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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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폭동’ 가담한 50대 2명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지난해 1월 ‘서부지법 폭동사건’ 당시 법원 경내에 침입한 가담자들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박지원 부장판사는 20일 일반교통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53)에게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200시간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특수건조물침입 혐의를 받는 채모씨(54)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
경찰, ‘24시간 통합상황실’ 지방선거 총력 대응…인권위는 “선거 과정서 혐오 지양” 성명 경찰이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하루 앞둔 20일 선거 관리 체제에 돌입한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선거 과정에서 혐오 표현을 지양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이날 경찰청과 18개 시·도 경찰청, 전국 261개 경찰서마다 ‘선거 경비 통합상황실’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3일 지방선거 본투표의 개표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24시간 상시 가동한다. -
‘#스벅불매’ 행동 나선 시민들…여당선 “정용진이 책임져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불거진 스타벅스코리아 ‘탱크데이’ 행사 논란이 ‘스타벅스 불매운동’으로 번지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사진)이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전격 경질한 데 이어 직접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논란은 사그러들지 않았다. 정치권에서는 ‘정용진 회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19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엑스, 페이스북 등 여러 SNS에 “스타벅스를 불매한다”는 취지의 글과 게시물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전날 스타벅스가 텀블러 홍보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 문구를 사용해 5·18민주화운동 및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모욕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
머그잔 깨고, ‘탈스벅’ 러시···정용진 사과에도 ‘탱크데이’ 논란 일파만파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불거진 스타벅스코리아 ‘탱크데이’ 행사 논란이 ‘스타벅스 불매 운동’으로 번지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전격 경질한 데 이어 직접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논란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19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엑스, 페이스북 등 여러 SNS에 “스타벅스를 불매한다”는 취지의 글과 게시물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전날 스타벅스가 텀블러 홍보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탱크 데이’ ‘책상에 탁!’ 등 문구를 사용해 5·18 민주화운동 및 고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모욕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데 따른 여파다. -
서울경찰청장 “방시혁 구속영장 재신청 아직···쿠팡 수사 저도 답답”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8일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찰이 재차 기각한 데 대해 “검찰의 불청구 사유를 분석해 앞으로 수사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며 “(영장 재신청은) 아직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사건) 기록을 다시 전부 검토해 보완할 게 있는지 (따져 보고), 검찰 의견도 존중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할지 전반적으로 검토해 결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
경찰청, 5·18 순직 경찰관들 묘역 참배…‘민주화운동 진압’ 유공자 서훈 취소도 검토 경찰 지휘부가 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순직 경찰관 묘역을 참배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경찰청 지휘부는 18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고 안병하 치안감 등 순직 경찰관 6명의 묘역을 참배했다고 경찰청이 밝혔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 경찰국장이던 고 안병하 치안감은 신군부 발포 명령을 거부하고, 시위 진압 경찰관에게 무기 사용 및 과잉 진압을 금지했다. 안 치안감은 이후 신군부 지시에 불복했다는 이유로 보안사령부에 연행돼 고초를 겪고 같은 해 6월 면직됐다. 후유증으로 투병하던 안 치안감은 1988년 순직했다. 그는 2006년 국가유공자로 인정됐고 2017년 ‘올해의 경찰 영웅’으로 선정됐다. -
이란 국영방송 “호르무즈 통제 차질 없어···유럽도 협상 나서” 이란 국영방송 IRIB가 16(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내 이란의 통제 질서가 여전히 확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IRIB 방송은 “호르무즈 해협 내 이란의 통제는 호르무즈 섬 남쪽 진입 구역부터 라라크섬 남쪽 진출 구역까지 아무런 차질 없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IRIB 방송은 특히 “중국, 일본, 파키스탄 등 동아시아 국가들의 선박이 해당 해역을 통과한 데 이어, 오늘 유럽 국가들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과 협상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고 주장했다. -
1224회 로또 1등 ‘9, 18, 21, 27, 44, 45’…1등 12명 24억씩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9일 제1224회차 로또 1등 당첨번호로 ‘9, 18, 21, 27, 44, 45’가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8’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2명이다. 이번 회차 1등 당첨금은 1인당 24억1486만원씩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0명으로 각 6899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373명으로 143만원씩을 받는다. -
일요일도 때이른 더위 계속···서울 한낮 최고 31도 일요일인 1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오르며 여름 같은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오는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을 기록하고, 경북권 남부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
“만세” 아닌 “천세” 외친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막방 앞두고 역사 왜곡 논란 결국 사과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제작진이 최근 불거진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제작진은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세계관 설정과 역사적 고증 이슈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극 중 즉위식에서 왕이 ‘구류면류관’을 착용하고 신하들이 ‘천세’라고 산호하는 장면이 우리나라의 자주적 지위를 훼손한다는 시청자 여러분의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는 제작진이 조선의 예법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발생한 사안”이라고 했다. -
아직 5월 중순인데···‘최고기온 31.3도’ 서울서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 이른 더위로 역대 가장 이른 시점에 온열 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16일 질병관리청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서울의 한 80대 남성이 올해 처음 온열 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신고됐다. 이번 사망사례는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가 시작된 이래 가장 이른 것이다. 질병청은 전날부터 전국 516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함께 올해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발동해 질환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기 시작했다. -
이재용 등판에 달라진 ‘협상 공기’···삼성전자 노사 대화 재개 ‘18일 중노위 추가 사후조정’ 삼성전자 노사가 오는 21일 예정된 총파업을 사흘 앞두고 조정을 재개한다. 16일 삼성전자 노사에 따르면 노사는 오는 18일 오전 세종시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연다. 조정에는 중노위 위원장이 직접 참관할 에정이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 새벽까지 중노위 중재로 사후조정을 진행하고 마라톤협상을 벌였으나, 성과급 지급 기준을 두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결렬됐다. 중노위는 이후 삼성전자 노사에 16일 사후 조정회의 재개를 요청했으나 노조가 받아들이지 않아 무산됐다. 오는 18일 2차 사후조정은 사실상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이전 마지막으로 협상할 기회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