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열
경향신문 기자
대구와 경북 지역의 이슈를 취재해 기사화합니다. 약자에게 힘이 되고, 강자에게 매가 되는 기사를 쓰기 위해 항상 깨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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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산불 18시간 만에 진화 완료···뒷불감시체제 전환 경북 의성지역에서 지난 10일 발생한 산불이 약 18시간 만에 모두 꺼졌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1일 오전 9시를 기해 잔불 정리 작업을 완료하고 뒷불감시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산림·소방당국 등은 이날 일출과 동시에 산불 진화 헬기 10대를 집중 투입해 불을 껐다. 당국은 산불진화대원 251명 등을 통해 뒷불 발생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
경북 의성 산불 이틀째 진화 작업···밤새 불길 확산 없어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산림·소방당국은 전날 큰 불씨를 끄고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당국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560여명을 투입해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했다. 이날 오전 7시40분쯤부터는 헬기 19대를 순차로 투입해 산불 완전 진화에 나선 상태다. 불길이 다시 확산할 가능성에 대비해 헬기 10여대도 비상 대기 중이다. 산불 진화 차량 등 장비와 인력도 추가 투입되고 있다. -
‘6만가구’가 아직도 식어가는 연탄불로 겨울난다 대구서만 1620가구가 연탄 사용지자체 지원은 2개월분에 그쳐‘연탄은행’ 등 민간 후원에 의존 “풍족하게 나눠 드리지 못해서 죄송할 따름이죠.” 지난 2일 대구 서구 비산동의 한 교회에서 만난 대구연탄은행 관계자가 연탄을 꺼내며 말했다. 교회가 운영을 돕는 대구연탄은행에선 이날 인근 주민 2명이 하루 난방에 필요한 ‘최소한의 연료’인 연탄 3장씩을 받았다. -
불경기에 꺼져가는 ‘온기’···대구 연탄 기부 10년 만에 최저 “풍족하게 나눠 드리지 못해서 죄송할 따름이죠.” 지난 2일 대구 서구 비산동의 한 교회에서 만난 대구연탄은행 관계자가 연탄을 꺼내며 말했다. 교회가 운영을 돕는 대구연탄은행에는 이날 인근 주민 2명이 하루 난방에 필요한 ‘최소한의 연료’인 연탄 3장씩을 받았다. 이 교회 이대희 목사는 “인근에 재개발 바람이 불면서 연탄보일러를 쓰는 가구가 많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생계가 막막한 취약계층이 적지 않고 이들에게 연탄 1장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
‘새해에는 꼭 금연’···대구,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 추진 대구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을 위한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대구금연지원센터는 흡연 정도가 심한 시민을 대상으로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금연 상담과 집단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금연치료 의료기관에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8~12주간 6회 이내의 진료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비·약제비·금연보조제 비용 등도 지원 대상이다. -
올해도 대구 ‘박정희 동상’ 논란은 계속···정부에 ‘불법성’ 공개질의한 시민단체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동대구역 광장의 ‘박정희 동상’이 불법적으로 세워졌다고 주장하며 정부의 공식 입장을 묻는 질의서를 보냈다. ‘박정희우상화사업반대 범시민운동본부’는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된 박 전 대통령 동상과 관련해 청와대와 국토교통부에 질의서를 보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질의서에는 동상 설치의 불법성 문제와 헌정파괴 및 반인도적 범죄를 저지른 전직 대통령 미화 문제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대책을 묻는 내용이 담겼다. -
‘정예 농사꾼 후보를 찾습니다’···대구, ‘후계농업경영인’ 접수 대구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11일까지 올해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예비 농업인이나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 기간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정예 농업 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신청 대상은 만 18~49세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경력 10년 미만인 농업인이다. 대구시는 서류 및 별도의 평가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대출해줄게”…저축은행 상담원 사칭한 피싱조직 현금수거책 검거 대구 중부경찰서는 대출을 미끼로 현금을 빼앗으려고 한 혐의(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법 위반 등)로 보이스피싱 조직원 A씨(40대)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싱 조직 현금수거책인 A씨는 지난 2일 대구 중구 한 거리에서 피해자 B씨에게 접근해 현금 1800만원을 전달받으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현장에 잠복하고 있던 경찰관들에 의해 붙잡혔다. -
“이야기할머니~ 아이들에게 지혜 들려주세요”…한국국학진흥원, 모집 공고 한국국학진흥원은 다음달 1일까지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줄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일정 연령 이상의 여성이 전국 유아교육기관 및 초등학교를 찾아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옛이야기와 선현들의 미담을 들려줌으로써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인성교육을 돕는 사업이다. 할머니들에게는 사회활동 참여와 보람있는 노년의 생활을 지원하는 세대 통합형 문화사업인 셈이다. -
경북도, 올해 ‘한류 열풍’ 타고 수출 400억달러 목표 경북도는 올해 수출 목표치를 400억달러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2026년 통상확대 전략’을 통해 수출 목표액을 지난해 실적 예상치(380억달러)를 웃도는 수준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경북도는 해외시장 직접 진출을 통한 수출영토 확대 및 기업 부담 경감, 국내·외 수출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 사업 등에 총 12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
대구 염색산단 ‘악취 오명’ 벗을까…새해부터 배출 허용기준 2배 강화 대구시는 올해부터 서구 염색산업단지의 악취배출 허용기준을 두배가량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주관으로 실태조사를 벌여 염색산업단지의 악취 발생 정도와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시는 2024년 6월 서구 비산·평리·이현동 일대 염색산업단지(84만9684㎡)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악취방지법’에 따라 지난해부터 실태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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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 찾아가 강도질한 20대 외국인 입건 충북 진천경찰서는 헤어진 연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외국인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40분쯤 진천군 덕산읍에 있는 전 여자친구 집을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300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피해자는 모두 카자흐스탄 국적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2시간여만에 청주지역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