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헌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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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현장 ‘김 부장 이야기’, ‘꼰대’가 아닌 ‘광대’를 말한다 요즘처럼 세대를 세세하게 구분하는 용어가 있는 때가 없다. 1995년생에서 2010년 사이 즉 15세에서 30세 사이는 ‘20세기의 마지막 세대’라는 뜻으로 ‘젠지(GenZ·Generation Z) 세대’로 불린다. 그 위 30대의 막바지까지는 또 ‘MZ 세대’로 구분된다. 그 위 세대에는 ‘영포티(Young Forty)’라는 달갑지 않은 수식어가 최근 붙은 40대가 있다. 50대 이상은 또 젊은 세대의 눈에는 ‘꼰대’로 불린다. 아는 것도 많지 않으면서 자신이 믿는 것을 과신하고, 이를 통해 상대를 억압하는 기성세대의 권위주의적 모습에 대한 비아냥이다. -
‘김 부장 이야기’ 명세빈·차강윤 “류승룡? ‘꼰대’와는 거리 먼 선배” JTBC 새 주말극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출연한 배우들이 류승룡의 실제 ‘꼰대력’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2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 호텔에서 열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조현탁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류승룡, 명세빈, 차강윤이 참석했다. -
‘김 부장 이야기’ 류승룡 “꼰대의 이야기? 불쌍하기도 할 것” JTBC 새 주말극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출연한 배우 류승룡이 5060 세대의 이야기를 2030 세대에게 소구할 방법에 대해 생각을 전했다. 류승룡은 22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 호텔에서 열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조현탁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류승룡, 명세빈, 차강윤이 참석했다. -
‘김 부장 이야기’ PD “등장인물 ‘슬램덩크’ 이름, 작가님이 슈퍼 찐팬” JTBC 새 주말극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연출한 조현탁 감독이 원작 작가와 드라마 작가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현했다. 조현탁 감독은 22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 호텔에서 열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조현탁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류승룡, 명세빈, 차강윤이 참석했다. -
‘김 부장 이야기’ 류승룡 “15년 만의 드라마 현장, 밤샘 촬영이 없어졌더라” JTBC 새 주말극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출연한 배우 류승룡이 1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류승룡은 22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 호텔에서 열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조현탁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류승룡, 명세빈, 차강윤이 참석했다. -
스경X인터뷰 첫 교복·첫 로맨스·첫 단독 남주 허남준 “작은 도전이라도 계속 용기있게” 배우 허남준은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출연하고 여러 가지 이야깃거리를 남겼다. 절반은 제작진의 의도에 의한 것이었고, 절반은 스스로도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지만 허남준을 둘러싼 이야기들은 ‘백번의 추억’이 그만큼 많은 인기를 얻었음을 증명하는 일이기도 했다. 그는 32세의 현재 나이에 성숙해 보이는 외모로 ‘노안 논란’ 밈(Meme)의 장본인이 됐고, 두 주인공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이며 뚜렷한 러브라인은 원하는 시청자들을 애태우게 하기도 했다. 거기에 ‘1980년대에는 맞지 않는 머리를 했다’ ‘로맨스에는 이미지가 낯설다’는 등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 -
신동엽 딸 한예종 합격했다…선화예술중·고 거쳐 무용원 입학 방송인 신동엽과 선혜윤PD 부부의 딸이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무용원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1일 신동엽의 딸 신지효 양의 합격소식은 뒤늦게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해 최근 신지효 양이 다니던 발레아카데미 측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합격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준 지효, 5세 유아반부터 대학 입시를 치러낸 지금까지 쭉 선생님들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자랑스러워했다. -
‘꼬꼬무’ 3MC 장현성·장성규·장도연, 법무부 명예 교도관 됐다 SBS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의 MC 배우 장현성과 방송인 장성규, 장도연이 법무부 명예 교도관이 됐다. ‘꼬꼬무’ 측은 22일 세 MC의 명예 교도관 위촉 사실을 알렸다. 프로그램은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대1로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이슈를 깊이있게 조명하며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한다. -
송창의, 소속사와의 의리 확인…와이원엔터와 재계약 배우 송창의가 현 소속사와의 의리를 재확인했다. 송창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송창의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탄탄한 내공을 지닌 송창의와 다시 한 가족이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드라마, 영화, 무대를 아우르는 전방위 활동이 가능한 배우인 만큼, 새로운 시작과 함께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부국제 달군 애교, 드라마선 꾹꾹 누르죠”…‘백번의 추억’ ‘탁류’ 신예은 2016년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입학, 그로부터 2년 후인 2018년 데뷔. 배우 신예은은 연기전공으로 대학에 입학한 지 10년이 다 됐지만, 여전히 연극영화학도다. 매일 연기를 배우고 익히고 써먹으며, 연기를 어떻게 하면 잘할까 골몰하는 학생이다. 그의 하루도 연기로 가득 차 있다. 그의 열정은 매년 한 작품 이상씩 꾸준히 소화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시간이 약이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이후 비중은 더욱 높아졌다. 지난 19일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 서종희 역을 마친 이후, 디즈니플러스 ‘탁류’에서도 최은으로 얼굴을 보이고 있다. -
반려견 떠나보낸 배정남, SNS로 감사 “고맙습니다. 내 새끼 사랑해줘서” 최근 반려견을 떠나보낸 사연이 예능을 통해 공개됐던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이 지인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정남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반려견 벨의 사진과 함께 “정말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 내 새끼 사랑해줘서”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사진 속 벨은 건강한 당시의 모습으로 배정남을 바라보고 있다. 배정남은 벨과 함께 한 사진도 공개하며 떠난 반려견을 추모했다. -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 ‘손석희의 질문들 3’ 전격 출연…구조조정 당시 심경 전한다 대한상공회의소장을 지낸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이 MBC ‘손석희의 질문들 3’에 출연한다. MBC는 20일 전 두산그룹 회장으로 은퇴 후 요리사를 자처하는 자원봉사자로 변신한 박용만 전 회장을 ‘질문들 3’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재벌회장 출신으로 장시간의 TV 토크쇼에 출연한 사례는 찾아보기 어려워 이번 출연이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꽤 오랜 기간 박 전 회장 섭외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격을 파하기를 즐기는 박 전 회장의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결국 이번 출연이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