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랑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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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지 노출, 비밀보장 원칙 위반”…국힘 장동혁, 이 대통령 경찰 고발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이 사전투표에서 투표지를 노출했다며 이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30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을 방문해 이 대통령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에 대한 고발장을 냈다. 이 대통령이 전날 사전투표를 하는 과정에서 기표한 투표지를 들고 기표소 밖으로 나와 선거사무원에게 문의한 행위가 공직선거법상 투표의 비밀 보장 원칙 위반이라는 게 국민의힘 주장이다. -
신반포19·25차를 ‘래미안 일루체라’로…삼성물산, 통합재건축 시공사로 선정 삼성물산이 포스코이앤씨를 제치고 서울 서초구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 19·25차 재건축조합은 이날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에서 총회를 열고 찬성률 59.9%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조합원 총 438명 중 399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239명이 삼성물산에 찬성표를 던졌다. 포스코이앤씨에 표를 던진 조합원은 158명이었다. -
사전투표율 역대 지선 최고치 넘었다…전남 35.9%, 대구 16.5%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마감을 2시간 앞둔 30일 오후 4시 투표율이 20.94%로 집계돼 역대 지방선거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중 934만7567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이 20.94%에 달했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의 최종 사전투표율이자 역대 지방선거 최고 사전투표율인 20.62%보다 0.32%포인트 높은 수치다. 제8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18.39%)보다는 2.55%포인트 높다. -
이란 고위 관계자 “농축 우라늄 해외로 이전할 의사 없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란의 고위 관리가 핵심 쟁점인 농축 우라늄을 해외로 이전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에브라힘 아지지 이란 의회 국가안보위원장은 러시아 관영 리아 노보스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은 농축 우라늄을 제3국으로 이전할 의사가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
코레일 “31일부터 모든 열차 정상 운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30일 서소문고가 사고 복구가 완료돼 일요일인 내일(31일)부터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서소문고가차도 철거 현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난 26일 이후 열차 운행을 탄력적으로 조정해왔다. KTX는 모든 역에 임시 정차하며 열차 간 운행 간격을 유지하도록 했다. 이날 새벽 첫차부터 행신~서울·용산 간 KTX운행이 재개됐고, 청량리까지만 운행하던 강릉·중앙선 KTX-이음도 서울역까지 운행을 정상화한 바 있다. -
사전투표율 곧 역대 최고치 넘어설듯…오후 3시 19.77%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오후 3시 현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투표율이 19.7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882만9461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7.38%)과 견줘 2.39%포인트 높다. 또한 역대 지방선거 최고 사전투표율이자 제8회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인 20.62%와는 0.85%포인트 차이다. -
트럼프 주치의 “트럼프 건강 매우 양호, 몸무게는 좀 줄여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기 건강 검진에서 건강 상태가 좋지만 몸무게는 줄이는 게 좋다는 권고를 받았다. 29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인 숀 바바벨라는 이날 백악관이 공개한 건강검진 결과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심장·폐·신경계 등 신체 기능 전반에서 훌륭한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군 통수권자이자 국가원수로서 모든 직무를 수행하기에 완전히 적합한 상태”라고 밝혔다. -
‘쿵푸’ 띄운 소림사 전 주지, ‘670억원 횡령’으로 징역 24년 25년간 소림사를 이끌며 ‘쿵푸 발원지’로 세계에 알린 전 주지가 비리로 1심 법원에서 징역 24년형을 선고받았다. 3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로이터통신, 홍콩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중국 중부 허난성 신샹시 중급인민법원은 류잉청(옛 법명 스융신)에 대해 직무상 횡령 및 자금 유용, 뇌물 수수·공여 등 혐의로 징역 24년 및 벌금 350만위안(약 7억8천만원)을 전날 선고했다. -
미 국방장관, 한국 전작권 의지 “고무적…다만 ‘균형’ 찾아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의 전시작권통제권 전환 의지에 대해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는 동시에 미군의 작전 계획 및 책임 등과의 ‘균형’을 강조했다. 헤그세스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연설 및 질의응답에서 나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전작권 관련 질문에 답하면서 자신이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과 이 문제에 대해 긴 시간 대화했고, 이달 방미한 안규백 국방부 장관도 논의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동맹국이 더 빨리 많은 통제권을 행사하고자 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며, 이는 우리가 계속해서 장려하고 싶은 본능”이라며 “환영한다”고 말했다. -
청와대, 주한미군사령관 ‘단검’ 발언에 사실상 유감 표명 중국의 시각에서 한국은 ‘단검’처럼 보일 거라는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의 최근 발언에 대해 우리 정부가 미국 쪽에 사실상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30일 연합뉴스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국방부, 외교부 등이 각급 외교·안보 채널을 통해 미국 측에 브런슨 사령관의 발언 관련 입장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유감과 우려를 표명하고 자제 요청을 한 것으로 관측된다. -
‘얼굴 인증’만으로 통과···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출국장 8개로 늘어난다 사전 등록을 마치면 얼굴 인증만으로 탑승게이트 등을 통과할 수 있는 인천공항의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이 연말까지 대폭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이용객을 위한 전용 출국장을 연내 8곳으로 늘린다고 27일 밝혔다. 지금까지 인천공항 전체 16개 출국장 가운데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은 3개뿐이었다. 오는 28일부터 우선 5개로 늘리고 이르면 10월부터 전체 출국장의 절반을 스마트패스 전용으로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에 터미널 가장자리에 배치됐던 전용출국장 위치를 조정해 접근성을 높인다. -
정부, 비아파트 공급 확대 시동 매입임대 이어 민간 공급도 독려건축 제한 풀고 자금 지원 늘려임대사업자 규제 완화는 불투명입주 활성화 대책 등 없어 ‘한계’ 정부가 수도권 도심에 신속하게 소형 비아파트를 공급하기 위해 도시형생활주택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공공이 비아파트를 사들여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대책에 이어 민간사업자들도 공급 확대에 나서도록 촉진하겠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