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희양
경향신문 기자
얄료샤가 소리쳤다. "나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무엇보다도 삶을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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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 면접…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절윤’ 격론 예상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역단체장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장동혁 대표가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 연을 끊음)’ 거부 의사를 밝힌 점을 놓고 격론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이틀간 중앙당사에서 광역단체장 출마 신청을 한 후보자들 면접을 진행한다. -
이 대통령과 룰라 브라질 대통령 오늘 만난다…공동 회견도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오전 국빈 방한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룰라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그의 첫 임기 때이던 2005년 이후 21년 만이다. 이 대통령이 작년 지난해 청와대에 복귀한 이후 첫 외국 정상의 국빈 방한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룰라 대통령을 청와대 대정원에서 직접 맞이하고, 청와대 본관에서 소인수·확대 정상회담을 한다. -
북한 9차 당대회 김정은이 천명한 “새로운 투쟁전략”은 무엇일까 북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노동당 제9차 대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운 투쟁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혀 앞으로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될지 주목된다. 9차 당대회 집행부에 대남통 인사는 없었다. 22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에 따르면 9차 당대회는 지난 19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개막해 열리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의 전날 사업총화 보고에서 “새로운 투쟁전략이 천명됐으며 각 부문별 전망목표들과 그 실행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상정됐다”고 전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금후 5년 기간에 사회주의 건설 전반을 확고한 전성과 도약의 궤도 위에 올려세우려는 드팀없는 의지로 일관된 사업총화 보고를 경청”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표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
북한 9차 당대회 김정은의 “새로운 투쟁전략”에 “열렬한 찬동 지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노동당 제9차 대회 3일차 회의에서 “새로운 투쟁전략”을 천명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9차 당대회 3일차인 지난 21일 “당 중앙위원회 8기 사업총화(결산)보고를 계속 했다”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이 22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당대회 2일차인 지난 20일부터 사업총화보고를 이어갔다. 당 중앙위원회는 당 정책을 책정하고 국가 사업을 설계·실행하는 핵심 기구다 . -
북 9차 당대회 북 “5개년 계획 성과 완결”···‘사회주의 강국’ 첫 단계 성공 자평 북한이 최고의사결정기구인 노동당 제9차 대회 2일차 회의에서 “5개년 계획들이 성과적으로 완결됐다”고 밝혔다. 8차 대회 때 제시한 경제·국방 분야 등의 5개년 발전계획의 달성을 공표한 것으로, 2035년까지 ‘사회주의 강국’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새로운 계획을 내놓을 채비를 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사업총화(결산) 보고를 시작했다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북한은 당대회를 개막한 지난 19일부터 당 중앙위원회 총화에 대한 토의를 이날 이어갔다. 당 중앙위원회는 당 정책을 책정하고 국가 사업을 설계·실행하는 핵심 기구다 . -
북한 9차 당대회 집행부 중 대남통은 한명도 없다…군인 16% 늘어 “국방력 강화 의중 반영” 북한 노동당 제9차 대회에서 39명으로 꾸려진 집행부에는 대표적인 대남통 인사들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5000명의 당 대표자 중 군인 비율은 5년 전보다 16% 늘었다. 20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포함한 9차 당대회 집행부는 8차 대회와 동일한 39명으로 꾸려졌다. 2021년 8차 대회 때 이름을 올렸던 23명(58.9%)은 교체됐다. 8차 대회 당시 교체된 집행부 인원은 29명(74.4%)이다. -
북한 9차 당대회 “모든 것이 달라졌다” 자신감 보인 김정은…인민생활 개선은 “절박한 과제” 북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노동당 제9차 대회가 지난 19일 평양에서 개막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경제 실패를 자인했던 5년 전과 달리 “모든 것이 근본적으로 달라졌다”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김 위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경제 건설과 인민 생활을 강조하고, 자신의 유일영도 체계를 강화할 것임을 시사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9차 당대회 개회사에서 “지난 5년과 같이 간고하고 힘겨운 환경을 극복하며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 때는 일찍이 없었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이 20일 보도했다. -
북 “적국과 국경선 견고해야” 두 국가 강조 선언적 ‘적대적 타국’, 당대회서 구체화 전망…정부 “즉각 응답에 유의”김정은 위원장은 방사포 증정식 참석…“초강력 공격무기” 군사력 과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사진)이 한국 정부의 무인기 침투 유감 표명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적국과의 국경선은 견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정부의 유감 표명에 바로 호응한 것으로, 남북 간 긴장 완화 관련 의미 있는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적국 등을 언급함으로써 ‘적대적 두 국가’ 기조는 재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
김정은, 방사포 증정식과 뉴타운 착공식에…9차 당대회 국방·경제 부문 예고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차 당대회 개막을 앞두고 방사포(다연장로켓) 증정식과 평양 뉴타운 착공식에 참석했다. 당대회를 앞두고 군사·경제 부문 성과를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이 지난 18일 평양 4·25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군수노동계급의 “조선노동당 제9차 당대회에 드리는 600㎜ 대구경방사포 증정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이 19일 보도했다. 4·25문화회관은 당대회가 열리는 장소다. -
무인기 유감 표명에 김여정 “높이 평가, 적국과 국경선 견고해야”…‘적대적 두 국가’ 강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 정부의 무인기 침투 유감 표명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적국과의 국경선은 견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정부의 유감 표명에 바로 호응한 것으로 남북 간 긴장 완화 관련 의미 있는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적국 등을 언급함으로써 ‘적대적 두 국가’ 기조는 재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정부는 접경지역에서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삼가고 평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남북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적대적 두 국가’ 기조 완화 유도…북 ‘대화 재개 호응’ 미지수 정부, 무인기 수사 결과 나오기 전 선제적 유감 표명·재발방지책 발표당대회서 극단적 대남 메시지 차단…미·중 회담 전 해빙 분위기 조성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8일 한국 무인기의 북한 침투에 대해 정부 차원의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책을 내놓은 것은 북한이 ‘적대적 두 국가’ 기조를 강화하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
정동영 통일부 장관 “9·19 군사합의 복원, 선제 추진” 정동영 통일부 장관(사진)이 한국 무인기의 북한 침투에 대해 18일 “북측에 공식적인 유감을 표한다”며 정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 장관은 재발 방지 대책으로 “비행금지구역 설정 등 9·19 군사합의 복원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군경 합동조사 결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북한에 무인기가 침투한 것은 총 4차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