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경헌
경향신문 기자
최신기사
-
미니인터뷰 ③ 임지연 “‘언니네 산지직송 2’, 진짜 일하러 떠나요”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한 배우 임지연이 최근 출연을 결정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 2’에 대한 기대감을 내보였다. ‘옥씨부인전’에서 노비 구덕과 조선시대 여성 변호사 외지부 옥태영 등 1인2역을 소화한 임지연은 최근 ‘스포츠경향’과 드라마의 종방 인터뷰를 진행했다. 임지연은 이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사극 원톱 주인공에다 변호사 격인 외지부 연기 그리고 노비와 양반의 삶을 함께 표현해야 하는 1인2역을 소화하는 기염을 토했다. 임지연은 ‘옥씨부인전’의 촬영을 마치고 ‘언니네 산지직송 2’를 차기작으로 정했다. 그가 예능에 고정으로 출연한 것은 2021년 MBC ‘손현주의 간이역’, 2022년 SBS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 이후 세 번째다.
-
미니인터뷰 ② ‘옥씨부인전’ 임지연 “혜교 언니의 한 마디, 촬영 전 큰 위로”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한 배우 임지연이 ‘더 글로리’로 인연을 맺은 선배 송혜교에게 위안을 받았음을 전했다. ‘옥씨부인전’에서 노비 구덕과 조선시대 여성 변호사 외지부 옥태영 등 1인2역을 소화한 임지연은 최근 ‘스포츠경향’과 드라마의 종방 인터뷰를 진행했다. 임지연은 이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사극 원톱 주인공에다 변호사 격인 외지부 연기 그리고 노비와 양반의 삶을 함께 표현해야 하는 1인2역을 소화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더 글로리’로 인연을 맺은 송혜교와 자주 만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며, 송혜교로부터 받는 위안과 힘을 이야기했다.
-
미니인터뷰 ① ‘옥씨부인전’ 임지연, 연인 이도현의 반응 “얼마나 애정하는지 잘 아니까…”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한 배우 임지연이 연인 이도현의 반응을 전했다. ‘옥씨부인전’에서 노비 구덕과 조선시대 여성 변호사 외지부 옥태영 등 1인2역을 소화한 임지연은 최근 ‘스포츠경향’과 드라마의 종방 인터뷰를 진행했다. 임지연은 이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사극 원톱 주인공에다 변호사 격인 외지부 연기 그리고 노비와 양반의 삶을 함께 표현해야 하는 1인2역을 소화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연인 이도현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본방송을 잘 봐주는 것 같다”고 웃었다. 임지연은 “얼마나 내가 이 드라마를 애정하는지를 잘 알기 때문에 잘했다고 해주고, 응원도 해주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
미니인터뷰 ③ ‘옥씨부인전’ 연우 “아이브 컴백, 숨이 막힐 듯…나만의 공주님들”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한 배우 연우가 아이돌로는 후배인 아이브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옥씨부인전’에서 차미령 역을 소화해 외지부의 믿음직한 조력자와 어머니로 인해 복수의 도구로 길러지는 인물의 딜레마를 소화했던 연우는 최근 ‘스포츠경향’과 드라마의 종방 인터뷰를 진행했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하고 있는 연우는 가수로서의 무대에 대해 “기회가 있으면 해보고 싶은데, 춤과 노래 등을 준비하는 데도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작품을 준비하면 힘든 부분도 있다”면서 “팬미팅 등 기회가 있다면 한번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
미니인터뷰 ② ‘옥씨부인전’ 연우 “‘쟤 성격 안 좋지?’ 했던 지인들, 이제 예뻐해 주세요”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한 배우 연우가 방송과 함께 지인들에게 이미지가 개선된 뒷이야기를 전했다. ‘옥씨부인전’에서 차미령 역을 소화해 외지부의 믿음직한 조력자와 어머니로 인해 복수의 도구로 길러지는 인물의 딜레마를 소화했던 연우는 최근 ‘스포츠경향’과 드라마의 종방 인터뷰를 진행했다. 2018년 연기 데뷔 후 특유의 이지적인 외모 때문에 주로 부잣집이나 권력자의 딸 역할을 많이 했던 연우는 “‘옥씨부인전’을 하면서 주변 분들로부터 오해를 많이 벗어났다”고 웃었다. 그는 “드라마를 하면서 친구들과 친구 부모님들께 좋은 말씀을 많이 들었다”며 “원래는 ‘걔 성격 나쁘지?’하는 이야기를 많이 하셨다는데, 그러시다가 지금은 너무 착하고 귀엽다고 많이 이야기해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
미니인터뷰 ① ‘옥씨부인전’ 연우 “이순재 선생님과의 수상 ‘신세 졌습니다’ 소감 가장 감명”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한 배우 연우가 2024년 ‘KBS 연기대상’에서 이순재와 함께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옥씨부인전’에서 차미령 역을 소화해 외지부의 믿음직한 조력자와 어머니로 인해 복수의 도구로 길러지는 인물의 딜레마를 소화했던 연우는 최근 ‘스포츠경향’과 드라마의 종방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옥씨부인전’ 말고도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개소리’에 출연해 극 중 연덕지구대의 순경 홍초원 역으로 주인공 이순재 역 이순재, 강아지 소피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세 명이 함께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
설특집 드라마 속 캐릭터로 본 ‘명절에 안 마주치고픈 가족 7인’ 1년 반 만에 돌아왔다. 2023년 추석 ‘명절에 만나면 탈출하고 싶은 캐릭터’를 꼽았던 ‘스포츠경향’이 이번에는 설 명절을 맞아 ‘마주치고 싶지 않은 가족들’을 엄선해 골랐다. 명절은 가족들이 오랜만에 모이는 큰 행사이기도 하지만 해묵은 갈등이 드러나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에게 상처를 입는다. 하지만 드라마 속 이들을 보면 그대의 가족애가 더 샘솟지 않을까. 자비 한 톨도 없는, 이런 가족도 있다. ▲ 마주치기 싫은 아빠: ‘지거전’ 홍희주(채수빈)의 아빠 홍일경(최광일)
-
봤다 OTT ‘스터디그룹’ 무료한 설 연휴, 도파민을 원한다면 티빙이 새 오리지널 드라마 ‘스터디그룹’을 왜 설 명절 코앞인 23일 공개하려고 했는지에 대한 의문은 초반 10분을 보다 보면 풀린다. 명절은 혹시 먼 길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 없거나, 이동이 끝나고 나면 의외로 할 일이 없다. 집에서 특선영화나 드라마를 보거나 무료하게 있거나, 아니면 근교를 나가는 상황이 생기는데 이때 필요한 ‘킬링타임용’ 작품이었던 것이다. 티빙의 ‘스터디그룹’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연재한 신형욱, 유승연 작가의 동명웹툰이 원작이다. 이미 웹툰계에서는 큰 인기를 얻어 일찍부터 드라마화가 타진돼 왔고,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기적’ 등을 연출한 이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10부작으로 완성했다.
-
공식 지창욱, 다음 달 9일까지 서울 더현대서 몰입형 전시회 ‘지창욱의 시나리오’ 배우 지창욱이 데뷔 후 처음으로 몰입형 전시회를 연다. 지창우은 오늘(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최신 기술을 접목한 몰입형 전시회 ‘지창욱의 시나리오(Scenario)’를 연다. 지창욱이 콘텐츠 솔루션 업체 크리에이티브멋(MUT)과 함께 하는 전시는 배우라는 길 위에 쓰인 ‘사람 지창욱’의 일상을 볼 수 있는 전시다. 지창욱은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보인 적 없는 특별한 모습을 다양한 기술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각 공간은 크리에이티브멋이 보유한 기술력으로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 아트가 결합한 콘텐츠와 지창욱이 직접 선택한 향으로 채워져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전시로 구성됐다.
-
연기자 전향 선언 율희, 숏폼 드라마 ‘내 파트너는 악마’ 현장 이미지 공개 걸그룹 라붐 출신의 율희가 숏폼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다. 율희는 지난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드라마의 대본을 공개하면서 출연을 알렸다. 그가 출연하는 숏폼 드라마 ‘내 파트너는 악마’는 인생이 파멸에 이른 한 여자가 악마와의 계약을 통해 배신한 약혼자에게 복수하는 내용이다. 다가오는 3월 플랫폼 ‘올웨이즈’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23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현장에서 연기에 집중하고 있는 율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공개된 대본 사진에는 메모의 흔적이 빼곡해, 율희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
스경X인터뷰 또 한 번 ‘수상한 그녀’ 진영 “제가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요…” ‘한 배우가 나이를 먹으면서 어떤 작품의 한 배역을 하고 시간이 지나 또 다른 배역을 한다. 그리고 언젠가 다시 작품이 만들어지면 더 많은 나이의 배역도 할 수 있다.’ 이런 꿈같은 상황을 위해 하나하나 전진하는 배우가 있다. 바로 진영(본명 정진영)이다. 그는 2014년 황동혁 감독의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극 중 오말순(나문희)의 손자 반지하 역으로 출연했다. 10년 후 방송을 시작한 KBS2 드라마판 ‘수상한 그녀’에서는 10년 전 이진욱이 연기했던 한승우 역할의 변주 캐릭터 대니얼 한을 연기했다. 언젠가 이 작품이 또 어떤 형태로든 리메이크가 된다면 지금 드라마판에서 인교진이 연기했던 최민석 역할이나, 아예 나이가 더 들면 오말순의 상대역 박갑용(영화에선 박수현) 역도 해볼 수 있다. 그런 상상을 해보자 진영은 벌써부터 벅차오르는 표정이었다.
-
스경X이슈 ‘라스’ 900회와 TV 토크쇼 ‘실종시대’ 24일 권혁재 감독이 연출한 영화 ‘검은 수녀들’을 개봉하는 배우 송혜교는 영화 개봉에 즈음해 여러 인터뷰 일정을 잡았다. 물론 매체의 영화담당 기자들과의 인터뷰도 있지만, 방송출연도 있다. 그 일정을 보면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으로 기존 방송 프로그램은 하나다. 가수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가수 겸 방송인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송은희·김숙의 유튜브 채널 ‘비밀보장’ 등 유튜브 예능이 주다. 요즘 영화를 개봉하는 배우들은 대놓고 TV보다는 이 같은 유튜브 예능을 우선으로 홍보일정에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