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경향신문 기자
경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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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여름방학 돌봄교실 운영…초등생 2139명 대상 경남도교육청은 여름방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여름방학 중 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방학 중 돌봄이 추가로 필요한 초등학교 1∼6학년이다. 교실당 인원은 25명으로 제한한다. 사전 수요 조사로 파악된 2139명을 전원 수용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내 남는 교실을 적극 활용해 공간을 확보하고, 이달 중 관련 예산을 교부해 차질 없는 운영을 돕는다. -
경남권 권역응급의료기관에 3곳 지정…창원한마음병원 신규 경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53곳 중 창원한마음병원(창원시), 성균관대학삼성창원병원(창원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진주시)이 경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신규 지정, 학교법인성균관대학삼성창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재지정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은 부산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 -
부산 연산·대티터널 공사로 교통통제···주말은 정상 운행 부산시는 연제구 연산터널과 서구 대티터널의 노후 시선유도등 교체공사로 이곳 상·하행선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19일 밝혔다. 연산터널 교통 통제는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다. 출퇴근 시간을 피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하루에 두 번 시행한다. 대티터널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다. 주간 시간대 교통량이 많은 이 터널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야간 8시간 동안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
불법체류 베트남인, 동포 27명 취업 알선···징역 1년 국내에 불법 체류 하면서 베트남인 수십명을 건설 현장에 취업하도록 알선하고 안전교육 이수증까지 위조한 베트남인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17 단독 목명균 판사는 사문서위조와 위조사문서행사,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베트남 국적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불법체류자인 A씨는 지난해 5월 중순부터 올해 4월 8일까지 부산 강서구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철근공으로 일하면서 체류자격이 없는 자국 동포 27명의 취업을 알선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또 취업에 필요한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을 위조해 사용한 혐의도 받는다. -
접객원 손 잡다 추궁당하자 사장 턱 핥는 엽기 폭행 30대 벌금형 유흥접객원 손을 잡았다고 추궁당하자 격분해 유흥주점 사장을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창원지법 형사3단독 박기주 부장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15일 0시 15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 유흥주점에서 주점 사장 20대 B씨를 어깨로 여러 차례 밀치고, 혀로 B씨 턱을 핥는 등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울산 조선소서 20대 외국인 노동자 끼임 사고 사망 지난 18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협력업체 소속 20대 외국인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사망했다. 이날 오후 4시 52분쯤 건조 중이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화물창 안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A씨가 상부 구조물과 곤돌라 사이에 끼어 있는 것을 다른 작업자가 발견했다. A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곤돌라에 탑승해 작업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
“통합 사관학교 온다” 대전 기대감…경남·충북은 해사·공사 이전 우려 정부가 통합 국군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에 창설하기로 하면서 대전에서는 국방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나온다. 현재 공군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가 있는 충북과 경남에서는 반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국군사관학교는 대기업 하나를 유치하는 것 이상의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국가 핵심 프로젝트”라며 자운대에 창설하는 계획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은 군 교육 시설이 밀집한 자운대뿐 아니라 국방과학연구소와 방위사업청 등도 있다. 3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와도 인접해 있다. 그간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며 국방산업 육성에 공을 들여왔다. 국군사관학교까지 자운대에 들어오면 국방교육과 인공지능(AI) 중심의 국방혁신 정책을 아우르는 핵심 클러스터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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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사관학교 온다” 대전은 기대감···진해·청주, 해사·공사 이전 ‘우려’ 정부가 통합 국군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에 창설하기로 하면서 대전에서는 국방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등에 대한 기대가 나온다. 현재 공군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가 있는 충북과 경남에서는 반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국군사관학교는 대기업 하나를 유치하는 것 이상의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국가 핵심 프로젝트”라며 자운대 창설 계획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대한민국 국방과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대전의 연구개발 역량과 첨단기술 기반이 국군사관학교와 결합해 미래 국방교육의 새로운 중심축이 되고, 국방혁신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남 재방문 의향 전국 1위···관광 경쟁력 입증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5 국민여행조사’에서 관광여행 재방문 의향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관광여행 종합 만족도에서는 전국 2위, 국내여행 횟수에서는 3년 연속 전국 3위를 기록하며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에서 경남은 관광여행 재방문 의향 79.3점을 얻어 전국 1위에 올랐다. 이는 2024년 전국 4위에서 2025년 1위로 3단계 상승한 수치로, 경남을 찾은 여행객들이 향후 다시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한 결과다. -
창원 주정차 단속 알림, 하루 1회에서 무제한으로 경남 창원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 방식을 현장 계도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먼저 하루 1회로 제한했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제공하도록 개선한다. 현장 단속 요원의 명칭도 기존 ‘주차단속요원’에서 ‘주차질서요원’으로 변경해 예방 활동에 무게를 둘 예정이다. 다만,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보도(인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집중 관리를 유지한다. -
창녕 대나무밭서 불···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경남 창녕 한 대나무밭에서 불이 나 60대로 추정되는 1명이 숨졌다. 16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분쯤 창녕군 성산면 한 대나무밭에서 불이 났다. 불로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A씨가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불로 대나무밭 약 500㎡가 탔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만인 오후 9시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
통영 옛 거제대교서 50대 남성 추락···해경 수색 경남 통영에서 한 시민이 바다로 추락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6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2분쯤 통영시 용남면 옛 거제대교에서 한 사람이 바다로 추락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정 3척 등을 현장에 급파해 옛 거제대교 인근 해상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에서 사고자를 50대 남성으로 추정했으며, 정확한 신원과 사고 원인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