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헌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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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현장 이정재가 왔다…‘인식의 강’을 넘어 그는 대중에 돌아올 수 있을까 이정재가 돌아왔다. 마치 전 세계의 스타가 된 듯한 행보 이후 오랜만이다. 그가 국내 안방극장에 나왔던 마지막 작품이 2019년 JTBC ‘보좌관’ 시리즈였고, 그다음 바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 투입돼 첫 결과물이 2021년 나왔다. 이후 이정재는 ‘세계적인’ 배우가 됐다. ‘오징어 게임’이 유례없는 대히트를 기록했고, 디즈니플러스의 화제작 ‘애콜라이트’에도 출연할 정도로 거물이 됐다. ‘오징어 게임’ 시즌 2, 3를 마친 그는 다시 국내 작품을 모색했고, 그 결과물은 ‘굿파트너’ 감독과 ‘닥터 차정숙’ 작가의 의기투합 작품이었다. -
션도 뛰었다…첫걸음 ‘10K 챌린지 서울’ 1만여 명 여의도 누볐다 올해 첫 회를 맞은 도심형 러닝 축제 ‘10K 챌린지 서울’이 1만여 명의 참가자가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BC플러스와 월드 21HQ가 공동주최한 ‘10K 챌린지 서울’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MBC플러스가 주최사로 참여한 첫 오프라인 스포츠 이벤트로 1만여 명의 러너들이 도심을 메웠다. -
‘얄미운 사랑’ 감독 “시청률 30%, tvN의 새 역사 쓰고파” tvN 새 월화극 ‘얄미운 사랑’의 연출자가 ‘시청률 30%’에 대한 야무진 각오를 밝혔다. 김가람 감독은 2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얄미운 사랑’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가람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가 참석했다. 2007년 영화 ‘싸움’의 조감독과 2012년 영화 ‘파파’ 조연출을 맡았던 김 감독은 지난해 SBS 드라마 ‘굿파트너’를 연출하면서 배우 장나라를 그해 연기대상으로 밀어 올려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주로 로맨틱 코미디와 로맨스물에 강점을 가진 감독으로 이번에도 그 장기를 발휘할 준비를 마쳤다. -
단독 ‘얄미운 사랑’ 연예부 데스크 서지혜의 제목 실력 “ 이정재 ‘더 이상 연기 지긋지긋해. 연기 그만두고 싶어’…‘얄미운 사랑’에서 확인” tvN 새 월화극 ‘얄미운 사랑’에 출연하는 배우 서지혜가 극 중 연예부 데스크다운 기사 제목 창작 능력을 선보였다. 서지혜는 2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얄미운 사랑’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가람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가 참석했다. 드라마가 스포츠신문의 연예부 기자와 톱스타의 로맨스를 다루는 작품이기에 연예부 기자로 출연하는 임지연과 서지혜의 변신이 관심을 모았다. 이중 서지혜는 극 중 회사의 최연소 부장(데스크)에 올라선 윤화영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과 나이 차 극복? 얼마나 괴롭히는지…” 하소연(?) tvN 새 월화극 ‘얄미운 사랑’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재와 임지연이 극 중 나이 차를 극복할 필요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정재와 임지연은 2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얄미운 사랑’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가람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가 참석했다. 두 사람은 아티스트컴퍼니로 같은 소속사의 선후배지만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것은 처음이다. 또한 둘 다 tvN 드라마에 출연한 것도 처음이다. 두 사람이 같은 작품에 출연한 것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리볼버’가 처음이었다. -
‘얄미운 사랑’ 이정재 “출연이유? 임지연씨가 꽂아(?)줘서…” tvN 새 월화극 ‘얄미운 사랑’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 시리즈 이후 차기작으로 이 작품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정재는 2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얄미운 사랑’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가람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가 참석했다. 이정재는 2021년 세계적인 인기를 끈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출연 이후로 지난해 ‘오징어 게임’ 두 번째 시즌과 올해 세 번째 시즌에 출연했다. 지난해 디즈니플러스의 ‘애콜라이트’에도 출연했지만, 순수한 국내 드라마에 등장한 것은 ‘오징어 게임’ 이후 처음이다. -
션, 박보검과 함께한 새벽 러닝 인증샷 “아시아 팬미팅 투어, 내가 다 흐뭇” 힙합듀오 지누션의 멤버이자 ‘RUN예인’으로 알려진 션이 배우 박보검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션은 최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보검이와 새벽 러닝, 오랜만에 함께 즐겁게 이야기하다 보니 어느새 10㎞ 완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션과 박보검이 다정하게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션은 사진과 함께 “보검아, 아시아 팬미팅 투어하느라 수고했어. 투어하면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아 와서 나눠줘서 고마워. 이야기 들으면서 내가 다 흐뭇”이라면서 일정을 마친 박보검을 대견해했다. -
정관용, ‘무한도전’ 뒷이야기 공개 “박명수, 퇴장 시킬 뻔(?)” ‘시사 프로그램의 대부’ 정관용 국민대 특임교수가 ‘라디오스타’로 예능 토크쇼 신고식을 치른다. 그는 과거 손석희 리츠메이칸대학 산업사회학부 객원교수와의 라이벌설을 둘러싼 생각부터 ‘무한도전’ 촬영 당시의 뒷이야기, 토론을 대하는 원칙과 이른바 ‘진행병’에 대한 해명까지 풀어놓는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정관용과 박소현, 이재율, 츠키가 함께하는 ‘네 분 토론 진행시켜’ 특집이 꾸며진다. -
화보 김태리, 그야말로 ‘팔색조’ 배우 김태리가 화보를 통해 신비로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 27일 김태리는 자신이 참여한 한 패션지의 1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인함과 부드러움의 경계에 선 김태리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겼다. 표지에서는 자유롭고 담대한 모습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면, 내지 화보를 통해서는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독보적인 분위기를 냈다. -
국정감사 “연예인 항공편 정보 1000원에 판매” 유명 연예인들의 출국으로 빚어지는 혼잡·불편에 공항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정치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의 전용기 의원은 27일 인천공항공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연예인들의 항공편 정보가 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편도 500원, 왕복은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며 “2017년에도 3만원의 가격에 거래된다고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받았는데, 금액이 내려가니까 거래가 더 활발해졌다”고 짚었다. -
오승환, 은퇴 후 첫 예능 나들이…SBS ‘보고보고보고서’서 모교 방문 한국 야구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꼽히는 ‘끝판대장’ 오승환이 은퇴 후 첫 방송 프로그램으로 SBS의 토크쇼를 택했다. 오승환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별의별 토크:보고보고보고서’(이하 보고보고보고서)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오승환은 그의 야구 인생과 은퇴 후 솔직한 일상을 공개한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보고보고보고서’의 선공개 영상에서는 모교를 찾은 오승환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
오늘(27일) 입대 로운, 고독한 화보로 작별 인사 “30~40대 더욱 기대” 가수 겸 배우 로운이 드라마 ‘탁류’를 마지막으로 국가의 부름을 받았다. 로운은 27일 오후 2시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로 입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입소 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육군 현역으로 복무를 시작한다. 로운은 입대날짜인 27일 최근 촬영한 패션화보 인터뷰를 통해 입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최근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탁류’에서 장시율 역을 연기한 로운은 외롭고 고독한 인물의 이미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