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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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왕도, 메이저 우승자도, 10년 PO 진출 선수도 눈물…큐스쿨 나가고도 PGA 투어에 복귀 못한 선수들은 지난 15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큐스쿨 최종전이 끝나면서 내년 정규 투어 카드의 주인이 모두 가려졌다. 큐스쿨 최종전을 통해 내년 정규 투어 카드를 쥔 선수는 모두 5명이다. 이 가운데 처음 정규 투어 카드를 획득한 선수는 1위 A J 유어트(캐나다)와 공동 2위 중 한 명인 마르셀로 로소(콜롬비아) 뿐이다. 공동 2위 중 나머지 두 명인 애덤 스벤손(캐나다), 알레한드로 토스티(아르헨티나)와 플레이오프(PO)에서 벤 실버먼(캐나다)을 이긴 딜런 우(미국) 등 3명은 정규 투어 카드를 되찾았다. -
셰플러, 4년 연속 PGA 투어 올해의 선수…‘타이거 우즈 이후 최초’ 기록 또 추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셰플러는 타이거 우즈(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4년 연속 이 상을 받으며 ‘타이거 우즈 이후 최초’ 기록을 하나 더 추가했다. PGA 투어는 16일 올해의 선수에게 주는 잭 니클라우스 어워드 수상자로 셰플러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셰플러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이 상을 받았다. -
‘LIV 강등’ 장유빈, KPGA 투어로 돌아온다…“경쟁력 쌓은 뒤 더 큰 무대에 도전” 한국 선수 최초로 LIV 골프에 진출했던 장유빈이 1년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로 돌아온다. LIV 골프에서 한 시즌 만에 강등된 장유빈은 당장 LIV 복귀에 도전하는 대신 경쟁력을 키우기로 했다.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16일 장유빈이 LIV 프로모션 대회 출전을 포기하고 2026시즌 KPGA 투어에 집중한다고 전했다. 2024년 KPGA 투어에서 상금왕, 대상 등 개인 타이틀 6관왕에 오른 장유빈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LIV 골프에 합류해 큰 기대를 받았다. -
트럼프 소유 골프장에서 열리는 신설 PGA 시그니처 대회, 캐딜락이 타이틀 스폰서 맡는다 내년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소유 골프장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신설 시그니처 대회 타이틀 스폰서가 캐딜락으로 결정됐다. PGA 투어는 16일 “캐딜락이 다년 계약을 통해 트럼프 내셔널 도럴에서 열리는 PGA 투어 신규 시그니처 대회 ‘캐딜락 챔피언십’의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내셔널 도럴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있다. 이곳에서 신규 대회가 열리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압력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
박현경, 팬클럽과 함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기부 박현경이 팬클럽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를 기부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은 박현경와 팬클럽 ‘큐티풀현경’으로부터 2630만여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박현경과 팬클럽 ‘큐티풀현경’이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함께 모았다. -
PGA 직행은커녕 2부 출전권도 못땄다…옥태훈·배용준·노승열, 큐스쿨 ‘빈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를 대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에 도전했던 옥태훈(사진)과 배용준이 고배를 마셨다. 올 시즌을 콘페리 투어에서 보낸 노승열도 PGA 정규 투어 복귀에 실패했다. 옥태훈·배용준·노승열은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서 끝난 PGA 투어 큐스쿨 최종전을 중하위권 성적으로 마쳤다. 올 시즌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격으로 큐스쿨 최종전에 직행한 옥태훈은 이날 소그래스CC(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 2오버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1오버파 281타를 기록한 옥태훈은 공동 92위로 대회를 마쳤다. -
‘골프 여제’ 박인비, 국제골프연맹 이사 위촉…골프 행정가로 활동 시작 ‘골프여제’ 박인비가 국제골프연맹(IGF) 이사와 행정위원으로 위촉됐다. 박인비의 매니지먼트사인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15일 “박인비가 미국여자골프협회(LPGA)를 대표해 IGF 이사 및 행정위원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며 “세계 골프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중장기 정책에 직접 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인비는 국가연맹 회원 승인, 유스 올림픽 골프 경기 운영 감독, 세계 아마추어팀선수권대회(WATC) 감독 및 국가올림픽위원회(NOC) 협력 관계 관리에도 참여한다. -
옥태훈·배용준, PGA투어 진출 실패…일본 이시카와 료, ‘스파이더맨’ 비예가스도 정규 투어 복귀 좌절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를 대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에 도전했던 옥태훈과 배용준이 고배를 마셨다. 올 시즌을 콘페리 투어에서 보낸 노승열도 PGA 정규 투어 복귀에 실패했다. 옥태훈·배용준·노승열은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서 끝난 PGA 투어 큐스쿨 최종전을 중하위권 성적으로 마쳤다. 올 시즌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격으로 큐스쿨 최종전에 직행한 옥태훈은 이날 소그래스CC(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 2오버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1오버파 281타를 기록한 옥태훈은 공동 92위로 대회를 마쳤다. -
‘작년 7승·올해 0승’ 넬리 코르다, 이벤트 대회도 준우승…코글린·노백,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우승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한 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이벤트 대회에서도 공동 2위로 우승을 놓쳤다. 로런 코글린·앤드루 노백(이상 미국) 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인 1조 혼성 이벤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코글린·노백 조는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달러) 최종 3라운드에 9언더파 63타를 쳤다. 최종 합계 28언더파 188타를 기록한 이들은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었다. -
박성현, 공식 팬카페 ‘남달라’ 회원들과 김장 봉사활동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박성현이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김장 봉사활동을 했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박성현이 지난 13일 공식 팬카페 ‘남달라’ 회원 100여명과 함께 경기 시흥시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연말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박성현은 ‘남달라’ 팬들과 김장김치를 함께 담갔다. 행사 현장에서 박성현은 ‘남달라’ 회원들과 함께 재료 손질부터 양념 버무림,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
LIV 골프는 “어서와요”…김시우·임성재는 “안 가요”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가 ‘백호’라는 팀 이름까지 만들어놓고 한국 선수 영입에 나섰다. 하지만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인 세계랭킹 42위 임성재와 47위 김시우는 LIV 골프에 가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14일 골프전문 매체 ‘골프닷컴’에 따르면 LIV 골프는 올해 초 여러 개의 새로운 팀 이름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 가운데 하나가 ‘베코 이스트 GC(Becko East GC)’다. 골프닷컴은 “‘베코(Becko)’의 정식 표기는 ‘백호(Baekho)’”라면서 “백호는 ‘흰 호랑이’를 뜻하며 한국 신화에서 인기 있는 상징”이라고 전했다. -
‘백호’팀까지 만들고 한국 선수 영입 나선 LIV 골프…김시우·임성재는 ‘시큰둥’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가 ‘백호’라는 팀 이름까지 만들어놓고 한국 선수 영입에 나섰다.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인 세계랭킹 42위 임성재(오른쪽 사진)와 47위 김시우(왼쪽)는 LIV 골프에 가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14일 골프전문 매체 ‘골프닷컴’에 따르면 LIV 골프는 올해 초 여러 개의 새로운 팀 이름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 가운데 하나가 ‘베코 이스트 GC(Becko East GC)’다. ‘골프닷컴’은 “‘베코(Becko)’의 정식 표기는 ‘백호(Baekho)’”라면서 “백호는 ‘흰 호랑이’를 뜻하며 한국 신화에서 인기 있는 상징”이라고 전했다. 또 LIV 골프의 스콧 오닐 CEO가 최근 자신들과의 인터뷰에서 “LIV 골프의 미래 주요 목표는 해외 시장 진출”이라며 한국을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언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