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경향신문 기자
주로 생태, 기후변화, 환경보건, 에너지 등 분야의 기사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 보다 정확하고, 깊이있는 기사를 쓰기 위해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에서 늦깎이 과학도가 되어 공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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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반관영매체 “이란 중부상공서 미 F-35 격추” 주장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이 이란 중부 상공에서 F-35 전투기를 두 번째로 격추했다고 주장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의 공식 입장이나 확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록히드 마틴이 개발한 F-35는 미국을 비롯한 20개국에서 운용 중인 5세대 스텔스 전투기다. 앞서 지난달 19일 F-35 한 대가 대이란 전투 중 공격을 받아 중동 내 미군 공군기지에 비상 착륙했다. 당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자신들이 격추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란 국영 파르스 통신은 IRGC가 성명을 통해 “IRGC 항공우주군의 신형 첨단 방공 시스템이 미 공군 소속 F-35 전투기를 격추했다. 피격된 전투기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IRGC는 격추 장소가 이란 중부 지역 상공이라고 밝히면서 “격추된 기체의 최종 행방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피해 규모로 보아 추락했을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주장했다. CNN 방송은 해당 전투기가 이란 측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격에 피격됐다고 전했다. -
세탁실 화재로 전선 이탈했던 세계 최대 미 항모, 21일만에 전선 복귀 세탁실 화재로 전선을 이탈했던 미국의 세계 최대 규모 항공모함 제럴드 포드호가 21일 만에 전선으로 복귀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 해군은 2일(현지시간) 제럴드 포드호가 지중해 크로아티아에서 이날까지 닷새간의 기항을 마치고 출항했다고 이날 밝혔다. 미 해군은 이 항공모함이 “모든 작전 지역에서 조국의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완전한 임무 수행 준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수리를 완료하고, 작전을 지속하기 위한 물자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미 해군은 “승조원들이 크로아티아의 유서 깊고 친절한 도시에서 자유 시간을 즐겼으며, 여가를 위한 행사와 여행에도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
트럼프 “이란 파괴 아직 시작조차 안했다, 다음은 다리와 발전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하고 강력한 우리의 군대는 이란에 남아있는 것들을 파괴하는 일을 아직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는 글을 올렸다고 AF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다음은 다리, 그 다음은 발전소”라고 덧붙였다. AFP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최대의 다리가 파괴되었다는 글을 올린 지 몇 시간 뒤 이 같은 글을 올렸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한달 동안의 전쟁 동안 여러 차례 이란의 주요 군사 목표물 대부분이 이미 손상되었거나 파괴되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
이란 혁명수비대, 보복 예고 후 미국기업 데이터센터 공격 주장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2일(현지시간) 바레인에 있는 아마존의 클라우드센터를 공격해 파괴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 보도했다. IRGC는 이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 있는 오라클 데이터센터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IRGC의 아마존 클라우드센터 공격은 앞서 미국의 군사작전에 협조하는 글로벌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을 공격하겠다고 예고했던 것을 실행에 옮긴 것일 가능성이 있다. -
“이란, 사우디 미군기지 ‘2000억’ 사드 레이더도 파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둘째날이었던 지난달 1일 사우디아라비아 소재 프린스 술탄 공군기지가 이란의 공격을 받았을 당시 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레이더가 파손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CNN 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이란과의 전쟁 초기 타격을 받은 것은 요르단에 배치된 사드만이 아닐 수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
54년 만에 지구 궤도 벗어난 ‘아르테미스Ⅱ’…달 향한 우주비행 떠났다 미국의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Ⅱ’가 달로 향하기 위해 지구 궤도를 벗어났다고 AP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아르테미스Ⅱ 유인 캡슐인 오리온 우주선이 2일 오후 7시 49분(미 동부시간 기준) 달 전이 궤도 투입(TLI)을 위해 점화 과정을 시작했으며, 5분 50초간 연소 과정을 거쳐 지구 궤도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로리 글레이즈 NASA 부국장 대행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처음으로 인류가 지구 궤도를 떠났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AP는 전했다. 글레이즈는 “엔진 점화가 완벽했다”고 언급했다. 인류가 지구 궤도 바깥으로 나선 것은 아폴로 17호 이후 54년 만에 처음이다. -
유엔 안보리서 ‘호르무즈 무력 개방’ 결의안 표결중·러·프 반대 입장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3일 호르무즈 해협 항행 재개에 대한 결의안 표결이 진행될 예정이지만 거부권이 있는 중국은 무력 사용 승인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 보도했다. 안보리에서 표결이 진행될 호르무즈 해협 관련 결의안은 해협 안전 확보를 원하는 걸프 아랍국들의 지지를 받아 바레인이 작성한 것이다. 결의안 초안에는 회원국들이 개별적으로 또는 자발적인 다국적 해군 협력 체제를 통해 해협 통행을 확보하고, 이를 차단·방해하거나 간섭하려는 시도에 대응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
이란 “전쟁 전으론 못 돌아가···호르무즈 통행규칙 오만과 만드는 중” 이란이 오만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행을 감시하기 위한 규칙을 만들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들이 허가와 면허를 취득하도록 하는 프로토콜을 작성 중이라고 이날 보도했다. 이란 관영 IRNA통신은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부 법무·국제기구 담당 차관이 “이러한 요구사항은 제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이 경로를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 설명했다고 전했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현재 진행 중인 미국, 이스라엘과의 전쟁이 끝난 후 이 프로토콜이 적용될 것이며, 선박 이동을 관리하기 위한 기본 규칙을 설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스페이스X 기업가치 목표 2조달러로 높였다, ‘사상 최대 IPO’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을 앞두고 목표 기업가치를 최대 2조달러(약 3000조원)로 높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당초 알려진 스페이스X의 목표 기업가치인 1조7500억달러보다 14%가량 높아진 것이다. 또 지난 2월 스페이스X가 xAI를 인수하면서 평가한 기업가치 규모인 1조2500억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기도 하다. -
미 고위당국자 “몇주 내 한국의 대미투자 프로젝트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위 당국자가 2일(현지시간) 한국의 대미투자 프로젝트가 몇 주 내로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3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당국자는 이날 전화 브리핑을 통해 의약품 및 철강 관세에 대해 설명하다가 한국의 대미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해 “향후 몇 주 내로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대미투자 약속에 따라 일본이 미 오하이오주 포츠머스에 가스화력 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한 것을 거론하기도 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
트럼프 “이란 최대 다리 폭파” 영상 공개···‘석기시대 위협’ 실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란 최대의 다리가 무너져 다시 사용할 수 없게 됐다”라면서 대형 교량이 공격을 받아 붕괴하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의 영상을 올렸다고 AP·AFP통신 등이 이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더 많은 일이 이어질 것”이라면서 “이란이 너무 늦기 전에, 위대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기 전에 합의를 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AFP는 해당 교량이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35㎞ 정도 떨어진 카라즈 지역의 B1 교량이라고 전했다. 이 교량은 테헤란과 카라즈 지역을 잇는 것으로 아직 건설이 완료되지 않았으며 교각 높이가 136m나 돼 중동지역에서 가장 높은 다리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
전쟁 중인데 미 국방장관, 육군 참모총장에 “당장 사임해라”···무슨 일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사임을 요구하면서 육군 참모총장이 물러나게 됐다고 AP·로이터통신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숀 파넬 미 국방부 대변인은 랜디 조지 육군 참모총장이 즉시 퇴임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복무해온 조지 참모총장은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인 2023년 8월부터 참모총장직을 맡아왔다. 보통 육군 참모총장의 임기는 4년이기 때문에 조지 총장은 내년까지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