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경향신문 기자
경향신문 정책사회부에서 보건, 복지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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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오늘 종전 협상 시작···미군 병력은 속속 중동 집결 중 미국과 이란이 1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첫 종전협상을 한다. 호르무즈 해협 경색으로 국제적 에너지 위기를 촉발한 이번 전쟁에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미국은 다시 무력을 사용해야 할 가능성에 대비해 협상 중에도 중동에 병력을 계속 보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이날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JD 밴스 부통령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대표단이 이슬라마바드로 떠났지만 아직 협상이 시작되는 시간은 공지되지 않은 상황이다. 미국 대표단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스티브 윗코프 중동 특사 등이 포함돼 있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의장과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등으로 구성된 이란 대표단도 이슬라마마바드에 도착했다. -
트럼프 “호르무즈 꽤 빨리 열릴 것···이란 통행료 징수? 내버려 두지 않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꽤 빨리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리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을 위한 첫 회담을 하루 앞둔 이날 버지니아주 샬러츠빌로 향하기에 앞서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이 “그건 자동으로 열릴 것이다. 우리가 그냥 떠나버리면 해협은 열릴 수밖에 없다. 해협이 열리지 않으면 그들은 돈을 벌 수 없다”고 했다. -
금융소비자보호 평가, 주기 2년으로 줄이고 자산운용사까지 확대 추진 금융감독원이 금융권의 ‘소비자보호 실태 평가’ 주기를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고, 심사 대상에 자산운용사까지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은행권의‘포용금융’에 대한 종합 평가체계를 도입해 지방자치단체 금고 선정 등에 반영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지난 6일 금융소비자보호자문위원회 출범식 및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소비자보호 안건 6건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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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0% 이자 ‘충성·병장론’ 현역만 242억…대부업 상위 30곳 조사 현역병들이 대부업체에서 빌린 돈이 24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중개업체들은 연 이자율이 최대 20%에 달하는 대출을 ‘충성론’ ‘병장론’ 등의 명칭으로 광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8일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상위 30개 금전대부업자를 대상으로 군인 대상 대부업 영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금감원은 일부 장병들이 투자금 마련을 위해 대부업 대출까지 이용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채무조정 금액이 늘어나는 추세가 나타나자 이번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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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리더십이 미래 이끈다”…금융권, 잇단 행사 은행권이 ‘3·8 세계여성의날’을 앞두고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를 잇달아 열었다. 우리금융은 지난 6일 17개 그룹사 여성 리더들을 초청해 ‘여성 리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연결과 성장, 미래를 이끄는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우리금융 그룹사들은 여성 리더 후보군 확대를 위해 별도의 특화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다양성은 기업의 성장과 직결되는 필수 전략”이라며 “핵심 직무 내 여성 리더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
금융소비자보호 평가, 자산운용사까지 확대…은행권은 포용금융 종합평가 금융감독원이 금융권 소비자보호 실태 평가 주기를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고, 심사 대상에 자산운용사까지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포용금융에 대해서는 종합 평가체계를 도입해 지방자치단체 금고 선정 등에 반영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지난 6일 금융소비자보호자문위원회 출범식 및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소비자보호 안건 6건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자문위는 금융소비자 관점으로 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원장, 부원장 전원(4인) 등 내부위원 6명과 소비자단체·학계·언론 등 외부 전문가 11명을 포함해 총 17인 체제로 꾸려졌다. -
여성의 날 맞아 ‘여성 리더십’ 강조 나선 금융권 은행권이 ‘3·8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를 잇달아 열었다. 우리금융은 지난 6일 17개 그룹사 여성 리더들을 초청해 ‘여성 리더 네트워킹 데이’를 열었다. ‘연결과 성장, 미래를 이끄는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우리금융 그룹사들은 여성 리더 후보군 확대를 위해 별도의 특화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다양성은 기업의 성장과 직결되는 필수 전략”이라며 “핵심 직무 내 여성 리더의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
군 장병 상대로 연 20%대 ‘충성론’ ‘병장론’···현역병 대부업체 대출 240억원 넘었다 현역병들이 대부업체에서 빌린 돈이 24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중개업체들은 연 이자율이 최대 20%에 달하는 대출을 ‘충성론’ ‘병장론’ 등의 명칭으로 광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8일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상위 30개 금전대부업자를 대상으로 군인 대상 대부업 영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금감원은 일부 장병들이 투자금 마련을 위해 대부업 대출까지 이용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채무조정 금액이 늘어나는 추세가 나타나자 이번 조사에 착수했다. -
마통 잔액, 닷새 만에 1조3000억 불어···미 이란 공습 전후 ‘빚 투자’ 심화 이란 사태와 맞물려 주요 은행들의 개인 마이너스 통장 대출 잔액이 닷새 만에 1조3000억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변동성을 노린 ‘빚투(빚내서 투자)’가 심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5대 은행의 마이너스 통장 대출 잔액은 40조722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고객들이 설정해 놓은 대출 한도가 아니라, 실제로 마이너스 통장에서 빌려 쓰고 있는 돈의 규모다. -
결산 시즌 불공정 거래 1~3월 집중…“실적 저조할수록 풍문 횡행” 결산 정보와 관련된 주식시장 불공정 거래 사건이 연초인 1~3월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결산 실적이 저조한 기업일수록 허위공시·풍문이 발생할 수 있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27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적발 조치된 미공개 정보·시세조종·부정거래 등 3대 불공정 거래 행위 사건 175건 중 결산정보 관련 사건은 24건(13.7%)으로 집계됐다. 결산 관련 불공정 거래 대부분(19건·79.1%)은 1∼3월에 발생했다. 나머지 5건은 반기 검토 등이 진행되는 7∼9월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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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기금, 올해부터 빚 조기상환 시 최대 10% 추가 감면…가족 아프면 상환유예 가능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한 정부의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이 올해부터 조기상환이나 성실상환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가족이 아프거나 본인이 출산, 육아휴직 등의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상환유예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새출발기금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
국민성장펀드 2·3호 투자처는…2차전지 공장·AI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국민성장펀드의 2·3호 투자처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차세대 2차전지 소재 공장 구축과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금융위원회는 26일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울산 차세대 2차전지 소재 공장 구축사업’ 및 ‘평택 5라인 AI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프로젝트’에 저리대출을 제공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