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라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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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국내 주식 비중 조정 시작…매도 폭탄 우려엔 “제로”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비중을 조절하는 조치가 1일부터 시행되면서 시장에서는 국민연금의 매도 규모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9000선을 넘으면 70조원을 웃돌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국민연금은 ‘대규모 매도’ 가능성은 “제로”라고 선을 그었다. 인포맥스 자료를 보면 국민연금이 포함된 연기금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2178억원 순매도했다. 1조7029억원을 순매도한 외국인보다는 적은 규모다. 기관은 702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조7392억원 순매수했다. 연기금은 코스닥 시장에선 오히려 498억원 순매수했다. -
연기금 ‘70조 매도설’에 국장 공포 커지자···이사장 “매도 폭탄 가능성 제로”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비중을 조절하는 조치가 1일부터 시행되면서 시장에서는 국민연금의 매도 규모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9000선을 넘으면 70조원이 넘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불안감이 커지자 국민연금은 ‘대규모 매도’ 가능성은 “제로”라고 선을 그었다. 인포맥스자료를 보면 국민연금이 포함된 연기금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2178억원 순매도했다. 1조7029억원을 순매도한 외국인보다는 적은 규모다. 기관은 702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조7392억원 순매수했다. 연기금은 코스닥 시장에선 오히려 498억원 순매수했다. -
서른살 된 코스닥 설움…30년간 제자리, ‘만스피’도 보는데 ‘천스닥’도 허덕 한국판 나스닥을 표방하며 출범한 코스닥이 30주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부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스피 지수는 1만선을 바라보며 고공행진을 이어가지만 코스닥은 ‘천스닥’ 달성도 버거운 상황이다. 우량 기업과 투자자금이 모두 코스피로 쏠리면서 코스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96년 7월1일 1000포인트에서 출발한 코스닥은 30일 전장 대비 4.39포인트(0.48%) 내린 916.18에 마감했다. 지수만 보면 30년째 제자리걸음인 셈이다. 반면 코스피는 전장 대비 81.83포인트(0.97%) 오른 8476.48에 마쳤다. -
삼전·닉스, 반도체 투자 발표에 주가 하락…외국인 7조원 팔아치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 정부와 함께 서남권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투자 계획을 발표했지만 두 기업의 주가는 하락 마감했다. 투자 확대와 정부 지원에 대한 기대감보다 미국 반도체주 급락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과 외국인 매도세 등이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장 대비 4.86% 내린 32만3000원에, SK하이닉스는 1.68% 내린 262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나쁜 짓 해서 신고해도’ 포상금 준다···거래소, 소액포상금 600만→900만원 상향 한국거래소가 29일 시장 참가자의 불공정거래 신고를 장려하기 위해 소액포상금을 6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상향하고 가담자도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불공정거래 신고·포상체계 개편안을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액포상은 일반포상이 결정되기 전이라도 신고 내용과 관련해 거래소가 예방 조치를 요구하거나 심리·감리를 의뢰·착수하는 등 시장감시 업무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되면 지급된다. 일반포상은 신고 내용에 대한 심리 결과가 감독기관에 통보되거나 검찰 고발, 과징금 부과 등으로 결정돼야 지급할 수 있지만 소액포상은 단기간 내 유연하게 지급할 수 있다. -
속보 코스닥, 4% 급등에 매수사이드카 발동 코스닥 지수가 29일 4% 급등하면서 코스닥 시장에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28분 32초를 기해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매수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수를 5분간 멈춰 변동성을 완화하는 장치다. 코스닥150 지수가 3%, 코스닥150 선물이 6% 급등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 급락해 8400선 후퇴…일주일새 서빗브레이커 두 차례 26일 코스피 지수가 6% 가까이 급락해 8400선까지 밀려났다. 장중 급락세에 매도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연달아 발동되며 국내 증시는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19.09포인트(5.81%) 내린 8411.21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36.44포인트(4.10%) 내린 851.37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8813.18로 하락 출발한 뒤 점차 낙폭을 확대해 한때 8100선까지 내려앉았다. 급락세에 오전 11시 12분쯤 매도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낮 12시 10분쯤 서킷 브레이커가 연달아 발동됐다. -
‘최고 금리 19.4%’ 청년미래적금 닷새 만에 100만명 몰려···“요건 충족 땐 전원 가입 ” ‘2030’ 청년을 대상으로 최고 19.4% 금리 수준을 제공하는 ‘청년미래적금’의 가입 신청자 수가 출시된 지 닷새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오후 1시 기준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자 수가 10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가입 신청자 중 가입요건을 충족한 모든 청년들의 가입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지시대로 가입자 수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는 뜻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23일 국무회의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에게 “조건을 갖춘 사람이 초과할 경우 예산이 그렇게 많이 들 것 같지도 않으니 추가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다 처리해 주라”고 말했다. -
속보 코스피, 8% 폭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한 주에 두 번 발동은 처음 26일 코스피 지수가 8% 넘게 폭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로 코스피 모든 매매가 20분간 중단됐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건 올해 들어 5번째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2시 10분 13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가 전장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향후 20분간 유가증권시장 매매거래를 중단하는 조치다. 해제 이후엔 10분간 호가를 접수해 단일가 처리한다. -
속보 코스피, 5%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26일 코스피 지수가 5% 급락하면서 코스피 시장에 매도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1시 12분 12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코스피 매도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도를 5분간 멈춰 변동성을 낮추는 장치다. 코스피200 선물이 5%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
6월에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주식은 ‘삼전·닉스’…개인은 가장 많이 사 6월 한 달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집계됐다. 개인이 가장 많이 산 종목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였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전날까지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를 14조53억원을 순매도하며 가장 많이 팔았다. 두 번째는 SK하이닉스로 12조4937억원 순매도했다. SK스퀘어(4조2098억원), LG전자(1조9943억원), 현대차(1조4262억원), 삼성전자우(1조1178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
마이크론 호실적·하이닉스 ADR 상장…겹호재에 삼전·닉스 주가 ‘수직 상승’ 전고점 근접, 코스피 8930.30 마감하이닉스, 글로벌 가치 재평가 기대삼전도 미 ADR 상장 가능성 제기목표가 삼전 55만원·닉스 420만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25일 또 급등했다. 미국 최대 반도체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소식 영향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장 대비 5.29% 오른 35만8500원에, SK하이닉스는 13.06% 오른 291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