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정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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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미중정상회담에 김해공항 초긴장···경찰 1500명 회담장 겹겹이 둘러싸 시진핑 환영 집회서 난동 부린 보수 유튜버 3명 검거 30일 미중정상회담이 열린 김해공항 공군기지는 회담 시작 전부터 회담이 끝날 때까지 초긴장 상태였다. 외관상으로는 평소와 다르지 않은 평온한 모습이었으나 경비와 보안은 한층 강화돼 삼엄한 분위기였다. 전날부터 각국 정상과 경제인들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및 관련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하면서 경찰특공대 장갑차가 현장에 배치되는 등 경호 수준이 최고도로 적상됐다. -
임진왜란 첫 왜군 격퇴 ‘부산포’ 뮤지컬로···관객 참여형 공연 부산시와 영화의전당은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을 배경으로 관객 참여형 뮤지컬 <부산포>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부산포>는 관객이 조선 수군의 일원으로 직접 무대에 참여하는 체험형 공연이다. 영화의전당 야외극장(루프씨어터)에서 입체투사기법(3D 비디오 매핑)과 미디어아트 기술을 결합해 역사 속 부산포 전투 장면을 재현한다. -
박형준 부산시장 “가덕도신공항 재입찰 공고 서둘러라. 일각이 여삼추” 김윤덕 국토부장관, “속도만큼 의견 조정도 중요” 박, “문·윤 정부 확정 사안인데 또 무슨 조정이냐” 박형준 부산시장이 가덕도신공항 사업과 관련 국토교통부의 신속한 재입찰 공고를 촉구했다. 박 시장은 29일 자신의 사회적관계망(SNS)에서 “가덕도신공항 사업의 신속한 정상화는 대통령도 약속하고 국토부 장관도 약속한 사안인데도 뚜렷한 이유 없이 재입찰은 이뤄지지 않은 채 아까운 시간만 허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
국문판 선언문에 ‘선영문-후한글’이라니···선 넘는 ‘영어 사대’ 보이는 부산시 부산시가 13개국 22개 도시와 관광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국문판과 영문판으로 선포하면서 국문판에 영어를 잔뜩 써놓아 빈축을 사고 있다. 주요 제목은 영어 병기가 아닌 한글 병기여서 논란이 예상된다. 부산시는 27일부터 사흘간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등지에서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을 개최하고 29일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
부산 에코델타시티 시내버스 2개 노선 30일 개통 ‘현금 없는 버스’···5년간 한정 면허 ‘신도시 대중교통 지원’ 국내 첫 사례 부산시는 30일 에코델타시티와 명지국제신도시, 에코델타시티와 하단역을 오가는 에코누비 버스를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버스 이름은 주민 공모를 거쳐 ‘에코델타시티를 누비는 시민의 발’이라는 뜻에서 에코누비로 정해졌다. 차량 디자인은 에코델타시티가 가지는 친환경 수변도시의 이미지를 살려 기존 마을버스와 차별화했다. -
벌써 북적이는 황리단길…보문단지 일대, 철통 보안 “웰컴 투 코리아, 웰컴 투 경주!” 27일 오전 경북 경주시 경주역.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나오는 저승사자 복장을 한 안내요원이 한 외국인 가족을 향해 외쳤다. 그는 선물 꾸러미를 이들에게 안겼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외국인 방문객 대상으로 마련한 ‘환영선물’(웰컴키트)이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 첫날인 이날 경주역엔 국내외 경제인, 행사 참가자 등이 속속 도착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28일 CEO 서밋에 참가하는 국내외 경제인이 많은 것 같다”며 “아이들은 호랑이 ‘더피’ 캐릭터 굿즈를 가장 마음에 들어 한다”고 말했다. -
경주 APEC 전국공항노동자연대 “29일 김해공항에서 총파업 결의대회 개최”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오는 29일 경주 APEC 참석 차 주요 정상들이 입국하는 김해공항에서 ‘전국공항노동자연대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도부는 이날 인천공항터미널에서 장시간 노동, 불공정 계약 등의 해소를 요구하며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29일 전국 15개 공항에서 동시에 선전전을 개최하고, 같은날 오후 3시 김해공항 국내선 청사 앞에서 ‘전국공항노동자연대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부산시, 아고다와 관광 교류 협약···26개국·39개어 관광자원 소개 부산시는 27일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 국제적인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아고다와 관광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 세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아고다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앤드류 스미스 아고다 부사장이 참석한다. 협약식은 부산에서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글로벌 도시 관광 서밋’과 연계해 열린다. -
옛 부산시장관사서 전시·공연···‘2025 사회참여예술 컨벤션’ 부산시와 장애인 예술창작을 지원하는 온그루는 25~26일 옛 부산시장 관사인 도모헌에서 ‘2025 사회참여예술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풍등 띄우기 행사와 한량무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가와 시민 간 대화의 장(토크콘서트)이 마련된다. 지역생활문화 동아리와 문화예술교육 단체가 함께하는 단체공연도 볼 수 있다. 수공예 회화, 도예 등 각종 체험·전시행사도 마련된다. -
“잡(JOB)자, 내 일” 27일 부산 최대 일자리박람회···기업 215곳 참여 부산시는 오는 27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2025 부산 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경제진흥원을 비롯해 부산고용노동청, 부산중소벤처기업청 등 공공기관 10곳을 포함해 기업체 등 215곳이 참여한다. ‘다 함께 잡(JOB)자, 부산의 내 일!’이라는 부제로 열리며 청년부터 중장년, 노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통합형 일자리박람회이다. -
부산 정관읍서 ‘정관돌고래거리 오프닝페스타’···24일부터 사흘간 부산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기장군 정관읍 좌광천 윗골공원 일대에서 ‘2025 부산세일페스타 ’정관돌고래거리 오프닝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부산시는 이 일대를 정관돌고래거리로 선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정관읍 상권의 널리 알리고 지속해서 존속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산시·상의, 해운기업 이전 추진위원회 구성···지원방안 논의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는 21일 부산시청 소회의실에서 해운기업 이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추진위원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HMM 본사 부산 이전을 비롯해 해운 대기업의 부산 이전을 체계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가 뜻을 모아 구성했다.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관련 협회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