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경헌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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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조정석·임시완·남우현,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 오른다 배우 양동근과 조정석, 임시완, 인피니트 남우현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지난 17일부터 연장공연으로 재개막한 ‘드림하이’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4회 한정으로 ‘특별 게스트’와 함께 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특별 게스트 무대는 단순한 출연이 아닌 회차마다 게스트가 뮤지컬의 이야기에 녹아들어 세계적인 케이팝 아티스트가 돼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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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 4’ 마지막회도 두 번째로 낮은 시청률, 정말 박수받을 때 떠나야 하나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4’가 마무리됐다. 하지만 마지막회 시청률은 기대만큼 올라오진 못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4(이하 태계일주 4)는 지난 29일 8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된 8회는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 집계 기준 전국 시청률 4.4%, 수도권 가구 기준 4.5%(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태계일주 4’는 지난 7회에서 전국 가구 기준 5.4%의 시청률이 최고였다. 이날 8회 수도권 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은 5.4%까지 올랐지만, 여태 시즌 최고 평균 시청률이 6%를 넘어서는 시즌이 많았다는 점으로 봤을 때는 아쉬운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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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을 넘어 ‘음방’으로…개그맨 김준현, 이은미 ‘녹턴’ 리메이크 개그맨 김준현(사진)이 고대하던 가수에 도전한다. 김준현은 프로젝트 음원 ‘녹턴’을 다음 달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보인다. ‘녹턴’은 2010년 발매된 가수 이은미의 미니앨범 ‘소리 위를 걷다 2’의 수록곡으로, 어쩔 수 없는 이별과 그로 인해 겪는 아픔들을 절제의 매력으로 표현한 곡이다. 김준현은 개그맨 생활 중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15년 만에 곡을 새롭게 재해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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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대만 공연서 깜짝 리프트 사고 “부상자 없어”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대만 공연 중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28일 대만 타이베이 NTSU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헬로 몬스터(HELLO MONSTER)’를 열었다. 그런데 공연 중에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다. 멤버들을 공연 연출에서 위아래로 오르내리게 해주던 리프팅 무대가 내려가던 중 한쪽으로 기울어졌다. 당황한 멤버들은 자세를 낮춰 천천히 무대 아래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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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 팬송 ‘우리들의 꽃말’ 공개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팬송을 선사한다. 슈퍼주니어는 최근 정규 12집 수록곡 ‘우리들의 꽃말’을 새 팬송으로 소개했다. 이 노래는 어쿠스틱한 건반과 상쾌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인상적인 편안한 분위기의 팝곡으로, 슈퍼주니어의 20년을 변함없이 지켜준 팬클럽 ‘엘프(ELF)’에게 전하는 사랑 노래다. 특히 멤버 규현은 ‘우리의 꽃말’에 대해 ‘슈퍼주니어와 E.L.F가 함께 지나온 2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 빛날 우리의 시간을 생각하며 부른 노래“라고 밝히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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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김준현, 이은미 ‘녹턴’ 리메이크로 가수 도전 개그맨 김준현이 고대하던 가수에 도전한다. 김준현은 프로젝트 음원 ‘녹턴’을 다음 달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보인다. ‘녹턴’은 2010년 발매된 가수 이은미의 미니앨범 ‘소리 위를 걷다 2’의 수록곡으로, 어쩔 수 없는 이별과 그로 인해 겪는 아픔들을 절제의 매력으로 표현한 곡이다. 김준현은 개그맨 생활 중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15년 만에 곡을 새롭게 재해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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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남편 윤형빈 격투기 승리에 “그만하자, 여보” 개그우먼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의 종합격투기 경기 승리 이후의 심경을 전했다. 정경미는 지난 29일 윤형빈의 복근 사진과 함께 “그만하자. 오늘 경기 응원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있는 것 같지만 그렇지가 않아요. 이제 격투기 그만하자 여보~~~~”라고 덧붙였다. 이어 “운동해서 요렇게 몸 만드는건 내 남편이지만 멋있옹~~~~~~~~47세중에 최고!! 고생했어 여보!”라며 “또 하기만 해봐라!!!!!!!!!!!!(제발 옆에서 하라고 하지마셔요!!!!!!!)”라며 윤형빈의 격투기 도전을 만류하는 듯한 메시지를 연이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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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 ‘사비타’ 30주년 무대 오른다…절친 김태우도 지원사격 그룹 지오디(god)의 멤버 데니안이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30주년 기념 무대에 오른다. 지난 28일 데니안의 소속사 젬스톤이앤엠은 데니안의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리허설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7월1일 첫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한창인 데니안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데니안은 캐릭터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집중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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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무당 모닝’ 이수지에 ‘멘붕’ (살롱 드 홈즈) ‘살롱 드 홈즈’의 이시영이 이수지의 ‘무당 배송’에 경악한다. ENA의 월화극 ‘살롱 드 홈즈’의 오는 30일 방송에서는 극 중 공미리(이시영)와 시누이 박수지(이수지)의 갈등이 그려진다. 이 작품은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과 전직 에이스 형사, 보험왕, 알바의 여왕 등이 단지의 해결사로 활약하는 과정을 다룬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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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연예연구소 무속, ‘K-콘텐츠’의 대세가 되다 최근 안방극장은 ‘무당’이 ‘무녀’와 이어 달리는 모양새다. 무녀를 소재로 한 사극 SBS ‘귀궁’이 인기를 얻은 후 바로 tvN 월화극 ‘견우와 선녀’가 이어받았다. 2회 만에 시청률 4%를 넘긴 드라마는 낮에는 여고생, 밤에는 무당으로 사는 주인공이 액운이 낀 첫사랑을 운명에서 구해내는 로맨스다. 이외에도 무당들의 활약은 K-콘텐츠 안에서 종횡무진이다. ‘귀궁’ ‘견우와 선녀’ 외에도 임순례 감독의 작품 MBC 금토극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을 보는 노무사가 무당을 찾아가 의뢰를 하는 장면이 등장하고, 지난 4월 막을 내린 SBS 예능 ‘신들린 연애’에서는 무속인들끼리의 연애를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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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메이트 인터뷰 ④ 홍화연 “‘보물섬’ 여은남보다 ‘러닝메이트’ 윤정희가 덜 쑥스러워” 드라마 ‘러닝메이트’ 촬영을 마친 배우 중 윤정희 역의 홍화연은 가장 그 입지가 변한 배우 중 한 명이다. 그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SBS 드라마 ‘보물섬’에서 박형식의 상대역 여은남으로 활약했다. 그때의 사연 많은 주인공에 비해 안경을 쓰고, 말간 얼굴을 한 소녀 홍화연은 분명 다른 느낌이다. 홍화연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러닝메이트’에서 주인공 노세훈(윤현수)과 함께 부회장 후보에 오른 윤정희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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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메이트 인터뷰 ③ 최우성 “‘수사반장’ 재회 윤현수, 친했다면 그런 호흡 안 나왔을 것” 그와 함께 ‘러닝메이트’를 연기한 배우 이정식은 최우성에 대해 “양원대(최우성)가 호랑이라면, 곽상현(이정식)은 뱀”이라고 말했다. ‘수사반장 1958’ 조경환 역과 맞물리며 자연스럽게 듬직한 이미지가 만들어졌다. 최우성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러닝메이트’에서 주인공 노세훈(윤현수)과 대척점에 선 선거캠프의 회장 후보 양원대 역을 연기했다. 한진원 감독이 영감을 얻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엄석대, 양원대는 엄석대의 모습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