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경향신문 기자
경향신문 정책사회부에서 보건, 복지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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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신규 상장 10곳 중 8곳 실적 ‘뻥튀기’ 최근 3년간 증권사가 실적을 추정해 공모가를 산정한 코스닥 신규 상장 기업 10곳 중 3곳꼴로 상장일 종가가 공모가보다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가 추정한 실적을 실제로 달성한 경우는 약 5%에 불과했으며 10곳 중 8곳은 실적 추정치에 모두 미달됐다. 실적을 ‘뻥튀기’ 추정했다는 지적을 받는 대목이다. 금융감독원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코스닥 시장에 새로 상장된 213개 기업 중 추정 실적 기반으로 공모가를 산정한 105곳의 증권신고서·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
이제 자격시험 문제도 AI로 출제…보험연수원, 내년 국내 최초 시행 보험연수원이 보험조사분석사 등 보험 관련 자격시험 문제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출제하겠다고 밝혔다. 보험연수원은 30일 서울대 수리과학부 강명주 교수가 주도하는 AI 분야 스타트업 ‘아이트릭스’와 공동으로 AI 시험 문제 출제 시스템을 개발, 내년 중 연수원이 실시하는 보험 분야 전문 자격시험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연수원은 민간 자격증에서 AI를 도입해 문제를 출제하는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
햇살론 등 취약계층 대출 금리 대폭 인하…출산·육아휴직시 보험료 할인도 새해에는 햇살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상품의 금리가 크게 낮아진다. 출산·육아휴직에 들어가는 이들에게는 어린이보험 보험료가 할인되고 납입도 미룰 수 있다. 상호금융권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도 내려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내년 1월부터 저신용자들을 위한 대출상품인 햇살론의 특례보증 금리는 15.9%에서 12.5%로 낮아지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9.9%까지 추가 인하된다고 30일 밝혔다. 불법사금융예방대출은 실질금리가 15.9%에서 5~6%대로 줄어들며, 상환방식도 만기일시상환방식(1년)에서 원리금균등분활상환방식(2년)으로 전환된다. -
‘추정실적 활용’ 코스닥 신규상장사 30%, 상장일 종가가 공모가보다 낮아…실적 적중률은 5% 최근 3년간 증권사가 실적을 추정해 공모가를 산정한 코스닥 신규 상장 기업 10곳 중 3곳 꼴로 상장일 종가가 공모가보다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가 추정한 실적을 실제로 달성한 경우는 약 5%에 불과했으며 10곳 중 8곳은 실적 추정치에 모두 미달됐다. 실적을 ‘뻥튀기’ 추정했다는 지적을 받는 대목이다. 금융감독원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코스닥 시장에 새로 상장된 213개 기업 중 추정실적 기반으로 공모가를 산정한 105개사의 증권신고서·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
반사회적 대부계약엔 ‘무효 확인서’ 발급 금융당국이 불법추심의 폐해를 막기 위해 내년부터 반사회적 대부계약으로 확인된 경우 ‘무효 확인서’를 발급해주기로 했다. 불법사금융에 이용된 계좌도 즉시 거래를 중단토록 한다. 불법사금융 피해자가 신고하면 불법추심 중단부터 대포통장 차단, 소송 구제 등까지 한번에 지원하는 시스템도 내년 1분기 중으로 만든다. 금융위원회는 29일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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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 보험 소비자 권익 보호에 방점 ‘자율규제부’ 신설 생명보험협회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중점에 둔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생보협회는 29일 소비자 보호 기능 강화를 위해 기존에 있던 모집질서관리팀과 광고심의팀을 재편, ‘자율규제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새 부서는 보험상품 불완전판매를 방지하고, 보험광고 사전심의를 강화하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보험소비자 민원과 상담 처리를 위한 전담조직인 ‘민원서비스팀’도 신설했다. 민원서비스팀은 향후 보험소비자 민원과 생명보험 상담·안내, 보험가입조회제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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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신용대출, ‘연 6.9% 장기’ 전환 신한은행이 취약계층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연 6.9% 금리의 장기 대출로 전환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29일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내년 1월 말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저신용 고객은 기존 대출을 연 6.9% 금리의 장기 대출로 전환할 수 있다. 또 저신용 차주 중 금리 연 5%를 초과하는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경우, 5% 초과분(최대 4%포인트)에 해당하는 이자 금액을 대출원금 상환에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부동산 임대·공급업 등 일부 업종과 연체 이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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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3년 더 이끈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사진)이 29일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서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우리금융에서 회장 연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날 임 회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 익명의 외부 후보 2명 등 총 4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3월 취임한 임 회장의 기존 임기는 내년 3월 주주총회까지로,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주총 의결 뒤 3년 연장된다. -
생보협회, ‘소비자 보호’ 중점 조직개편 단행 생명보험협회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중점에 둔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생보협회는 29일 소비자 보호 기능 강화를 위해 기존에 있던 모집질서관리팀과 광고심의팀을 재편, ‘자율규제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새 부서는 보험상품 불완전판매를 방지하고, 보험광고 사전심의를 강화하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보험소비자 민원과 상담 처리를 위한 전담조직인 ‘민원서비스팀’도 신설했다. 민원서비스팀은 향후 보험소비자 민원과 생명보험 상담·안내, 보험가입조회제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사실상 연임 성공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9일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서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우리금융에서 회장 연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날 임 회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 익명의 외부 후보 2명 등 총 4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3월 취임한 임 회장의 기존 임기는 내년 3월 주주총회까지로,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주총 의결 뒤 3년 연장된다. -
사업자대출 금리 5% 넘으면 이자로 원금 상환… 신한은행 포용금융 프로그램 신한은행이 취약계층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연 6.9% 금리의 장기 대출로 전환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29일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내년 1월 말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저신용 고객은 기존 대출을 연 6.9% 금리의 장기 대출로 전환할 수 있다. 또 저신용 차주 중 금리 연 5%를 초과하는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경우, 5% 초과분(최대 4%포인트)에 해당하는 이자 금액을 대출원금 상환에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부동산 임대·공급업 등 일부 업종과 연체 이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
내년부터 반사회적 대부계약에 ‘무효 확인서’ 발급…불법사금융 계좌는 즉시 거래중단 금융당국이 불법추심의 폐해를 막기 위해 내년부터 반사회적 대부계약으로 확인된 경우 ‘무효 확인서’를 발급해주기로 했다. 불법사금융에 이용된 계좌도 즉시 거래를 중단토록 한다. 불법사금융 피해자가 신고하면 불법추심 중단부터 대포통장 차단, 소송 구제 등까지 한번에 지원하는 시스템도 내년 1분기 중으로 만든다. 금융위원회는 29일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