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설희
경향신문 기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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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을 따내야 진짜 1등 아파트” 현대 vs DL 사활 건 수주전쟁 서울 강남 재건축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압구정5구역의 시공사가 이달 말 선정된다. 압구정동 일대 6개 구역 중에서 유일하게 경쟁 입찰로,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압구정 현대’ 브랜드 대 조합원 수익 극대화를 내걸고 맞붙었다. 이번 수주전은 단순한 ‘강남 재건축’ 한 건이 아니라 향후 대형 정비사업의 수주 공식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
“급매는 이미 다 팔렸다”…양도세 중과 시행 일주일 앞으로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 중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서울 전역서 빠르게 늘었던 아파트 매물이 다시 줄어들고 있다. 다주택자의 매물 대부분은 이미 팔렸으며 매매 대신 ‘버티기’ 또는 ‘증여’를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강남 3구 아파트값도 조금씩 상승할 조짐을 나타나고 있다. 보유세를 비롯해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 축소 등 세제 개편이 향후 집값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
이번달 9일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앞두고 서초·송파 아파트값 ‘상승세’ 서울 아파트의 전세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5월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일이 다가오면서 서초·송파 아파트값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30일 발표한 4월 넷째주(27일 기준) 주간 아파트 전세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전주보다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0.13%, 인천 0.10% 등 수도권은 0.1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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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세가 오르는데 5월 양도세 중과 시행 앞두고 서울 강남3구 매매가도 ‘꿈틀’ 서울 아파트의 전세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5월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일이 다가오면서 서울 서초·송파구 아파트값이 다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30일 발표한 4월 넷째 주(27일 기준) 주간 아파트 전세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전주보다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0.13%, 인천 0.10% 등 수도권은 0.15% 올랐다. -
“우리집 공시가격 내려주세요” 5년 만에 최다 의견…서울 집값 급등 여파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내려달라는 의견이 정부에 1만건 넘게 접수됐다.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면서 5년간 가장 많은 의견이 접수된 것이다. 이로써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평균 9.13% 상승한 수준으로 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해 1만4561건의 의견을 제출받았다고 29일 밝혔다. -
청약 꼼수 막는 ‘이혜훈 방지법’ 추진 정부가 주택 청약 시 만 30세 이상 자녀를 ‘부양가족’으로 인정하는 기준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부양가족 인정 요건을 강화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3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입법예고를 거쳐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현재는 만 30세 이상 미혼 자녀(직계비속)가 주택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주민등록등본에 함께 등재돼 있으면 부양가족으로 인정된다. 앞으로는 3년 이상 함께 거주해야 부양가족으로 인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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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방지법’ 나왔다…청약 자녀 부양가족 기준 1→3년 강화 정부가 주택 청약시 만 30세 이상 자녀의 부양가족 인정 기준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강화한다. 이혜훈 전 의원의 부정 청약 의혹이 불거진 것을 계기로 위장전입 등 편법을 차단하려는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부양가족 인정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3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입법예고를 거쳐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
차량 5부제 ‘민간 의무화’ 안 한다 정부가 중동발 고유가 대책 일환으로 서울 지하철 2·7호선, 버스 196개 노선 등 대중교통 운행을 늘리고, 평소보다 빠르거나 늦은 시차출퇴근 시 교통비 환급률을 높이기로 했다. 차량 5부제 등은 민간에 의무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는 ‘출퇴근 대중교통 혼잡 완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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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5부제, 민간엔 의무도입 안한다…서울 지하철·버스 늘리기로 정부가 중동발 고유가 대책 일환으로 서울 지하철 2·7호선, 버스 196개 노선 등 대중교통 운행을 늘리고, 평소보다 빠르거나 늦은 시차 출퇴근시 교통비 환급률을 높이기로 했다. 차량 5부제 등은 민간에선 의무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는 ‘출퇴근 대중교통 혼잡 완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
점선면 탈출에서 귀환까지, 늑구의 9일···동물원 존재 이유를 묻다 대전 중구 오월드 동물원에서 탈출한 2살 늑대 ‘늑구’가 돌아왔습니다. 늑구는 지난 8일 동물원을 나간 뒤 9일 만인 지난 17일 새벽 오월드에서 1.8㎞ 떨어진 한 수로에서 붙잡혔습니다.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고, 늑구도 조금 수척해졌을 뿐 건강했습니다. 늑구는 무사히 복귀했지만, 이번 사고를 단순 해프닝으로 봐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늑구가 태어난 동물원을 떠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는 동안, ‘동물원을 이대로 유지해야 하는가’란 논의가 확산됐기 때문인데요. 오늘 점선면은 늑구가 던진 ‘동물원 논쟁’을 한번 짚어볼게요. -
점선면 미·이란의 벼랑 끝 ‘호르무즈 인질극’, 누가 오래 버틸까? 기름값이 리터(ℓ)당 2000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어제(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1.3원 오른 ℓ당 1996.2원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휘발유 가격은 이미 지난주 ℓ당 2000원을 돌파했고요. 기름값, 당분간 계속 오를 것 같습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틀어쥐고 전 세계 경제를 인질로 잡더니, 이제는 미국이 오히려 호르무즈 해협을 막아서기 시작한 건데요. 대체 무슨 속셈일까요? 오늘 점선면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전략을 자세히 살펴볼게요. -
점선면 이란 전쟁, 들어올 땐 트럼프 맘이지만 나갈 땐 아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으로 전쟁이 시작된 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났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2~3주 내에 전쟁을 끝내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그리 간단치 않아 보입니다. 미국이 일방적으로 시작한 이 전쟁, 이제는 마음대로 발을 뺄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오늘 점선면은 이 문제를 차근차근 짚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