 한 자리를 더 늘린 반면, 남미는 브라질이 16강에서 탈락하면서 아르헨티나만 생존했다. -
LEC의 굳센 자존심, T1을 무너뜨렸다…G2, 2026 MSI 패자조 3라운드로, T1은 충격의 탈락 LEC(유럽)의 자존심을 건 G2의 맹공은 실로 가공할만 했다. G2가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혔던 T1을 떨어뜨리고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패자조 3라운드에 올랐다. G2는 8일 대전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T1과 2026 MSI 패자조 2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G2는 앞서 팀 시크릿 웨일스(TSW)를 3-0으로 완파한 LCS(북미)의 1번 시드 라이온(LYON)과 오는 10일 열리는 패자조 3라운드 경기에서 한 판 승부를 벌인다. -
메시, 아!…스스로를 해방시키다 “사실 그 순간은 해방감의 순간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리오넬 메시(39·아르헨티나)는 울었다. 8강 진출이 확정됐다는 기쁨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눈물이었다. 그럴 만했다. 이날 메시는 개인적으로도, 팀으로도 벼랑 끝까지 몰렸다. 페널티킥을 놓쳤다. 프리킥은 골대를 때렸다. 메시답지 않은 어이없는 슈팅도 나왔다. 팀은 0-2로 뒤졌다. 남은 정규 시간은 11분뿐이었다. 39세 메시에게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컸다. 그런데 마지막에 모든 게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