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웅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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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8곳 ‘맑은 공기’ 만들기…국비 120억 지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우리동네 맑은공기 종합 지원’ 대상지 18곳을 선정하고, 국비 120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지 18곳은 서부산스마트벨리(부산), 성서산단·달성1차산단(대구), 하남산단(광주), 대전산단(대전), 고연공업지역(울산), 반월시화국가산단·청산대전산단(경기), 횡성군·인제군 소재 개별입지(강원), 영동군 법화리 및 단양군 단양로 일원(충북), 천안시 소재 개별입지·송산2산단(충남), 정읍시 소재 개별입지(전북), 포남공단(경북), 상평산단(경남), 금능농공단지(제주) 등이다. -
항생제 내성 ‘살모넬라’ 치료 물질…AI로 찾아냈다 인공지능(AI) 기술로 발굴한 신약 후보 물질이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살모넬라균을 막아 염증성 장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AI 분석을 통해 찾아낸 신규 펩타이드가 살모넬라 감염으로 인한 장 염증을 완화하고 장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펩타이드는 단백질을 이루는 작은 조각으로, 아미노산 2~50개가 연결된 물질이다. 몸속에서 세포 간 신호 전달과 면역 조절, 조직 회복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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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전 조선에도 ‘기후대응’이 있었다···산림 보호, 취약계층 지원에 에너지 정책까지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이 일상이 되면서 기후대응은 정부 정책의 핵심 과제로 자리 잡았다.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 기후취약계층 보호까지 정책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조선시대 서울, 한성부의 기후대응 정책은 어땠을까. 과거에도 홍수와 가뭄, 한파, 폭염 등 시상이변은 반복적으로 발생했고, 피해가 커질 때마다 국가 차원의 대응이 이뤄졌다. -
포근한 설 연휴···주말 지나 맑은 공기 회복 설 연휴 기간 큰 추위 없이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탁한 대기질도 주말을 지나 회복되며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금요일인 13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영하 9도~영상 1도, 최고 영상 4도~영상 10도)을 웃돌아 따뜻하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6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
새끼 지키려 최상위 포식자 담비에 맞선 어미 고라니···국립공원 야생동물 일상 공개 설 연휴를 맞아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야생생물들의 다양한 활동 모습이 공개됐다. 국립공원공단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반달가슴곰, 여우, 수달을 비롯해 고라니, 노루 등 야생동물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13일 공개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설악산·소백산,·계룡산,·팔공산·무등산·가야산·경주 일대 국립공원에 설치된 무인 관찰카메라를 통해 야생동물의 주야간 활동 모습을 포착했다. -
설 연휴 날씨 전국 ‘포근’…동해안에는 눈·비 설 연휴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연휴 후반 강원 영동에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예보돼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토요일(14일)부터 온화한 서풍이 불면서 주말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5도 가량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기온은 영하 4도~영상 7도, 낮 기온은 영상 7~18도다. -
기후변화 청구서 결국 밥상으로···고등어·갈치·광어 다 오른다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 생태계 변화가 장바구니 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 고수온과 폭염 등으로 수산물 생산량이 줄면서 먹거리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 WWF(세계자연기금)와 이마트가 공동으로 발간한 ‘지속가능한 수산물 먹거리 보고서’를 보면, 최근 한반도 주변 해역의 수온은 전·평년 대비 2~4도가량 상승했다. 수온 변화로 물고기들이 기존 어장을 떠나 흩어지고 폐사하는 사례가 늘면서 수산물 생산량은 감소하고 있다. -
불법 대기오염물질 배출…동화기업 과징금 40억원 정부가 수년간 대기유해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한 동화기업에 40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중견기업에 수십억원 규모의 환경범죄 과징금이 부과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무허가 대기오염 배출 시설을 운영하고, 방지 시설을 가동하지 않은 동화기업에 환경범죄단속법에 따라 약 4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
제주 살던 ‘남방큰돌고래’ 강릉 출현 공식 확인···“특정 배 따라다니고 사람과 교감 행동” 멸종위기에 놓인 남방큰돌고래가 동해안에서 처음 확인됐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11일 최근 강원도 강릉항 인근 해역에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는 돌고래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린 남방큰돌고래임을 공식 확인했다고 밝혔다. 인도양과 서태평양에 주로 서식하는 남방큰돌고래는국내에서는 제주도 연안에서만 120여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제주 이외 해역에서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
김성환 “지역 차등 전기요금제 속히 도입…재생에너지 100GW로 확대 목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사진)이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를 산업용 전기부터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원전 건설을 결정한 데 대해선 “정부가 바뀌었다고 해서 방향을 많이 틀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김 장관은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기업들이 인재가 많다는 이유로 수도권 근처에 머물렀다면, 전기 공급이 집적된 지역과 가까운 곳에서 기업을 하면 전기요금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조속히 제도를 개선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
첫 민관 공동조사서 낙동강 공기 중 녹조독소 ‘불검출’…올해 공동조사는 ‘불투명’ 지난해 정부와 시민사회가 함께 실시한 낙동강 공기 중 녹조 독소 조사에서 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녹조 번성기를 지난 뒤 이뤄진 조사여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예산 부족으로 올해 공동 조사 추진 여부는 불투명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일 지난해 시민사회(환경운동연합·낙동강네트워크·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실시한 낙동강 본류 5개 지점의 공기 중 녹조 독소를 조사한 결과, 모든 조사 지점에서 녹조 독소 6종이 검출한계 미만(불검출)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검출한계는 해당 분석 방법을 통해 안정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물질의 최소량을 뜻한다. -
김성환 기후부 장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기업부터 조속히 도입”···신규 원전 공론화는 ‘부족’ 시인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를 산업용 전기부터 조속히 시행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서는 “정부가 바뀌었다고 해서 방향을 많이 틀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기업들이 인재가 많다는 이유로 수도권 근처에 머물렀다면, 전기 공급이 집적된 지역과 가까운 곳에서 기업을 하면 전기요금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조속히 제도를 개선해 보려고 한다”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