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정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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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제거 보험금 과다 청구해 성형수술한 유방전문병원 보험사기혐의로 병원장·브로커·환자 120명 적발 유방 종양 제거 시술을 하면서 허위진료기록으로 실손보험금을 과다하게 타낸 병원장과 브로커, 환자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과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부산의 유명 병원장 A씨(40대)와 브로커 B(50대)·C(50대·여)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
부산시, 소상공인 공유재산 임대료 50% 감면 부산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의 임대료 부담을 덜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9월 2일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행정안전부 고시에 근거를 둔다. 임대료 납부 1년 유예와 연체료 50% 경감도 함께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및 소상공인 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부산시 소유의 공유재산을 임차한 2277건에 대해 최대 117억원 지원 효과가 예상된다. -
부산 녹산동 전기자전거 공장서 폭발 추정 화재 20일 0시 28분쯤 부산 강서구 녹산동 전기자전거 조립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인근 공장 관계자는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과 연기가 보였다고 신고했다. 불은 리튬이온배터리와 공장 내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모두 꺼졌다. 소방관 등 55명과 장비 49대가 화재 진압에 동원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진해 잠수부 사망’ 원청 규명 본격화···HMM·KCC 본사 압수수색 지난 7월 부산신항 선박 하부 세척작업 잠수부 2명 숨지고 1명 중상 지난 7월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에서 발생한 ‘잠수부 3명 사상사고’와 관련해 사고 책임을 가릴 원청을 밝히기 위한 수사가 본격화한다. 프리랜서 잠수부에게 일감을 맡긴 KCC와 선박소유주인 HMM을 상대로 원청 여부를 밝히기 위한 수사를 진행한다. 17일 노동부와 해경 등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선박 소유주인 HMM과 KCC 서울 본사, KCC 울산공장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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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가·기업의 만남···부산 아티스트태그 신제품 출시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은 지역 청년 기업과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는 ‘부산아티스트택’ 사업의 새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아티스트태그는 예술과 산업의 결합을 통해 청년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했으며 청년 예술가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 라벨 제작, 청년 기업과의 공동 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진행한다. -
밀양서 기르던 맹견 싸움 말리다가···80대 물려 숨져, 두 마리 살처분 경남 밀양에서 80대 노인이 3년가량 기르던 맹견에게 물려 숨졌다. 17일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0분쯤 밀양시 내일동 한 주택 마당에서 A씨(80대)가 핏불테리어에게 목과 팔 등을 10여차레 물렸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A씨는 평소 핏불테리어 3마리를 기르고 있었으며, 사고 당시 이 중 2마리가 싸우는 것을 말리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
2명 숨진 부산 시내버스 건널목 돌진사고는 “페달 오조작” 운전자 과실 무게···버스 기사 불구속 송치 지난 8월 보행자 2명이 숨진 부산 시내버스 횡단보도 돌진사고는 버스기사가 가속페달을 밟아 일어난 것으로 추정한다는 수사결과가 나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버스 운전기사 A씨(60대)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사고 직후 A씨는 브레이크가 고장 났다며 차량 결함을 주장했으나 경찰이 사고 버스를 국과수에 감정한 결과 가속·제동 페달이 정상으로 작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
부산 고향사랑기부 행운의 5000명은?···특급호텔 숙박권 등 경품 부산시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빅 이벤트’를 연다. 지난 5월 첫 행사에서는 해운대 5성급 호텔 숙박권을 포함한 푸짐한 경품을 내걸어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두 번째 행사에서도 각종 혜택과 경품을 제공한다. 이 기간 시청에 1회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전액 연말정산 세액으로 환급하고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증정한다. -
부산에서 큰 벤처기업들, 부산에 1000억 재투자···380명 고용 부산시는 15일 강림인슈㈜와 ㈜케이시스와 1022억원 투자, 380명 신규 고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창원에 본사를 둔 강림인슈는 부산 기장군과 사하구에 있는 주력 제품 생산시설을 거점으로 선박 극저온 단열재를 만드는 기업이다. 다음 달 부산 기장군 장안읍 명례산업단지에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803억원을 투자하고 350명을 새롭게 고용할 계획이다. -
기차 여행에 공연까지…부산 ‘해변열차’의 변신 부산 해운대구가 기존 ‘해운대 해변열차’에 미국 뉴욕의 명물인 ‘더 라이드 뉴욕’을 접목한 새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해운대구는 추석 연휴인 지난 4일부터 ‘해운대 더 라이드 해변열차’를 시범 운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열차를 타면 해운대문화예술단의 청년 예술가들이 열차의 정차 시간을 이용해 정거장에서 벌이는 K팝 댄스 등 거리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주말 오후 1시~2시30분, 오후 4~4시30분 미포정거장과 달맞이터널 정거장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
부산 영도 인근서 낚싯배 기관 고장 표류···해경 22명 구조 12일 오전 11시3분쯤 부산 영도구 조도 인근 해상에서 선원과 승객 등 22명이 탑승한 낚싯배 A호(9.77t)가 기관 고장을 일으켰다. 이날 오전 6시쯤 부산 수영구 민락항을 출발한 A호는 오전 10시40분쯤 조도 동쪽 1㎞ 해상에서 낚시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변속기 고장으로 전후진이 불가능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승선원 전원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한 뒤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
기차도 타고 공연도 보고 ‘해운대 더 라이드 해변열차’ 부산 해운대구가 해운대 해변열차에 미국 뉴욕의 ‘더 라이드 뉴욕’을 접목해 정거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새로운 관광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해운대구는 추석 연휴인 지난 4일부터 ‘해운대 더 라이드 해변열차’를 시범 운행 중이다. 해운대문화예술단의 청년 예술가들이 해변열차 정차 시간을 이용해 K팝 댄스 등 거리공연을 펼친다. 주말 오후 1시~2시 30분, 오후 4시~4시 30분 미포정거장과 달맞이터널 정거장에서 공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