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의
경향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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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빵지순례 체험···천안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충남 천안시는 다음달 14~15일 열리는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에 시민 참여프로그램 ‘빵지순례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빵지순례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사전 모집을 통해 운영되는 빵지순례단과 별도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프로그램이다. 구글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축제스탬프투어’ 앱을 내려받은 뒤, 빵지순례 빵빵데이 참여 빵집 77곳을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적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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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무창포 해수욕장 7월5·12일 개장한다 충남 보령시는 오는 7월5·12일 각각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천해수욕장은 8월24일까지 51일간, 무창포해수욕장도 같은 날까지 44일간 운영된다.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대천해수욕장에는 보령시 공무원과 대학생 단기간 노동자, 불법행위 단속요원, 유관 기관·단체 등 1일 최대 429명, 무창포해수욕장에는 1일 최대 92명의 인력이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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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 소주 1000여병 쏟아져···17t 화물차, 가드레일 들이받아 20일 오후 2시14분쯤 충남 논산시 호남고속도로지선 논산 방향 양촌나들목(IC) 인근 도로를 달리던 17t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차에 실려있던 소주병 1000여병이 도로에 쏟아졌다. 이에 따라 2개 차로가 통제돼 1시간30여분간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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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길 따라 힐링여행”···태안군, ‘해변길 스탬프 투어’ 진행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태안군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30일까지 관광객 1000명을 대상으로 ‘태안 해변길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해변길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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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티켓 한 장으로 충남관광 즐긴다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내 관광지와 숙박업소·카페·식당을 비롯해 다양한 유료 체험시설 등을 할인받거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2025년 충남 투어패스 통합권’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 투어패스 통합권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카페 등 가맹점 300여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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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간 관리해온 영산홍 분재 30점 소개···한수정, 영산홍 분재 전시회 개최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20~25일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전시관에서 ‘손병오 분재 개인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3월 국민참여 전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손병오 작가가 수십년간 관리해온 영산홍 분재 30점을 소개한다. 영산홍은 진달래과에 속하는 관목으로, 진달래보다 늦은 시기에 꽃이 피며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나중에 나오는 특성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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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서 이재명만 찢긴다···이번엔 충남 태안서 선거벽보 훼손, 민주당이 신고 더불어민주당 충남 서산·태안 선거대책위원회는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 게시된 이재명 후보의 선거벽보가 훼손돼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에 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민주당 서산·태안 선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운동을 하러 나가던 태안군민이 게시된 이 후보 선거벽보 눈 부위 비닐이 찢겨 있고 한쪽 눈 위에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발견해 민주당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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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움직이는 특급호텔’ 코스타세레나호, 1년 만에 두번째 출항 대극장과 면세점 등이 갖춰져 있는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1년 만에 두 번째 출항에 나선다. 충남 서산시는 19일 오후 8시 코스타세레나호가 승객 2304명·승무원 1100명 등 3400여명을 태우고 대만 기륭항으로 출항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항구 도시 제노바에 본사가 있는 유럽 크루르 기업 ‘코스타 크루즈’ 소속 선박인 코스타세레나호는 지난해 5월 대산항을 모항으로 처음 승객을 태우고 운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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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서 조선시대 정취 느껴보자”···아산시, ‘아산 외암마을 야행’ 개최 충남 아산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아산 외암마을 일원에서 ‘2025 아산 외암마을 야행’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통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조선시대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야간 문화유산 행사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다만 일부 체험형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장원급제! 조선 골든벨: 조선 시대 상식을 겨루는 고택 골든벨’과 ‘예안 이씨 혼례날: 전통 혼례복 착장 및 혼례 재현 체험’, ‘외암마을 투어: 조선시대로의 초대: 해설사와 함께하는 특별 야간 투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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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더본코리아 ‘미인증 조리기구’ 추가 고발···협력사도 줄줄이 행정처분 충남 예산군이 지역 축제에서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조리기구를 사용한 더본코리아에 대해 추가 고발하기로 했다. 18일 예산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10월17~20일 열린 ‘예산장터 삼국축제’ 당시 더본코리아가 미인증 식품용 기구를 조리 시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더본코리아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리고 사법처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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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하며 도로명주소·재난안전교육 배우자”···대전시, ‘도로명 런닝맨’ 운영 대전시는 19일부터 한밭수목원 서원과 장태산자연휴양림 전용 체험장에서 도로명주소의 이해와 재난안전교육을 접목한 게임형 체험 프로그램 ‘도로명 런닝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로명 런닝맨’은 주소정보의 원리와 활용 방법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지도와 미션지를 활용해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사물주소, 옥외대피소 등 8개의 미션 지점을 탐색하며 퀴즈를 풀어가는 방식으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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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하다 다른 차량 추돌한 교도소 대체복무요원 대전교도소 대체복무요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대체복무요원 A씨(20대)가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9시20분쯤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대전 서구 도안동 한 도로에서 차 사이드미러로 신호대기 중이던 다른 차량을 추돌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