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랑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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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어교육도시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준공 완료…즉시 입주 가능 한화 건설부문이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에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분양한다. 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원에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29개 동으로 조성됐다. 전용면적은 84~210㎡ 총 305가구 규모다. 현재 준공이 완료돼 실제로 지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입주도 즉시 가능하다. 천장고가 2.6m로 설계돼 일반 아파트보다 30㎝ 정도 높다. 층간소음 방지에도 60㎜ 완충재를 사용했다. 조경률이 41.9%로 매우 높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됐다. -
“정부 ‘철근 누락 사태’로 GTX-A 민자사업자에 400억원 추가로 물어줘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구간의 ‘철근 누락’ 사태로 정부가 GTX-A 민자사업자에게 공사지연을 이유로 물어줄 영업이익 손실 보전금이 400억원 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국토부가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GTX-A의 민자사업자인 SG레일에게 지급한 운영이익 감소분 보전금은 총 1230억4900만원이다. -
국토장관 “400쪽 보고에 내용은 두줄? 징계감”···GTX 삼성역 철근 누락건 ‘서울시 질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삼성역 구간의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숨은 그림 찾기식 보고는 제대로 보고했다고 볼 수가 없다”며 서울시를 질타했다. 김 장관은 서울시의 보고 행태는 철도공단과 협약 위반이라고도 했다. 김 장관은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철근 누락을 지난 4월29일 GTX-A 삼성역 무정차 통과를 위한 종합시험운행 과정에서 서울시에서 받은 구두 보고를 통해 처음 인지했다고 밝혔다. -
양도세 중과 앞둔 4월, 생애 첫 주택 구입 10명 중 7명이 2030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지난달 서울에서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한 이들이 4년여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대가 약 70%에 이르렀으며 대부분 서울 강북 지역 주택을 사들였다. 20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보면, 올 4월 서울에서 생애 첫 부동산(집합건물 기준)을 구입해 소유권 이전등기를 신청한 매수인은 전날 기준 734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부동산 급등기였던 2021년 11월(7886명)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소유권 이전등기까지 시간이 소요돼 4월 매수자 숫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
공공임대 사는 청년, 결혼 확률 2.7배 높다 자가보다 대출상환 부담 줄어결혼 도달 기간도 1.8년 단축자녀 출산 확률도 높은 경향“공공임대서 중형 비중 확대해장기적 주거 사다리로 활용을” 서울에 사는 20대 후반 직장인 A씨는 연인과 미래를 약속했지만 주거 마련 문제로 결혼을 미루고 있다. 최근 아파트 전세가를 보면 ‘어서 집을 사는 게 낫겠다’ 싶지만 두 사람의 소득을 모두 모아도 집을 사기엔 어려워 보여서다. A씨는 “결혼을 앞당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미리내집’ 같은 공공임대에 당첨되는 것”이라며 “만약 당첨되면 바로 결혼하자고 여자친구와 약속도 했다”고 말했다. -
공공임대 사는 서울 청년, 자가 보유자보다 결혼·출산 확률 2배 이상 높다 서울에 사는 20대 후반 직장인 A씨는 연인과 미래를 약속했지만 주거 마련 문제로 결혼을 미루고 있다. 최근 아파트 전셋가를 보면 ‘어서 집을 사는 게 낫겠다’ 싶지만 두 사람의 소득을 모두 모아도 집을 사기엔 어려워보여서다. A씨는 “결혼을 앞당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미리내집’같은 공공임대에 당첨되는 것”이라며 “만약 당첨되면 바로 결혼하자고 여자친구와 약속도 했다”고 말했다. -
1000가구 대단지 전세 1개···전세는 없고 월세는 튀고 ‘위·아래’ 할 것 없이 오를 일만 남았나 30대 A씨는 2022년 말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단지에 전세로 신혼집을 구했다. 한차례 갱신한 전세 계약은 오는 12월 만료를 앞둔 가운데 최근 들어 마음이 조급해졌다. 약 700세대 단지에 전세 매물이 단 하나도 없었다. 첫 계약 당시 3억5000만원 안팎이었던 전세가는 6억원대로 치솟았다. 이참에 차라리 사는 게 낫겠다며 점찍어뒀던 강서구 아파트를 뒤져봤다. 지난해만 해도 8억원대였던 아파트는 13억원대 신고가를 기록했다. A씨는 18일 “너무 올랐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이라도 서울이 아닌 경기에서 집을 찾아야 하는지 갈피를 못 잡겠다”고 말했다. -
“빌라 월세 100만원으로 올려도 방 계속 나가”…빌라 공급 해법은? “투룸 기준으로 4~5년 전만 해도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50만~70만원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100만원에서 110만원이예요.” (서울 강서구 화곡동 A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서민 주거 사다리인 비아파트(연립·다세대) 시장이 ‘월세 상승’과 ‘공급 급감’이라는 이중고에 놓였다. 방 2개짜리 빌라의 월세가 최근 100만원을 넘어섰을 정도다. 비아파트 임차 시장 안정을 위해선 근본적으로 공공 주도의 비아파트 공급을 서둘러야 하지만 단기적으론 빌라 시장 공급자에 해당하는 민간 임대사업자 규제도 일정 부분 열어둬야 한다는 지적이 18일 나온다. -
이재명 정부1년-5대 분야 평가 대출 규제·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단기 대책 많아, 세제 개편 뒤따라야 이재명 정부 1년은 수도권 아파트 ‘불장’과의 전쟁이었다. 신축 주택 공급이 막힌 가운데 정부는 대출규제와 토지거래허가제 등으로 수요를 누르는 단기책으로 대응했다. 그러나서울 아파트 가격이 다시 오르자 정부가 세제 개편과 빠른 공급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재명 정부는 지난해 6월, 강력한 대출규제(6·27대책)부터 발표했다. 수도권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고 전세대출을 대폭 조였다. -
올앳부동산 텅텅 비어 골치던 꼬마 빌딩, ‘고급 고시원’ 바꾸니 꽉 들어찼다···‘픽셀하우스’의 실험 “아직도 서울 도심 역세권엔 저평가된 저층 건물이 많습니다. 이런 곳은 1980~90년대에 지어져 공실이 자주 발생하는데, 소유주들은 연세가 많아 건물을 다시 짓거나 고치는 걸 감행하기도 어려워요. 땅이 부족한 서울에 주거 시설을 늘리려면 이런 곳을 계속 발굴해서 활용해야 해요.”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광진경제허브센터에서 만난 박준길 로카101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
전셋값 뛰면 매매가 뛰어…“전세 대출 죄고 도미노 상승 막아야” 지난 2일 경기 의정부시에 있는 대단지 A아파트 전용면적 59㎡(24평)는 전세보증금 4억원에 계약됐다. 이 단지에서 가장 높은 전세보증금이었다. 지난달 같은 면적의 갱신 전세가 3억5000만원 선에서 계약된 것과 비교하면 5000만원(14.3%)이 뛰었다. 올 초까지 6억원을 넘지 않던 이 아파트의 최근 실거래가는 6억5000만원이었다. 인근 공인중개사 B씨는 “전세가 귀하고 임차료도 빠르게 오르다보니 매매를 고려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
“전셋값 오르면 3~9개월 후 매매가도 오른다…전세대출 힘 빼야” 지난 2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대단지 A 아파트 전용면적 59㎡(24평)는 전세 보증금 4억원에 계약됐다. 이 단지 동일 면적 중 가장 높은 전세 보증금이다. 지난달 같은 면적의 갱신 전세가 대체로 3억5000만원 선에서 계약된 것과 비교하면 약 14.3% 뛴 가격이다. 올 초까지 6억원을 넘지 않던 이 아파트 최근 실거래가는 6억5000만원이다. 인근 공인중개사 A씨는 “전세가 귀하고 임차료도 빠르게 오르다 보니 매매를 고려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