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헌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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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우리’ 새해 첫 100만…구교환 “새해 복 ‘만우’ 받으세요” 김도영 감독의 영화 ‘만약에 우리’가 새해 첫 한국영화 100만 돌파의 주인공이 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만약에 우리’는 11일 오후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는 개봉 첫 날 ‘주토피아 2’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개봉 7일째에는 ‘아바타:불과 재’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도 오르는 등 흥행세에 불을 지폈다. -
‘경지 커플’ 박서준·원지안의 종방 소감 “함께 ‘경도를 기다려’ 주셔 감사” 종방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의 주인공 배우 박서준과 원지안이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JTBC 주말극 ‘경도를 기다리며’는 오늘(11일)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이경도 역 박서준과 서지우 역 원지안의 종방 소감을 공개했다.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이 한 여자를 지키는 이경도 캐릭터를 연기한 박서준은 “표현은 서툴지만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큰 이경도에게 공감이 많이 갔다”며 “이경도로 지낸 1년 여의 시간 동안 평범한 한 사람이 긴 시간 내내 한결같음을 유지하는 것의 특별함을, 따뜻한 사랑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만약에 우리’ ‘오세이사’ ‘피렌체’…로맨스물, 한국영화 체면치레의 중심 연말연시 로맨스가 한국영화의 체면치레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로맨스 작품들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11일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일일관객수에서 지난 10일 한국영화 세 편이 박스오피스 5위권에 세 편이 올랐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불과 재’가 13만 5341명으로 누적관객 600만을 코앞에 둔 가운데 ‘만약에 우리’ ‘신의악단’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가 상위권에 올랐다. -
‘불후의 명곡’에서 은퇴의 변 황재균 “초라하게 물러나긴 싫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했던 야구 선수 황재균이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은퇴의 이유를 밝혔다. 황재균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현역·은퇴 선수 등 야구 선수들과 치어리더들이 출연해 ‘2026 프로야구 특집’으로 꾸며졌다. 황재균은 섭외 당시에는 KT 소속이었지만 방송을 앞둔 상황에서 은퇴를 발표했다. 그는 “어디에 앉아야 할지 순간 헷갈렸지만, 후배들을 위해 ‘현역 대장’으로 앉았다”고 말했다. -
재일교포 감독의 ‘국보’, 가부키·174분 벽 넘고 20만 관객 들였다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의 영화 ‘국보’가 20만 관객을 넘어 장르와 러닝타임을 극복한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11월19일 개봉한 ‘국보’는 개봉 8주 차에 누적 관객수 20만명을 넘었다. 지난해 개봉 외화 독립 예술 영화 중에서 ‘콘클라베’에 이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이 기록은 지난 2024년 ‘남은 인생 10년’, 2023년 ‘괴물’의 뒤를 잇는 일본 실사 영화 기록이다. -
김민종X예지원 ‘피렌체’, 개봉 4일 만에 1만 관객 넘었다 김민종·예지원 주연의 영화 ‘피렌체’가 개봉 4일 만에 1만 관객을 넘었다. ‘피렌체’의 배급사 영화로운형제 측은 지난 10일 이날까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수치에서 ‘피렌체’가 누적관객 1만명을 넘었다고 알렸다. ‘피렌체’의 좌석판매율은 개봉일인 7일 13.7%로 동시기 개봉작 중 1위, 박스오피스 10위권 영화 중 3위를 기록했다. -
하경헌의 고빗사위 ‘굿 포츈’, ‘상큼귀염뽀짝’ 인생 교환 판타지 * ‘고빗사위’는 ‘고비 중 가장 큰 고비’ 영어로 ‘클라이맥스(Climax)’를 뜻하는 순우리말입니다. 프랑스의 황제로 유명한 나폴레옹이 전쟁터에서 네 잎 클로버를 찾으려 고개를 숙이는 순간 죽음을 피했다는 설화에서 ‘네 잎 클로버’의 꽃말은 생겨났다. 네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다. 하지만 지금껏 많이 지적됐다시피 사람들은 네 잎 클로버를 찾기 위해 산하에 지천으로 핀 세 잎 클로버를 짓밟기도 한다. 과연 ‘행운’을 위해 ‘행복’을 짓밟는 일은 옳은 일일까. 인류의 수없이 많았던 질문은 또 한 편의 영화로 승화했다. -
‘전과자’ 이창섭, 츄와 함께 ‘과팅’ 주선한다 오오티비의 웹 예능 ‘전과자: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가 방학을 맞아 스핀오프 ‘전과팅’을 선보인다. ‘전과자’에서는 8일 이창섭과 특별 게스트 츄가 함께 하는 방학 맞이 스핀오프 ‘전과팅’을 공개한다. 이 콘텐츠는 앞서 ‘전과자’의 100회 특집으로 기획된 대학교의 ‘과팅’ 콘텐츠로, 또래 대학생들의 ‘현실 연애’ 감성을 담아내 200만 건의 조회수를 올렸다. -
故 안성기, 내일 영면에 든다…영정은 정우성, 운구는 설경구·유지태·박해일·주지훈 등 지난 5일 별세한 배우 故 안성기가 오는 9일 팬들에 영원한 안녕을 고한다. 8일 고인의 장례를 맡고 있는 한국영화배우협회는 “내일(9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고인의 장례 미사를 연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오전 9시부터 명동성당의 채플홀에서 영화인 영결식을 잇는다. 영결식에서는 공동 장례위원인 배창호 감독과 배우 정우성이 추모사를 낭독할 예정이다. 이후 고인의 장남인 미술가 안다빈 작가가 유족 대표로 인사를 한 후 헌화한다. -
압수수색·폭로자 재등장…새로운 국면 맞은 박나래·조세호 사건 지난달부터 시작된 연예계 폭로의 그림자는 아직 걷히지 않았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폭로로 방송중단을 선언했던 방송인 박나래와 조세호의 사건에 새로운 국면이 시작됐다. 박나래 등의 연예인에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 이모’ 이모씨가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지난 7일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말 의료법과 약사법 위반 그리고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등의 혐의를 받는 이모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
현실공감 연애, 환상의 판타지 눌렀다…‘만약에 우리’ 박스오피스 ‘깜짝’ 1위 현실공감 연애가 화려한 상상력의 판타지를 잠시나마 눌렀다. 김도영 감독의 영화 ‘만약에 우리’가 ‘아바타:불과 재(이하 아바타 3)’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서 ‘만약에 우리’는 지난 7일 하루 동안 5만 4941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64만 7896명이다. -
‘뮤지컬 대모’ 박해미, 새 둥지 찾았다…PA엔터와 ‘오케이!’ 한국 뮤지컬씬을 대표하는 배우 박해미가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피에이엔터 측은 8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계의 대체 불가능한 아이콘, 배우 박해미와 한 식구가 됐다”며 “그가 가진 예술적 깊이와 창작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화려하게 꽃피울 수 있도록 전략적 파트너로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