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열
경향신문 기자
대구와 경북 지역의 이슈를 취재해 기사화합니다. 약자에게 힘이 되고, 강자에게 매가 되는 기사를 쓰기 위해 항상 깨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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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희망원 강제수용…첫 국가배상 판결 나왔다 법원이 20여년간 대구시립희망원 강제수용으로 피해를 본 60대 남성에 대한 국가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대구지법 제12민사부(재판장 김태균)는 5일 대구시립희망원 강제입소 피해자 전봉수씨(60)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국가는 원고의 청구액 위자료 18억8800만원 중 13억원을 지급하라”고 했다. 소송 비용의 30%는 원고가, 나머지는 피고 측이 부담하도록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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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수용으로 꽃 같은 24년 낭비’···대구시립희망원 강제수용 피해자에 13억원 국가배상 인정 법원이 20여년간 대구시립희망원 강제수용으로 피해를 본 60대 남성에 대한 국가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대구지법 제12민사부(재판장 김태균)는 5일 대구시립희망원 강제입소 피해자 전봉수씨(60)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국가측이 원고의 청구액 위자료 18억8800만원 중 13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연장안에 ‘뿔난’ 주민들, 왜?···혁신도시 주민 정책토론 청구 공공기관이 이전한 대구 혁신도시까지 도시철도를 연장해야 한다는 주민 등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 동구 신서동 혁신도시 주민들과 진보당 대구시당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안을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민 등은 정책토론을 통해 대구시에 연장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기로 했다. 대구시가 지난해 6월 발표한 ‘제2차(2026~2035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는 도시철도 3호선의 경우 용지역과 대구대공원, 수성알파시티, 고산역까지 약 5.8㎞ 구간을 연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
‘전통시장서 장보면 최대 40% 할인’···대구, 환급행사 등 혜택 ‘풍성’ 대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인 ‘대구로페이’와 온누리상품권 할인, 현장 환급행사 등을 활용할 경우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때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당일 구매 금액의 30%를 지류형 온누리상품권 형태로 돌려주는 현장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
“빵 사줄게 따라올래?”···초등생 3명 유인하려 한 60대 현행범 체포 대구 강북경찰서는 초등학생들에게 빵을 사주겠다고 접근해 유인하려 한 혐의(미성년자 유인 미수)로 A씨(60대 추정)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50분쯤 대구 북구 한 공원에서 여자 초등생 3명에게 접근해 “빵을 사줄 테니 따라오라”고 말하는 등 유인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여학생들은 A씨의 요구를 거부했고, A씨가 현장을 벗어나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학생들은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
대구 달서구 금속부품 제조공장서 노동자 끼임 사고로 숨져 3일 오전 10시15분쯤 대구 달서구 대천동 한 금속부품 제조공장에서 노동자 A씨가 끼임 사고로 숨졌다. A씨는 철근 작업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전세사기’ 혐의 40대 기소···임차인 31명에게서 보증금 38억원 가로채 대구지검 형사3부는 오피스텔 임차인들로부터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씨(46)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2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임차인 31명에게서 받은 전세보증금 약 38억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계좌 19개를 추적하고 참고인 조사 등을 거쳐 A씨가 전세보증금 반환 능력이 없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
대구 ‘박정희 동상’ 앞 출마선언 러시···시민단체 “민주주의 모욕이자 독재자 미화” 최근 동대구역 앞 ‘박정희 동상’ 앞에서 대구시장 예비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자 시민단체가 비판하고 나섰다. 대구 시민단체 등이 연대한 ‘박정희우상화사업반대 범시민운동본부’는 3일 “국민의힘 소속 대구시장 예비후보들이 박정희 동상 앞에서 그의 이른바 ‘산업화 정신’을 계승하겠다며 출마 의사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
‘세계 육상인과 소통 확대’···대구세계마스터즈 조직위, 참가자에 ‘알짜 정보’ 제공 강화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열리는 대회 관련 정보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누리집 개선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대회 조직위는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해 종목별 세부 정보와 경기장 위치, 등록 절차, 자주 묻는 질문(FAQ) 등 참가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내용을 보완했다고 소개했다. 이전까지 조직위는 개최지에 대한 소개와 대회 전반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
‘알면 보면 더 가치있는 활동’···대구, ‘시민공익활동 입문 아카데미’ 운영 대구시는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입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공익활동은 시민들이 사회 문제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해 사회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활동을 포괄적으로 의미한다. 올해 아카데미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혁신공간 바람’(중구 남일동 소재)에서 열린다. 공익활동의 개념과 사례, 실천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
대구시는 올해 신규채용 확 늘린다···지역맞춤형 인재 771명 선발 대구시는 올해 공무원 신규채용 인원을 지난해보다 대폭 늘렸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는 2026년도 신규공무원 세부 시험계획을 2일 발표했다. 시는 직급별 선발인원과 시험 일정, 시험 제도 변경사항 등을 확정했다. 급수별로는 7급 14명(일반행정5·수의9), 8·9급 743명(일반행정 및 시설 등), 연구·지도직 14명 등 26개 직류 총 771명이다. 올해 신규채용 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407명 증가한 규모로 최근 4년새 가장 많다. 대구시는 지난해 364명의 공무원을 새롭게 뽑았다. 2024년과 2023년에는 각각 210명과 422명을 선발한 바 있다. -
경찰, ‘5명 사망’ 서산영덕고속도로 다중추돌 수사 속도···도로공사 압수수색 경찰이 5명이 숨지는 등 36명의 사상자를 낸 서산영덕고속도로 다중 추돌사고의 자세한 경위 등을 밝히기 위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 중대재해수사팀은 30일 사고 원인에 대한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히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지난 10일 경북 남상주 나들목(IC) 인근 서산영덕 고속도로에서 차량 35대가 다중 추돌하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사고로 5명이 숨지고 6명이 중상, 25명이 경미한 수준의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