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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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2위’ 존 람, ‘1위’ 셰플러보다 수입 많은 이유?…분할 이적료만 매년 6000만달러 LIV 골프에서 뛰고 있는 존 람(스페인)이 골프 선수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돈을 가장 많이 번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3위 잰더 쇼플리(미국)가 그 뒤를 이었다. 존 람의 세계 랭킹은 현재 72위다. 22일 골프전문 매체 골프먼슬리에 따르면 최근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 수입 스포츠 선수 50명 가운데 골프 선수는 이들 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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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거친 무명 정유준, 코오롱 한국오픈 첫날 6언더파 단독 선두…디펜딩 챔피언 김민규는 10오버파 예선을 통해 출전한 정유준이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첫날 6언더파를 치며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유준은 22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듄스코스(파71)에서 열린 코오롱 한국오픈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쳐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날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정유준은 첫 홀부터 버디를 잡은 뒤 파5인 13번 홀과 파3인 17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전반을 3언더파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안정적인 경기를 이어간 정유준은 1번 홀(파4) 버디에 이어 5번(파4)·6번(파5) 홀 연속 버디로 이날 하루에만 6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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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람이 지난 1년간 셰플러와 매킬로이를 앞선 것은…골프 선수 가운데 수입 1위 LIV 골프에서 뛰고 있는 존 람(스페인)이 골프 선수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돈을 가장 많이 번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3위 잰더 쇼플리(미국)가 그 뒤를 이었다. 존 람의 세계 랭킹은 현재 72위다. 22일 골프전문 매체 골프먼슬리에 따르면 최근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 수입 스포츠 선수 50명 가운데 골프 선수는 이들 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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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 처음 인도 방문해 제1회 대회 출전한다…DP 월드 인디아 챔피언십 참가 지난달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처음 인도를 방문한다. 신설되는 DP 월드 투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매킬로이는 오는 10월 처음 인도를 방문해 제1회 DP 월드 인디아 챔피언십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델리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400만달러로, 인도에서 열리는 DP 월드 투어 대회 사상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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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불발·쿼트러플 보기·갤러리와 충돌…LIV 골프 베테랑들 ‘씁쓸한 5월’ LIV 골프에서 뛰는 베테랑 골프 스타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의 US오픈 출전 역사가 막을 내렸다. 가르시아는 지난 20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벤트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 US오픈 최종 예선에서 탈락했다.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린 예선에서 가르시아는 마지막 홀 보기를 기록, 7명이 겨루는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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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예선 탈락·벙커샷 네 번…LIV 골프 베테랑들 ‘메이저 굴욕’ LIV 골프에서 뛰는 베테랑 골프 스타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의 US오픈 출전 역사가 막을 내렸다. 가르시아는 지난 20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벤트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US오픈 최종 예선에서 탈락했다.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린 예선에서 가르시아는 마지막 홀 보기를 기록, 7명이 겨루는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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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는 US오픈 예선 탈락, 미컬슨은 벙커샷 4번…위기의 LIV 골프 베테랑들 LIV 골프에서 뛰고 있는 베테랑 골프 스타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US오픈 26년 연속 출전에 도전했지만 예선 탈락했다. ‘쇼트게임 마술사’로 불렸던 필 미컬슨(미국)은 벙커에서 네 번째 샷만에 나오는 플레이로 입길에 올랐다. 브룩스 켑카(미국)는 대회 도중 팬과 말다툼을 벌였다. 21일 골프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가르시아는 지난 20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벤트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US오픈 최종 예선에서 탈락했다.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린 예선에서 가르시아는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하며 7명이 겨루는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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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나는 덤비듯 경기했고, 셰플러는 미끄러지듯 한다”…셰플러의 강점에 대한 ‘골프 황제’의 평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에 대해 “미끄러지는 듯이 경기한다”고 평가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홈페이지는 20일(현지시간) 셰플러의 경기력에 대해 선수들이 이야기하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다. 셰플러가 한국시간으로 지난 19일 오전 끝난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이 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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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의 TGL, 2027년에 신생팀 디트로이트 모터 시티 생긴다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주도해 만든 스크린 골프 리그 TGL에 새 팀이 생긴다. TGL은 21일 디트로이트를 본거지로 삼는 모터 시티 골프클럽이 창단돼 2027년부터 TGL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모터 시티 골프클럽은 TGL의 7번째 팀이다. 출범 시기가 아직 많이 남았기 때문에 어떤 선수가 이 팀에서 뛸 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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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셰플러, 출전 대회 3연속 우승 도전…김시우·김주형은 시즌 첫승 노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프로 데뷔 후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 대회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의 김시우와 김주형은 시즌 첫승에 나선다. 셰플러는 오는 23일(한국시간)부터 26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리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950만달러)에 출전한다. PGA 투어 홈페이지는 파워랭킹을 소개하면서 첫 머리에 “쉽지 않나요”라고 썼다. 1위는 당연히 셰플러 아니냐는 것이다. 그만큼 셰플러는 최근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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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타이틀의 영광에 디 오픈 출전권까지…코오롱 한국오픈 22일 개막 내셔널 타이틀의 영광에 디 오픈 출전권까지 걸렸다. 국내 남자골프 선수들이 가장 우승을 원하는 대회가 이번 주 열린다. 한국의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22일부터 나흘간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듄스코스(파71)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14억원이다. 우승자는 5억원의 우승 상금과 함께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디 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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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의 PGA 챔피언십 비밀 무기, 5번 우드 스펙에 7번 헤드 장착한 우드 지난 19일 끝난 제107회 PGA챔피언십에서 자신의 세 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린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비밀 무기는 무엇이었을까. 20일 골프 전문매체 골프365에 따르면 셰플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는데 7번 우드의 도움을 받았다. 셰플러는 한동안 스릭슨 ZU85 아이언 3번과 4번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는 3번 아이언 대신 테일러메이드 Qi35 7번 우드를 사용했다. 하지만 스펙이 일반적인 7번 우드와는 다르게 셰플러에게 맞춰 제작한 우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