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경향신문 기자
경향신문 정책사회부에서 보건, 복지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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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2·3호 투자처는…2차전지 공장·AI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국민성장펀드의 2·3호 투자처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차세대 2차전지 소재 공장 구축과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금융위원회는 26일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울산 차세대 2차전지 소재 공장 구축사업’ 및 ‘평택 5라인 AI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프로젝트’에 저리대출을 제공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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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전북에 인력 등 금융 인프라 강화 우리금융그룹이 전북특별자치도에 은행, 보험, 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 중심의 금융 인프라를 구축한다. 우리금융은 26일 계열사 진출을 통해 전주 지역 근무 인력을 기존 200여명에서 300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자산운용 전주사무소를 개설하고, 현지 채용을 확대해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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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들, 연체채권 넘겨도 사후 불법행위 점검해야…소멸시효 완성 부담은 완화 금융당국이 연체채권을 매각한 금융사들에 사후적인 고객 보호 책임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금융사들의 소멸시효 연장을 줄이고, 자체 채무조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회계·세무상의 부담도 완화했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제2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 연체채권 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향후 개인채무자보호법 등을 개정해 금융사가 연체채권 등을 매각한 뒤에도 이와 관련된 고객보호 책임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양수인이 불법행위를 하는지를 점검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감독당국에 즉시 보고하도록 의무를 부여할 계획이다. -
국민성장펀드 2·3호 투자처 선정…이수 이차전지 소재공장, 삼성 AI반도체 클러스터 국민성장펀드의 2·3호 투자처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공장 구축과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금융위원회는 26일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울산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공장 구축사업’ 및 ‘평택 5라인 AI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프로젝트’에 저리대출을 제공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지난 1월 승인된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이어 국민성장펀드의 2·3호 투자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
KB국민은행, ‘1사1교 금융교육’우수 금융회사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KB국민은행이 학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로 금융감독원 표창을 받았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금감원이 주관하는 ‘2025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사 부문 금감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1사1교 금융교육’은 각 금융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2781차례에 걸쳐 약 7만 30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도 전국 800여개 결연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전북금융중심지’ 힘싣는 우리금융…인력 100명 이상 확대, 지역 소상공인 1.6조원 공급 우리금융그룹이 전북특별자치도에 은행, 보험, 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 중심의 금융 인프라를 구축한다. 우리금융은 26일 계열사 진출을 통해 전주 지역 근무 인력을 기존 200여명에서 300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자산운용 전주사무소를 개설하고, 현지 채용을 확대해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금융위 “연결자산 30조 이상 코스피 기업, 2028년부터 ESG 공시 의무화” 금융당국이 2028년부터 연결자산총액 30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로드맵을 내놨다. 공급망 등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하는 ‘스코프3’ 공시는 3년 유예해 2031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ESG 공시 로드맵 초안을 공개했다. ESG 공시는 기업들이 탄소배출량 등 지속 가능성 관련 지표를 의무적으로 공개하게 하는 제도다. 금융당국은 당초 지난해부터 자산 2조원 이상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공시를 의무화할 계획이었지만 기업들 반발 탓에 시행을 미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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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유동성 ‘쌍끌이’…지금까지 본 적 없는 ‘호황’ 낳았다 삼전·하닉 반도체 ‘역대급 실적’과열부담에도 매수 행렬 이끌어외국인·기관도 반도체에 집중 각국 재정 확대로 풀린 자금은ETF 중심으로 국내 증시 유입높은 반도체 의존도는 ‘리스크’ 코스피 상승세가 거침이 없다. 지난해 75.63% 오른 코스피는 올 들어서도 두 달 만에 44% 넘게 급등했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올해 1.63% 하락했다. 올해 국내 증시 상승세를 설명하는 단어는 ‘실적’과 ‘유동성’이다. 반도체 슈퍼사이클(호황기)이 이어졌던 2017~2018년엔 실적 장세, 미국의 제로금리 정책과 양적완화가 진행된 2020~2021년엔 유동성 장세가 이어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스피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두 요인이 한꺼번에 나타났기 때문이다. -
‘역대급 실적’과 ‘유동성’이 밀어올린 코스피 코스피 상승세가 거침이 없다. 지난해 75.63%나 올랐는데도 동력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올해 들어 두 달 만에 44% 넘게 올랐다. 나스닥지수가 올해 1.63%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유독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다. 인공지능(AI)을 등에 업은 반도체의 ‘역대급 실적’과 재정확대·상장지수펀드(ETF) 등을 통해 유입되는 풍부한 ‘유동성’이 맞물린 결과다. 증권가는 반도체 중심으로 코스피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다만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이 꺾일 경우 코스피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주가조작·회계부정 신고하면 ‘상한선 없는 포상금’···부당이득 규모 비례 지급 앞으로 부당이득 규모가 큰 주가조작이나 회계부정 사건을 신고할 경우, 상한에 구애받지 않는 거액의 포상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환수된 부당이득에 비례해 지급액도 늘어나게 되며, 확인된 부당이득이 미미해도 신고자에게 일정 수준의 포상금이 보장된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신고포상금 제도 개편을 위해 자본시장법·외부감사법 시행령, 불공정거래·회계부정 포상규정 개정안을 마련하고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입법예고 및 규정변경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ESG공시, 2028년부터 단계적 시행…‘스코프3’ 3년 유예, 산재 등 정책공시는 제외 금융당국이 2028년부터 연결자산총액 30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로드맵을 내놨다. 공급망 등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하는 ‘스코프3’ 공시는 3년 유예해 2031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ESG 공시 로드맵 초안을 공개했다. ESG 공시는 기업들이 탄소배출량 등 지속가능성 관련 지표를 의무적으로 공개하게 하는 제도다. 금융당국은 당초 지난해부터 자산 2조원 이상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공시를 의무화할 계획이었지만 기업들 반발에 시행을 미뤄왔다. -
이제 AI가 자동으로 대출금리 인하 요구…“연 최대 1680억원 이자 절감 기대” 26일부터 인공지능(AI) 등을 통해 자동으로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해 대출금리를 내릴 수 있게 하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연 최대 1680억원가량의 이자 절감이 예상된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여러 기관에 흩어진 개인정보를 모아 관리하는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소비자를 대신해 금리인하요구권을 자동으로 행사해주는 ‘마이데이터 기반 금리인하요구 서비스’가 26일 시행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