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경향신문 기자
경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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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사상’ 산청 산불 진화책임 공무원 3명 송치 지난해 3월 영남 산불 당시 산청에서 발생한 진화대원 9명 사상(4명 사망·5명 부상) 사고와 관련해 관리 책임자인 경남도청 공무원 3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산불 진화 문제로 담당 공무원이 검찰에 송치된 건 처음이다.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산불 진화 과정에서 안전 관리 책임을 다하지 않아 인명 피해를 낸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로 경상남도 소속 공무원 3명을 입건해 불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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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 도내 응급실 48곳 24시간 운영 경남도는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24시간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연휴 기간에 도·시군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응급의료기관 등 24시간 가동,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지정, 응급환자 이송체계 강화 등의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경남도와 18개 시군 보건소는 연휴 기간 총 22개 반, 199명으로 구성된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기관 진료 상황도 실시간으로 점검한다. -
‘산청 산불 9명 사상’ 안전관리 책임 경남도청 공무원 3명 송치 지난해 3월 경남 산청과 하동 일대를 잿더미로 만든 대형 산불 현장에서 발생한 진화대원 9명 사상(4명 사망·5명 부상) 사고와 관련해 당시 안전관리 책임자였던 경남도청 공무원 3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산불 진화와 관련해 담당 공무원이 검찰에 송치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산불 진화 과정에서 안전 관리 책임을 다하지 않아 인명 피해를 낸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로 경상남도 소속 공무원 3명을 입건해 불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다른 실무자 1명도 입건해 조사해왔으나 사고 직전 업무 지원 형태로 근무한 것으로 파악돼 불송치했다. -
산청, 지하수 고갈되어 가는데…경남, ‘생수 증산’ 허가 경남도가 ‘지하수 고갈 위험 1등급’ 지역으로 분류된 산청군 삼장면 일대의 생수 취수량 증산을 허가한 것을 놓고 주민과 환경단체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삼장면은 이미 지하수 이용량이 개발 가능용량을 초과한 곳이다. 생수 증산이 지리산 생태계 파괴와 지반 침하 등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10일 경남도에 따르면 (주)지리산산청샘물에 지하수를 일일 272t 더 취수할 수 있도록 최근 허용했다. 이로써 이 업체가 매일 취수할 수 있는 지하수는 기존 600t에서 872t으로 늘었다. -
부산·경남 행정통합 김경수 “대규모 여론조사로” 제안···경남도 “주민투표 거쳐야” 거부 부산·경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주민투표에 준하는 여론조사로 하자고 제안했지만, 경남도는 주민투표를 거쳐야한다고 거부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10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여론조사와 지방의회의 승인으로 6월 전에 행정통합에 합의를 하자고 제안을 했다. -
‘지하수 고갈 1등급’ 경남 산청에 생수 증산…주민 반발 격화 경남도가 ‘지하수 고갈 위험 1등급’ 지역으로 분류된 산청군 삼장면 일대의 생수 취수량 증산을 허가한 것을 놓고 주민과 환경단체의 반발이 심화되고 있다. 삼장면은 이미 지하수 이용량이 개발 가능용량을 초과한 곳이다. 생수 증산이 지리산 생태계 파괴와 지반 침하 등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10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리산산청샘물에 지하수를 일일 273t 더 취수할 수 있도록 최근 허용했다. 이로써 이 업체가 매일 취수할 수 있는 지하수는 기존 600t에서 872t으로 늘었다. -
‘경남도민연금’ 올해 상반기 2만명 추가 모집 경남도가 지난달 가입 신청 사흘 만에 조기 마감된 ‘경남도민연금’의 가입자를 추가 모집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0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도민연금 가입자 2만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연금은 지난달 19일 모집을 시작했으나 사흘 만에 올해 목표 인원 1만명의 10배가 넘는 10만 4000명이 몰려 조기에 마감됐다. 이에 지난 5일 18개 시군 부시장·부군수가 참석한 회의를 열어 4∼5월 사이 도민연금 가입자 2만명을 추가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
거제대 기계공학과, 법무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선정 경남도는 법무부 주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공모에 거제대학교 기계공학과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법무부가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한국어 능력, 중간 수준 기술 역량을 갖춘 전문대 외국인 유학생을 양성하는 시범 사업이다. 법무부는 거제대 기계공학과에 입학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을 갖추면 유학비자(D-2) 발급 때 필요한 재정능력 요건을 면제하고, 재학 중 취업허용시간을 주당 30시간에서 35시간으로 늘려준다. -
양산 어곡동 풍력발전기서 불…“산불 확산 주의” 안전문자 10일 오전 8시 37분쯤 경남 양산시 어곡동 에덴밸리 인근 야산의 풍력발전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산불로는 번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산불진화대 등은 인원 82명과 장비 23대(헬기 7대 포함) 등을 동원해 현재 불을 끄고 있다. 양산시는 오전 9시 32분쯤 ‘풍력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불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문자를 보냈다. -
양산 원동면 야산서 산불···주민 대피령·헬기 20대 투입 9일 오후 3시 31분쯤 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20대와 진화 차량 2대, 진화 인원 123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경남소방본부도 차량 15대, 인원 4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양산시는 오후 4시 19분쯤 ‘용당리 인근 산불이 확산 중으로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원동초동학교로 즉시 대피하라’는 대피명령을 발령했다. -
경남 올해 스마트농업 1109억원 투입···청년창업 맞춤 지원 경남도는 올해 1109억 원을 투입하는 ‘2026년 경상남도 스마트농업 육성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경남도의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2023~2027년)’에 따른 연차별 실행계획으로, 3개 분야 3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는 첨단농장 전문인력 육성과 정착 지원에 6개 사업, 스마트농업 생산 기반 구축에 19개 사업, 스마트기술 연구·개발·확산에 8개 사업이다. -
경남 올해 수소전기차 455대 보급···승용차 대당 3310만원 지원 경남도는 2026년도 수소전기차 보급을 통해 친환경 수소 이동성 기반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올해 국비 244억 원과 지방비 74억 원 등 총 3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소승용차 390대와 수소버스 65대(시내·광역버스) 등 총 455대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차 구매 때 지원되는 보조금은 승용차의 경우 대당 3310만 원이며, 시내버스는 3억 원, 광역버스는 3억 6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