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남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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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매직’ 월드컵 진출국까지 깼다…베트남, U-23 아시안컵서 요르단에 2-0 승 “세트피스의 승리” ‘김상식 매직’이 동남아를 넘어 서아시아까지 뻗어나갔다. 이번엔 2026 북중미월드컵에 나서는 국가를 꺾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중동의 강호 요르단을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아시안컵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뀄다. 베트남 U-23 대표팀은 6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요르단을 2-0으로 꺾었다. -
‘살라 형, 딱 기다려’ 코트디부아르 디알로 1골·1AS, 네이션스컵 8강행 견인…11일 이집트와 ‘빅뱅’ ‘살라 형, 딱 기다려.’ 코트디부아르가 샛별 아마드 디알로의 맹활약을 앞세워 2025 아프리카네이션스컵 8강에 올랐다. 이집트와 맞붙을 8강전이 이번 대회 최고의 빅매치로 예상된다. 코트디부아르는 7일 모로코 마라케치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디알로가 1골·1도움으로 맹활약한 데 힘입어 부르키나파소를 3-0으로 완파했다. 디펜딩 챔피언 코트디부아르는 한 수위 전력으로 무난히 승리하며 8강에 올라 모하메드 살라가 버티는 이집트와 맞붙게 됐다. -
가와무라, 부상 딛고 다시 시카고 불스행…‘투웨이 계약’ NBA 두 번째 시즌 도전 가와무라 유키(25)가 시즌 전 부상으로 방출됐던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와 다시 계약했다. 시카고 불스는 7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는 가와무라와 투웨이 계약을 맺었다. 환영한다”며 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시즌을 앞두고 부상으로 방출됐던 팀에 다시 돌아온 것이다. 지난 시즌 멤피스에서 G리그와 NBA를 오가며 뛰었던 가와무라는 올 여름 시카고에 둥지를 틀었다. 서머리그에 나선 그는 5경기 평균 10.2점, 6.2어시스트, 2.2스틸이라는 뛰어난 기록을 남겼다. 3점슛 성공률도 41.7%로 준수했다. 이 활약을 인정받아 시즌을 앞두고 시카고와도 투웨이 계약을 맺으며 NBA에서 생존에 성공했다. -
“정승제, 결혼 50대에 할 것” 하버드 수학과 하숙생 사주풀이에 ‘발끈한 선생님’(정승제 하숙집) ‘정승제 하숙집’의 정승제 수학강사가 “50대에 결혼할 것 같다”는 자신의 사주풀이를 듣고 급발진해 짠내 웃음을 안긴다. 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하 ‘정승제 하숙집’)은 7회에서는 ‘20춘기’ 하숙생들이 새롭게 입소하는 모습과 함께, 신·구 하숙생들이 다 같이 ‘김장’에 나서는 훈훈한 하루가 펼쳐진다. -
‘오현규·조규성에 밀린’ 오세훈, 시미즈 부활가…단기 임대 이적 첫훈련부터 “새로운 나 보여줄 것” 의욕 축구대표팀 공격수 출신 오세훈(26)이 J리그 시미즈에서 새 출발에 나서며 강렬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해 부진을 털고 새로운 팀에서 활약해 월드컵 대표팀 승선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6일 “새로운 나를 보여주고 싶다”며 굳은 각오를 전한 오세훈의 새 소속팀에서의 훈련 모습을 보도했다. 오세훈은 지난달 30일 J리그 마치다를 떠나 시미즈로 오는 6월30일까지 단기 임대 이적했다. 오세훈은 2022년 울산HD를 떠나 시미즈에서 두 시즌 활약한 바 있다. 당시 2년간 46경기에서 4골·5도움으로 아쉬운 성적을 남겼던 오세훈은 다시 돌아온 시미즈에서 제대로 존재감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진다. -
서정원 감독 후임은 ‘호주 축구 영웅’…청두, 2006 독일 월드컵 본선행 이끈 존 알로이시 감독 선임 서정원 감독과 결별한 중국 슈퍼리그 청루 룽청이 호주 축구에서 잔뼈가 굵은 존 알로이시 감독(50)을 선임했다. 청두는 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주 출신 존 알로이시 감독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호주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인 알로이시는 16세에 유럽으로 건너가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벨기에, 이탈리아, 잉글랜드, 스페인 등 여러 나라를 거치며 현역 생활을 해왔다. 특히 스페인 라리가 오사수나·알라베스에서 6시즌을 뛰며 커리어 정점을 찍었다. 선수 생활 막바지 호주로 돌아와 마무리했던 알로이시는 현역 20년간 125골을 기록했다. 호주 국가대표로도 A매치 55경기에 출전, 27골을 기록했다. -
‘익숙한 말레이시아행’ 김판곤 감독 “슬랑오르 ACL2 올려놓겠다” 김판곤 전 울산 HD 감독(57)이 말레이시아 프로리그 사령탑으로 복귀했다. 취임 일성으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2 진출을 목표로 내걸었다. 말레이시아 1부리그 슬랑오르FC는 지난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 감독의 선임을 발표했다. 김 감독은 지난해 8월 울산을 떠난 뒤 5개월 만에 말레이시아에서 현장 복귀하게 됐다. 슬랑오르는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김 감독이 팀을 더 높은 수준으로 이끌 것이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
‘여자축구 레전드’ 지메시가 돌아왔다…지소연, 수원FC 위민에 컴백 “챔피언 도전” 야욕 한국 여자축구 살아있는 레전드 지소연(35)이 수원FC 위민으로 돌아왔다. 수원FC는 6일 “2026시즌을 앞두고 ‘대한민국 여자축구 최고의 선수’ 지소연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22~2023시즌 수원FC 위민에서 활약했던 지소연은 3년 만에 다시 수원 유니폼을 입고 WK리그 무대에 복귀한다. 지소연은 2011년 아이낙 고베 레오네사를 시작으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잉글랜드 첼시FC 위민에서 장기간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잉글랜드에서 한국 무대로 옮기며 수원FC 위민을 선택했던 지소연은 이후 시애틀 레인 FC와 버밍엄 시티 WFC를 거쳐 다시 한번 수원FC 위민을 선택했다. -
‘박병호 밀어냈던 공갈포’ 사노, NPB 도전에 ‘흥분’…“매우 설레, 주니치 우승에 모든 것 쏟겠다” 메이저리그(MLB)에서 164개의 홈런을 날린 거포 미겔 사노(33)가 일본 프로야구(NPB) 주니치에 입단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주니치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노 입단을 발표했다. 사노는 구단을 통해 “주니치와 계약하게 돼 매우 설렌다”면서 “저를 믿고 이런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린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야구에 익숙해지고 팀 동료들과 힘을 합쳐 드래곤즈 90주년 기념의 해에 우승할 수 있도록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내 팀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노는 끝으로 “팬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며 공손하게 주니치 팬에게 인사했다. -
방탄소년단 진 ‘2026 빛날 스타 1위’ 우뚝…3월20일 완전체 컴백 앞두고 기대감 고조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2026 병오년 가장 빛날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4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2026 병오년 가장 빛날 스타’ 설문에서 진은 1만 760표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4075표를 획득한 은가은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영탁(1070표), 아이유(382표), 신유(110표), 운학(91표)로 집계됐다. 진은 최근 아이돌픽 위클리 투표에서 32주 연속 1위를 지키는 등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BTS는 올해 3월 20일 완전체로 컴백하며 3년 9개월 만에 활동에 나선다. -
NBA ‘과대평가 선수 1위’ 누구?…“라멜로 볼, 화려하지만 실속 없어 기여도 떨어져” 샬럿 가드 라멜로 볼(25)이 2025-26 미국프로농구(NBA)에서 가장 과대평가된 선수로 꼽혔다.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6일 ‘NBA에서 과대평가된 선수 5명’을 선정, 발표했다. 이 매체는 ‘대중의 기대와 관심에 비해 경기력과 승리 기여도에 미치지 못하는 선수’를 과대 평가 기준으로 삼아 TOP5를 선정했다. 이 매체는 “이 목록을 작성하는 것은 사실 꽤 어렵다”면서도 라멜로 볼이 압도적인 차이로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그의 트레이드마크 같은 특유의 동작은 화려하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전혀 쓸모가 없다”고 평하며 “슈팅 거리가 길지만, 어처구니 없는 슛 선택으로 3점슛 성공률은 리그 평균(36.5%)에 머문다. 드리블은 매우 화려하지만, 마무리 효율은 형편없고(통산 야투 성공률 42%), 파울 유도 능력은 더욱 떨어져 통산 경기당 평균 자유투 시도 횟수는 3.7개에 불과하다”고 과대 평가 1위 이유로 꼽았다. 그러면서 ESPN 팀 본템스의 “볼의 농구에 대한 태도는 너무 가볍다”라는 평가를 곁들여 태도 문제까지 지적했다. 종합적으로 “볼의 화려한 플레이 스타일과 엄청난 소셜 미디어 인기는 그의 경기를 매우 재미있게 만들지만, 코트 위에서의 실질적인 기여라는 측면에서는 겉치레뿐이고 실속은 없다”는 혹평으로 마무리했다. -
공식 전북 정정용 감독 ‘김천 제자’ 골키퍼 이주현 영입…송범근과 막강 GK라인 구축 전북현대 정정용 감독이 2026시즌 왕좌 수성과 아시아 무대 정복을 위해 ‘차세대 수문장’ 이주현(27)을 영입했다. 전북현대는 6일 부천FC1995 출신으로 올 시즌 김천상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골키퍼 이주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북은 이번 영입이 골키퍼 포지션 전력 보강과 동시에 안정적인 골키퍼 뎁스를 구축하려는 계획에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전북현대는 이주현의 합류로 베테랑 송범근과 함께 K리그1 최강의 골키퍼 라인을 구축하며 뒷문 강화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