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헌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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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현장 ‘하입보이스카웃’ PD “구혜선? 누구든지 하입보이·하입걸 될 수 있어요” (인터뷰) 2020년대 들어 인기가 돌아온 트로트계의 중심에는 각종 트로트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샛별, 원석들이 있었다. 이들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등장했으며, 그 밑에는 SBS ‘스타킹’ 시리즈를 통해 이들의 가능성을 봤던 서혜진PD와 노윤 작가가 있었다. 역시 방송가에서 예능으로 활약하려면 필수 코스인 MBC ‘라디오스타’를 거쳐야 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예능인으로서의 검증이 끝나면 상종가를 쳤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섭외가 빗발쳤다. 한때 많은 예능작가들이 근 미래 ‘라디오스타’ 패널 섭외의 경향을 파악한다는 소문도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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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연예연구소 김수현-이제훈, 주말극 패권 ‘배턴터치’ 김수현 다음은 이제훈. 경쟁이 아니다. ‘배턴터치’로 봐야 한다. 지난주 금요일, 4월20일은 상반기 안방극장에서 중요한 분수령이 있었던 하루였다. tvN 주말극 ‘눈물의 여왕’ 13회가 방송됐고, MBC 새 금토극 ‘수사반장 1958’의 2회가 방송됐다. 왜 첫 회도 아닌 2회를 분수령으로 꼽았는지 의아할 수도 있겠지만, 따져보면 이유는 분명했다. 현재 주말 안방극장의 ‘1강’으로 활약하고 있는 ‘눈물의 여왕’과 야심작으로 꼽히고 있는 새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이 같은 날 처음 방송하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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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함? 플레이브 제작자에게 듣는다 ‘버추얼 아이돌의 A to Z’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22일에도 다양한 연예계 행사와 인터뷰가 독자들을 찾아간다.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를 제작해 화제를 모은 블래스트의 이성구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궁금증을 풀어준다. 그는 2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아만티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데뷔해 데뷔 1주년을 넘긴 플레이브는 5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 안무 창작 등을 자체로 하는 실력자 콘셉트를 잡았다. 이제 꼭 존재하지 않더라도 인기의 중심이 된 버추얼 그룹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제작자의 목소리로 그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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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조이 ‘내가 제일 향기로워!’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가 싱그러운 봄의 분위기를 전하는 향수 화보에 등장했다. 조이는 22일 한 향수 브랜드의 화보에 등장한 이미지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조이는 스스로 기분전환을 위해 떠나는 특별한 향의 여행을 표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미소는 물론, 자신의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해 동화 속 공주님 비주얼 면모를 여실하게 드러냈다. 봄, 여름 계쩔과 어울리는 푸른색, 분홍색의 드레스 스타일링과 과즙미 터지는 환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이고, 자몽보다 더 상큼한 매력으로 그의 미모를 더욱 빛내는 사랑스러움과 우아함 역시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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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6년 만에 김종민과 호흡 ‘은퇴설계자’들 포스터 공개 방송인 김원희가 tvN STORY 예능을 통해 MC로 본격 복귀한다. 김원희는 다음 달 10일 첫 방송 되는 tvN STORY의 프로그램 ‘은퇴설계자’들을 통해 2년 만에 방송에 돌아온다. 그는 6년 만에 다시 만난 김종민과 함께 포스터와 1차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은퇴설계자들’은 인생 선배들의 은퇴 라이프를 엿보는 초밀착 실버타운 탐방기로 MC 김원희와 김종민이 직접 전국 곳곳의 실버타운을 찾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두 MC는 실버타운의 이모저모뿐 아니라 은퇴자들의 은퇴 후 삶까지 들여다보며 시니어들에게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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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1958’ 돌풍 이제훈, 6월부터 팬미팅 연다 MBC 새 금토극 ‘수사반장 1958’에 출연 중인 배우 이제훈이 팬미팅을 연다. 이제훈은 오는 6월2일 2회에 걸쳐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 이제훈 팬미팅 [제훈스 페이버릿(JEHOON’S Favorite)]’을 연다. 지난 19일 이제훈의 소속사 컴퍼니온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팬미팅 포스트를 게재했다. 이제훈은 미소를 띤 채 모자를 쓰고, 한쪽 손에는 사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그는 이미 지난해 팬미팅을 통해 노래뿐 아니라 오프닝 공연으로 준비한 댄스까지 소화해 환호를 받았다. 늘 팬들을 향한 표현에 성심을 다하던 그가 이번에는 어떤 이벤트로 팬들의 마음을 덥힐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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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이슈 ‘종말의 천재’인가 ‘종말의 바보’인가…유아인 리스크 안고 가는 넷플릭스의 전략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가 결국 ‘유아인 리스크’를 안고 가는 분위기다. 그들의 표현처럼 과연 ‘종말의 천재’가 될지 ‘종말의 바보’가 될지 판단은 공개 이후에 결판난다. ‘종말의 바보’는 오는 26일 공개에 앞서 19일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연출자 김진민PD와 주연배우 안은진, 전성우 그리고 김윤혜가 참석했다. 마약 상습투약 정황으로 마약법위반(향정) 혐의와 함께 지인에게 마약을 권유한 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아인은 참석하지 않았다. 일본 작가 이사카 코타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종말의 바보’는 근미래인 2025년을 배경으로 소행성의 지구 충돌이 현실화되고, 한반도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이 종말에 가까운 피해를 본다는 설정이다. 어떠한 이유로 탈출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이를 받아들이고 일상을 연결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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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뉴진스 해린, 고전미로 날다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해린이 ‘디올’ 패션쇼에서 고전미로 날아올랐다. 프랑스 럭셔리 패션 브랜드 ‘디올’의 2024년 가을 여성 컬렉션 쇼에 참석한 해린은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개최된 쇼에서 독보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드레스를 우아한 스타일로 소화해 현장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검은색의 작은 가방과 슬링백 펌프스로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배가했다. 그리고 여기에 보석과 ‘로즈 드 방’ 컬렉션의 브레이슬릿과 귀걸이, 그리고 ‘에뚜왈 드 방’ 목걸이로 전체적인 느낌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2022년 뉴진스로 데뷔한 해린은 2023년부터 브랜드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약 중이다. 다음 달 24일 발매 예정인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의 활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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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현장 천신만고 끝 공개 ‘종말의 바보’ 감독 “죽겠구나 싶은 적이 다섯 번” “디스토피아 같지 않은 디스토피아 드라마입니다.” (김진민 감독) 어느새 4월도 중순에 접어든 2024년, 지상파와 케이블 그리고 OTT 플랫폼을 망라해 많은 작품들이 ‘영웅’에 집중하고 있다. 다음 달 4일 남다른 능력을 가진 남자의 운명의 로맨스를 그린 JTBC 새 주말극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편성이 잡혔다. 거기에 현금이 있어야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이준호, 김혜준, 김병철, 김향기 주연의 넷플릭스 ‘캐셔로(CAHSHERO)’도 제작을 알렸다. 여기에 또 하나의 화두를 던질 작품이 등장했다. ‘개와 늑대의 시간’ ‘무신’ ‘무법변호사’를 거쳐 넷플릭스 ‘인간수업’ ‘마이네임’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의 ‘종말의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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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실화탐사대’ 갑질 의혹 현주엽 측 “성실히 소명했는데, 제작진이 100% 반영 안 해” 반박 MBC 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를 통해 갑질 의혹이 제기된 현주엽 감독 측이 공식입장을 내고 반박했다. 현주엽 감독의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전 “지난 18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 방송 관련 공식 입장을 전달드린다”며 해명에 나섰다. 티엔 측은 “‘실화탐사대’ 측이 현주엽 감독 의혹에 대한 취재를 시작할 때부터 성실하게 협조했습니다. 수차례에 걸쳐 지금까지 현주엽 감독을 둘러싼 여러 의혹이 ‘허위사실’임을 증명할 수 있는 관계자의 증언, 메신저 대화 캡쳐본 등 증거들을 확보해 제공하며 성심성의껏 답변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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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랑, TV조선 ‘DNA 러버’ 캐스팅…최시원과 호흡 배우 정이랑이 TV조선 새 주말극 ‘DNA 러버’에 캐스팅됐다. 19일 정이랑의 소속사 토탈셋은 “배우 정이랑이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TV조선 주말극 ‘DNA 러버’에 출연을 확정했다. 적재적소에 맞는 연기로 천의 얼굴이라는 별명과 함께 최고의 감초 연기자로 불리는 정이랑이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연구원 한소진(정인선)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발동 로맨틱 코미디로 ‘내일’ ‘카이로스’ ‘마우스’ 등을 연출한 성치욱 감독과 ‘본 어게인’의 대본을 쓴 정수미 작가가 힘을 합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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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속사와 계약해지 오메가엑스, 다음 달 앙코르 콘서트 개최 최근 전 소속사와의 계약해지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그룹 오메가엑스가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오메가엑스의 소속사 아이피큐는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가 다음 달 6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오메가엑스 앙코르 콘서트 인 서울 <아일랜드: 포 에버레스팅>(2024 OMEGA X ENCORE CONCERT in SEOUL <ISLAND : FOR EVERLASTIN>)’을 연다고 밝혔다. 앞서 오메가엑스는 지난 2월 데뷔 3년 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포엑(공식 팬덤명)과 함께 했다. 이틀 동안 진행된 콘서트를 통해 멤버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빼곡한 수록곡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