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경
경향신문 기자
최신기사
-
LG AI연구원 “K-엑사원, 28일까지 무료 제공” 국가대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정예팀 중 한 곳인 LG AI연구원이 ‘K-엑사원(EXAONE)’을 공개했다. LG AI연구원은 국가대표 AI 프로젝트 1차 모델로 개발한 ‘K-엑사원’ API를 오는 28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API는 외부 개발자나 이용자가 특정 프로그램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연결 창구다. 연구원에 따르면 K-엑사원은 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평가에서 13개 벤치마크 테스트 가운데 10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평균 점수는 72점으로, 5개 정예팀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현재 이 프로젝트 정예팀에는 LG AI연구원 외에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NC AI, SK텔레콤도 참여하고 있다.
-
SK텔레콤 “국가대표 AI 모델 공개 나흘만에 8800건 다운로드” 국가대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정예팀 중 한 곳인 SK텔레콤 ‘A.X K1’이 공개 나흘 만에 8800여건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A.X K1 모델의 기술 보고서를 7일 공개한 이후 다운로드 수가 8800여건을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X K1’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SK텔레콤 컨소시엄이 개발한 모델로, 매개변수 규모가 5000억개에 이른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매개변수는 AI 모델 내부에 설정된 값으로, 규모가 클수록 더 복잡한 판단과 표현이 가능해진다. SK텔레콤에 따르면 A.X K1은 주요 벤치마크에서 딥시크 V3.1 등 글로벌 AI 모델과 유사하거나 앞선 성능을 보였다. -
LG AI 연구원, ‘세계 7위’ K-엑사원 공개… “성능 더 끌어올릴 것” 국가대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정예팀 중 한 곳인 LG AI연구원이 ‘K-엑사원’(EXAONE)을 공개했다. LG AI연구원은 국가대표 AI 프로젝트 1차 모델로 개발한 ‘K-엑사원’ API를 오는 28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API는 외부 개발자나 이용자가 특정 프로그램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연결 창구다. 연구원은 이날 K-엑사원 모델 구조와 설계, 학습 방법, 성능 평가 등을 담은 기술보고서도 함께 공개했다. -
‘중국 모델 차용’ 논란 속 배경훈 “K-AI 공정 평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이 국가대표 인공지능(AI) 정예팀의 1차 탈락팀 발표를 앞두고 ‘공정 심사’를 강조하고 나섰다. 일부 팀의 중국 AI 모델 차용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국가대표 AI 사업의 신뢰성까지 흔들리는 상황을 차단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8일 배 부총리는 SNS에서 “최근 독파모(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가 from scratch(프롬 스크래치·처음부터 직접 설계한 모델) 여부 이슈 등 논쟁도 있지만 세계적인 수준의 AI 모델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면서 “다만, 평가는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될 것이고 윤리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비로소 K-AI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배경훈, ‘국가대표 AI’ 중국 모델 차용 논란에 “모두가 공감해야…공정 평가할 것”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가대표 인공지능(AI) 정예팀의 1차 탈락팀 발표를 앞두고 ‘공정 심사’를 강조하고 나섰다. 일부 팀의 중국 AI 모델 차용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국가대표 AI 사업의 신뢰성까지 흔들리는 상황을 차단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8일 배 부총리는 자신의 SNS에서 “최근 독파모(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가 from scratch(프롬 스크래치·처음부터 직접 설계한 모델) 여부 이슈 등 논쟁도 있지만 세계적인 수준의 AI 모델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면서 “다만, 평가는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될 것이고 윤리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비로서 K-AI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혹시 우리 아파트도?… 정부, 인터넷 분배기 전기료 ‘주민 전가’ 전수조사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에 설치된 인터넷 분배기 등의 공용전기료를 사업자가 아닌 입주민이 부담하는 사례가 확인되면서 정부가 실태조사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와 함께 인터넷 설비의 공용전기 사용 실태에 대해 전국 전수조사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공동주택의 공용단자함, 집중통신실 등에는 각 세대로 인터넷 신호를 보내주는 장치인 ‘인터넷 분배기’ 등 인터넷 설비가 설치돼 있다. 그런데 일부 공동주택의 경우 해당 설비의 관리주체가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입주민이 부당하게 공용전기료를 부담해 온 사실이 확인됐다. 인터넷 설비의 공용전기료는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업자가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다. -
“중국산 AI 가져다 썼다고?”···‘국대AI’ 업스테이지, 즉각 공개 설명회 열고 ‘반박’ ‘국가대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정예팀 중 한 곳인 업스테이지가 자사 AI 모델을 둘러싸고 ‘중국산 도용’ 의혹이 제기되자 즉각 반박에 나섰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2일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업계 및 정부 관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솔라-오픈-100B’는 토대부터 자체 설계한 독자 AI 모델”이라고 밝혔다. -
삼성전자, HBM4 자신감…“‘삼성이 돌아왔다’는 평가”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가속기에 탑재되는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4) 분야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전영현 대표(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와 노태문 대표(디바이스경험·DX부문)가 각각 ‘2026년 신년사’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DS 부문은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등 반도체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스마트폰과 가전 등 완제품 사업을 담당한다. -
정부 부처·기관 12곳, 쿠팡 ‘동시 조사’…초강경 대응 3370만명 개인정보를 유출한 쿠팡을 상대로 12개 정부 부처·기관이 전방위 조사에 착수한다. 정부는 ‘쿠팡 사태’를 단순한 정보유출 사고가 아닌 노동권 침해 및 불공정 거래 의혹까지 중첩된 ‘복합적 중대 사안’으로 보고 있다. 쿠팡이 정부를 건너뛰고 ‘셀프 면죄부’ 조사 결과를 내놓은 데 이어,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의 국회 청문회 불출석 등 비협조로 일관하자, 초강경 대응에 돌입한 모습이다.
-
‘복합적 중대 사안’ 쿠팡 사태, 정부 12개 부처 ‘전방위 조사’ 나선다 3370만명 개인정보를 유출한 쿠팡을 상대로 12개 정부 부처·기관이 전방위 조사에 착수한다. 정부는 ‘쿠팡 사태’를 단순한 정보유출 사고가 아닌 노동권 침해 및 불공정 거래 의혹까지 중첩된 ‘복합적 중대 사안’으로 보고 있다. 쿠팡이 정부를 건너뛰고 ‘셀프 면죄부’ 조사 결과를 내놓은 데 이어 국회 연석 청문회에서도 비협조적 태도로 일관하자, 당국이 초강경 대응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
KT ‘위약금 면제’ 첫날 1만명 이탈, 절반은 SKT로···대규모 번호이동 조짐? KT가 해지 위약금 면제를 실시한 첫날 1만명 넘는 가입자가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대규모 번호이동이 촉발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와 기존 계약을 해지한 가입자는 1만142명이다. 이 중 SK텔레콤으로 이동한 가입자는 5784명,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가입자는 1880명이다. 2478명은 알뜰폰을 선택했다. -
방송 시장 2년 연속 역성장…지상파 매출 하락 두드러져 지난해 국내 방송 시장 규모가 2003년 이후 첫 역성장을 기록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31일 발표한 ‘2024년 방송산업 실태조사’를 보면, 지난해 방송 매출액은 18조8320억원으로 2023년보다 0.7% 줄었다. 2023년에 이은 연속 감소다. 사업자군별로 보면, 지상파(DMB 포함)의 총 매출액이 3조5337억원으로 전년 대비 2003억원이 줄어 감소폭(-5.4%)이 가장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