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열
경향신문 기자
대구와 경북 지역의 이슈를 취재해 기사화합니다. 약자에게 힘이 되고, 강자에게 매가 되는 기사를 쓰기 위해 항상 깨어 있겠습니다.
최신기사
-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인근 ‘공원마을지구’로 전환···주거환경 개선 경북 구미시는 금오산도립공원 인근 수점동 ‘집단시설지구’를 ‘공원마을지구’로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구미시는 공원구역 및 계획 변경으로 자연공원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주거용 건축물과 생활편의시설 설치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시는 주택 신축과 개량은 물론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 여건이 마련되면서 주민들의 정주 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
대구, 서구 염색산단 악취 배출기준 강화···대기질·사업장 조사 병행 대구시는 올해부터 서구 염색산업단지의 악취배출 허용기준을 두배가량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주관으로 실태조사를 벌여 염색산업단지의 악취 발생 정도와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2024년 6월 서구 비산·평리·이현동 일대 염색산업단지(84만9684㎡)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악취방지법’에 따라 지난해부터 실태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
‘지방선거의 해’ 지자체 복지사업 눈에 띄네 ‘지방정부’ 기조 맞춤 특화사업서울, 재개발 규제 대폭 풀고경기, 일산대교 통행료 ‘반값’충남표 통합의료돌봄도 눈길 6·3 지방선거가 치러질 올해 전국 지자체들은 주민의 마음을 끌 다양한 복지정책을 강화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방정부’ 강화 방침에 맞춰 지방특화 사업도 실시한다. 서울시는 2031년까지 총 31만가구 공급을 목표로 민간 건축 투자 활성화를 위한 건축심의 개선, 도시정비형 재개발 제도 완화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손목닥터9988’의 기능도 대폭 강화한다. 취약계층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서울런’에 인공지능(AI)을 전면 도입해 다양한 AI 강좌도 제공한다. -
경북 안동 야산서 불···1시간여 만에 진화 경북 안동 야산에서 31일 불이 나 1시간반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이날 오후 3시56분쯤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껐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헬기 12대와 차량 25대, 인력 91명을 긴급 투입해 이날 오후 5시31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날 산림당국은 “야산 중턱에서 흰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진화에 나섰다. 당국은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참외 수출의 A~Z’···경북, ‘수출에 적합한 참외 가이드북’ 제작 경북도는 수출 시장에 적합한 참외 품종 선택과 재배를 지원하기 위해 ‘수출에 적합한 참외 가이드북’을 펴냈다고 31일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참외는 저장과 유통과정에서 골갈변이나 무름, 부패 등으로 품질이 떨어지기 쉬워 장기간 운송이 필요한 수출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선박을 통한 수출로 유통기간이 길어지면 상품성을 유지하기 어렵다.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저장성과 외관 품질이 우수한 전용 품종, 이에 적합한 재배 정보 등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많았다. -
72세 이상 대중교통 무임승차·울릉도 여객운임 지원···2026년 대구·경북 새 정책은? 내년부터 72세 이상 대구 시민은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는 2026년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정책들을 누리집에 게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22개 정책 및 제도를 ‘교통’, ‘경제·생활’. ‘문화·복지’, ‘출산·보육’ 등 4개 분야로 나눠 소개했다. 대구에서는 내년 1월부터 72세(1954년생 출생일부터) 이상 시민은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73세에서 1년 앞당겨지는 셈이다. -
지역 건설사에 일감 몰아주면 점검 면제?···절반 수준 하도급률에 ‘신호등제’ 도입하는 대구시 대구시가 지역 건설사에 일감을 주는 비율로 외지 업체를 평가한 뒤 실태점검 유무 등을 결정하기로 해 논란이 되고 있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지역하도급 관리체계 고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타 지역 시공사의 대구지역 하도급 참여율을 높이고, 침체한 지역 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 -
대구공항 국제선 늘린다···대구시, 조례 손질해 항공사 재정지원↑ 대구시는 대구국제공항의 해외 직항노선을 늘리기 위해 내년부터 항공사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대구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안은 항공사 재정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는 근거를 담았다. 대구시는 내년도 항공사 지원 예산을 올해보다 약 63% 늘린 8억5000만원으로 편성했다. 노선 취항에 대한 항공사의 재정 부담을 덜어줘 신규 해외 직항노선을 만들고, 기존 운항노선의 증편도 유도하겠다는 게 대구시의 구상이다. -
DGIST 연구진 ‘시냅스 조절 원리’ 세계 첫 규명…자폐·조현병 치료 ‘새 길’ 열리나 국내 연구진이 조현병 등 뇌질환 치료에 실마리를 줄 수 있는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뇌세포를 연결해주는 시냅스(Synapse) 생성 시 특정 단백질이 뇌의 위치와 주변 환경에 따라 시냅스의 기능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29일 밝혔다. DGIST 뇌과학과 시냅스 다양성 및 특이성 조절 연구단에 따르면, 인간의 뇌에는 약 1000억개의 뇌세포(뉴런)가 있고, 이는 수많은 시냅스로 서로 연결돼 있다. 이 연결들의 정확성 덕분에 인간은 사고와 기억 등을 수행할 수 있다. 다만 그간 과학자들은 어떤 분자들이 이 같은 연결을 만들어내는지 파악하지 못했다. -
조현병 치료의 새 길 열릴까···시냅스 연결의 핵심 원리 발견 국내 연구진이 조현병 등 뇌질환 치료에 실마리를 줄 수 있는 성과를 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뇌세포를 연결해 주는 시냅스(Synapse) 생성 시 특정 단백질이 뇌의 위치와 주변 환경에 따라 시냅스의 기능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29일 밝혔다. DGIST 뇌과학과 시냅스 다양성 및 특이성 조절 연구단에 따르면, 인간의 뇌에는 약 1000억개의 뇌세포(뉴런)가 있고, 이는 수많은 시냅스로 서로 연결돼 있다. -
피부과 찾아온 환자에게 수천회 ‘마약’ 놔준 간호조무사 구속···‘의사 면허’ 공유한 병원 의사 명의를 도용해 구한 마약류를 병원을 찾은 환자 등에게 상습적으로 불법 투약 및 판매해 수억원을 벌어들인 간호조무사 등이 경찰에 적발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수성구 한 피부과 의원의 간호조무사 A씨(45) 등 병원 관계자 3명과 투약자 4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A씨와 상습 투약자 1명 등 2명을 구속했다. -
대구, 9년째 ‘교육복지사’ 선발 0명 대구시교육청이 일선 학교에서 저소득층 및 위기 학생을 돕는 ‘교육복지사’를 수년째 뽑지 않으면서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교육복지사(교육공무직)는 학교에 소속된 사회복지사로,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발견해 돕는 역할을 맡는다.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기초수급·차상위계층 및 한부모·다문화가정 자녀 등이 주요 지원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