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용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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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타석에서 안타친 이정후, 3경기 만에 안타 생산, ‘타율 0.162’…SF, 필라델피아에 4-6 역전패, 4연패 수렁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만에 다시 안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홈경기에 6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1안타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침묵을 지키다 3경기 만에 다시 안타를 때려낸 이정후의 타율은 0.162가 됐다. 하지만 지난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에서 3안타를 몰아친 이후 6경기에서 16타수2안타로 여전히 슬럼프에서 벗어났다기에는 부족하다. -
MLB 복귀 후 첫 선발, 멀티히트에 볼넷까지 ‘3출루’ 경기 만든 ‘혜성특급’, 여기에 호수비까지…타선 폭발한 다저스, 토론토에 14-2 대승 ‘혜성특급’ 김혜성(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MLB) 복귀 후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멀티 히트에 3출루 경기를 펼치며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김혜성은 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9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올 시즌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타율 0.407, 1홈런, 6타점의 좋은 활약을 펼치고도 트리플A행을 통보받았다. 실망스러울 법 했지만, 김혜성은 기죽지 않고 트리플A 6경기에서 타율 0.346의 좋은 모습을 보이며 기회를 엿봤다. -
오피셜 서울의 사상 첫 ‘개막 4연승’ 이끈 김기동 감독, 올 시즌 첫 ‘이달의 감독상’ 수상 K리그1 FC서울의 구단 사상 첫 개막 4연승을 지휘한 김기동 감독이 2026시즌 첫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2026시즌 2~3월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김 감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은 지난 2~3월 열린 K리그1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파죽지세의 행보를 보였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개막전서 2-1 승리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제주 유나이티드(2-1 승), 포항 스틸러스(1-0 승)를 차례로 꺾은 서울은 광주FC전에서 5-0 대승을 거두며 정점을 찍었다. 서울이 개막 4연승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은 이 기간 4전 전승과 함께 10득점·2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공수 밸런스를 과시했다. -
‘철인’ 케인, 발목 부상서 복귀, 챔스 출격 대기…‘기다려 레알 마드리드!’ 3월 A매치 기간 부상을 당했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부상을 털고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7일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케인은 두 팀의 맞대결을 하루 앞둔 현지시간 6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진행된 뮌헨의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케인은 3월 A매치 기간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훈련하다가 발목을 다쳤다. 이 때문에 대표팀 2연전의 두 번째 경기였던 일본전(잉글랜드 0-1 패)에 출전하지 못했다. -
한국 女 탁구 사상 최초 ‘월드컵 메달’ 따낸 신유빈, 세계랭킹 12위로 상승, ‘톱10’ 재진입 청신호 한국 여자 탁구 사상 처음으로 3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따낸 신유빈(대한항공)의 세계랭킹이 한 계단 올랐다. 신유빈은 6일(현지 시간) 국제탁구연맹(ITTF)이 발표한 올해 15주 차 여자부 세계랭킹에서 12위를 기록, 종전 13위에서 상승했다. 지난해 초 개인 최고인 세계 9위까지 올랐던 신유빈은 10위 내 재진입 가능성도 커졌다. -
대표팀에서 돌아온 배준호·백승호, 소속팀 복귀해 나란히 ‘침묵’…스토크시티·버밍엄은 모두 패배 홍명보호의 3월 A매치 2연전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 배준호(스토크시티)와 백승호(입스위치)가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고, 팀도 나란히 패했다. 스토크시티는 7일(한국시간) 영국 더비의 프라이드 파크에서 끝난 더비 카운티와 2025~2026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41라운드 원정에서 0-2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스토크시티(승점 54점)는 13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
메츠에 날아든 ‘악재’…‘종아리 염좌’ 부상 당한 ‘1조1540억원의 사나이’, 5년 만에 IL 등재 “예상보다 오래 머물 수도 있어” 뉴욕 메츠 입장에서 결국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일이 일어났다. ‘7억6500만 달러(약 1조1540억원)의 사나이’ 후안 소토가 부상자 명단(IL)에 오르고 말았다. MLB닷컴은 7일 “소토가 IL에 오르지 않기를 바랐던 메츠는 결국 신중한 조치를 위해 그를 10일짜리 IL에 등재했다”며 “이번 조치는 4월5일자로 소급 적용되지만, 메츠가 소토의 부상 정도가 심각할 경우 2~3주가 걸린다고 발표했기에 더 오래 IL에 머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
PK 유도하고 PK 내주고…천당과 지옥 오간 엄지성, 스완지시티는 아쉬운 2-2 무승부 한국 축구대표팀의 측면 자원 엄지성이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완지시티에서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엄지성은 7일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의 2025~2026 챔피언십 41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스완지시티는 전반 12분 미들즈브러 토미 콘웨이의 침투패스를 받은 알렉스 방구라가 골지역 왼쪽에서 시원하게 때린 왼발 슈팅에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8분 뒤 잔 비포트니크의 페널티킥 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앞서 페널티지역에서 공을 잡으려던 리엄 컬렌에게 방구라가 무리하게 태클해 페널티킥을 내줬다. -
청룡장에 이어 이번엔 ‘기념우표’까지…‘GOAT’ 페이커의 기념우표, 오는 10월 발행 리그 오브 레전드(LoL) 역사상 최고의 프로게이머인 ‘페이커’ 이상혁(T1)의 기념우표가 발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6일 “오는 10월 페이커의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공고했다. 기념우표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 사건과 뜻깊은 일을 기념하거나 국가적인 사업의 홍보, 국민 정서의 함양 등을 위해 발행한다. 올해는 ‘제주도 오름’·‘프린세스 캐치! 티니핑’·‘KBO 리그’·‘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등 총 16종의 기념우표가 발행 예정이었는데, 페이커는 이번 공고를 통해 해당 명단에 추가로 들어가게 됐다. -
1989년생 노장의 강렬했던 ‘쿠어스필드 데뷔전’…스가노, PHI전 6이닝 5K 1실점 호투, 시즌 첫 승 쿠어스필드의 악명도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1989년생 노장 스가노 도모유키(콜로라도 로키스)가 생애 첫 쿠어스필드 등판에서 호투와 함께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스가노는 6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첫 승을 따냈다. -
5이닝 6실점 ‘흔들’ 사사키, 그런데 감독은 “전체적으로 좋은 피칭” 칭찬…이유는? “전체적으로 보면 좋은 피칭이었다.” 다소 우려가 되는 경기 내용이었음에도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사사키 로키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일본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6일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원정 경기가 끝난 뒤 사사키의 투구 내용에 대해 “단순히 스코어만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4회말에) 그 타구가 베이스에 맞지 않았으면 이닝이 종료됐을 것이고, 등판 내용이 달랐을 수 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보면 좋은 피칭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28경기 만에 돌아온 커리, 복귀전서 3점슛 5방 ‘쾅쾅쾅쾅쾅’+29점 ‘맹폭’, 하지만…GSW, 휴스턴에 1점차 석패, 4연패 수렁 마침내 돌아온 스테픈 커리가 복귀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커리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휴스턴 로키츠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26분을 뛰며 3점슛 5개 포함 29점을 올렸다. 무릎 부상으로 인해 1월31일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전을 끝으로 27경기에 결장했던 커리는 정규시즌 종료가 다가오는 이날 드디어 복귀전을 가졌다. 골든스테이트는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커리가 복귀를 해야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