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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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세계랭킹 19위로 마쓰야마 넘어 아시아 최고…KLPGA 투어 첫 우승 분짠은 145계단 점프 김시우가 아시아 선수 가운데 남자 골프 세계랭킹 최고 순위로 올라섰다. 김시우는 26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4위보다 5계단 높은 19위에 자리했다. 종전 개인 최고였던 20위를 넘어선 순위다. 그는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를 20위로 밀어내며 아시아 국적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지난 25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준우승한 것이 세계랭킹 상승으로 이어졌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던 김시우는 마지막 날 11언더파를 몰아친 윈덤 클라크(미국)에게 역전을 허용했지만 2위 자리는 지켰다. -
‘김시우에 역전승’ 윈덤 클라크를 향한 “미워할 수밖에 없는 인물”…그가 욕먹는 이유는 “그는 정말 미워할 수밖에 없는 인물이다.” 25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김시우를 제치고 역전 우승을 거둔 윈덤 클라크(미국)가 팬들로부터 이같은 비판을 듣고 있다. 이날 최종 라운드 도중 그의 행동의 발단이 됐지만 ‘악동’ 이미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포츠 뉴스 웹사이트 HITC는 이날 “골프팬들은 클라크가 더CJ컵에서 우승하는 과정에서 보인 ‘어처구니 없는’ 행동에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
김시우, 세계1위 셰플러 제치고도 준우승…“11언더파 치는 선수한테 할 수 있는 건 없는 것 같다”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1030만달러)에서 윈덤 클라크(미국)에 역전을 허용해 준우승했다. 최종 라운드에도 6타를 줄이며 선전했지만 하루에 11언더파를 친 클라크의 상승세를 막지 못했다. 김시우는 “남은 시합도 많으니까 부족한 점들 보완하면서 우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우는 25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
‘손목 수술만 3번’ 리처드 스터니, DP월드 투어에서 13년 만에 우승 올해 45세가 되는 베테랑 골프 선수 리처드 스터니(남아프리카공화국)가 DP월드 투어 수달 오픈에서 우승했다. 지난 7년 동안 손목 수술만 3번을 받은 스터니는 부상을 딛고 13년 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스터니는 24일(현지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의 린크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수달 오픈 최종 라운드에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스터니는 6명의 공동 2위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
한국오픈 정상에 양지호 “상상도 못해본 큰 우승” 예선 통과자, 그것도 추가 통과자인 양지호가 남자 골프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오픈 정상에 올랐다. 올해 68회 대회를 치른 한국오픈에서 예선 통과자가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양지호는 “한국오픈 우승은 상상도 못해본 것”이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양지호는 24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 선수권대회(총상금 14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7개로 5오버파 76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양지호는 2위 찰리 린드(스웨덴·5언더파 279타)를 4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했다. -
“아내가 대리기사 안 불러줬으면 이번 우승은 없었겠네요”…한국오픈 우승자 양지호의 아내 자랑 “아내가 대리기사를 안 불러줬으면 이 자리에 없었겠네요.”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양지호는 우승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에 얽힌 에피소드를 이렇게 소개했다. 예선을 거쳐 이번 대회에 출전한 양지호는 24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끝난 제68회 한국오픈에서 2위를 4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했다. 예선 통과자가 우승한 것은 이 대회 역사상 처음이다. -
짜라위 분짠, 태국 선수 첫 KLPGA 투어 우승…이율린 추격 따돌리고 E1 채리티 오픈 정상 짜라위 분짠이 태국 선수로는 처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대회 정상에 올랐다. KLPGA 투어 2년 차인 분짠은 24일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제14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3라운드에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분짠은 이율린(8언더파 208타)의 추격을 2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었다.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
‘추가 예선 통과자’ 양지호, 한국오픈 우승…첫 아이 출산 앞두고 68년 내셔널 타이틀 역사에 새 기록 예선 통과자, 그것도 추가 통과자인 양지호가 남자 골프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오픈 정상에 올랐다. 올해 68회 대회를 치른 한국오픈에서 예선 통과자가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양지호는 “한국오픈 우승은 상상도 못해본 우승”이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양지호는 24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 선수권대회(총상금 14억원) 최종 라운드에 버디 2개, 보기 7개로 5오버파 76타를 쳤다. -
‘박카스맨’ 스콧 헨드, 시니어 PGA 투어 첫 우승 ‘박카스맨’ 스콧 헨드(호주)가 시니어 투어 대회인 하산 2세 트로피(총상금 250만달러)에서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 헨드는 23일(현지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로열 골프 다르 에스 살람(파73)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헨드는 토미 게이니(미국), 스티븐 알커(뉴질랜드·이상 10언더파 209타)를 5타 차이로 여유있게 제치고 우승했다. -
양지호, 내셔널 타이틀 한국오픈 첫날 선두…“이번 대회도 아내와 함께하고 있다” 남자 골프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 선수권대회 첫날 양지호가 단독 선두로 나섰다. 앙지호는 21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 버디 9개, 보기 3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그는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한 정유준을 한 타 차이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
‘28세에 KPGA 첫 우승’ 오승택, “앤서니 김 우승 보고 자신감 얻었다” “앤서니 김이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자신감을 얻었다.” 28세가 되는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첫 우승을 거둔 국가대표 출신 오승택이 자신의 우승과 관련해 이렇게 말했다. 오승택은 21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코오롱 제68회 한국오픈 1라운드에 버디 6개, 보기 4개, 더블 보기 1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
“US오픈 출전보다 PGA 투어 카드가 먼저”…전 LIV 골프 선수가 US오픈 연장전 도중 떠난 이유는 남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예선전을 치르던 선수가 연장전 도중 경기장을 떠났다. LIV 골프 소속이었던 그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 획득에 전념하기 위해 US오픈 출전권을 중도에 포기했다. 21일 골프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유럽 투어인 DP월드 투어에서 뛰고 있는 에우헤니오 차카라(스페인)가 지난 18일 US오픈 연장전 도중 경기를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