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한
정치부장
최신기사
-
고려아연 사태로 주목받는 소액주주의 염원 ‘집중투표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서 집중투표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은 오는 23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 도입 안건을 상정키로 했고, MBK파트너스·영풍 연합(MBK·영풍) 측은 집중투표제 안건 상정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어떻게 소액주주들이 의무화를 주장해온 집중투표제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 등장하게 됐을까. -
정용진, 트럼프 취임식 무도회 참석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국내 기업인 명단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트럼프 취임식과 당일 저녁에 열릴 무도회에 모두 참석한다. 무도회에는 트럼프 부부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재계 인사 중에 무도회에 참석하는 것은 정 회장이 유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
SK그룹, ‘HBM3E 16단’ 실물 공개 SK하이닉스·SKC 등 공동 부스유리기판·액침냉각 기술 등 시연2년 연속 ‘놓치면 안 되는 전시관’ SK그룹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사전 공개 행사에서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대역폭메모리(HBM)3E 16단 제품 실물을 언론에 선보였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올해 CES에서 데이터센터에 장착된 HBM, 자회사 솔리다임이 지난해 11월 개발한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D5-P5336’ 122TB(테라바이트) 제품 등을 전시했다. -
CES 2025 SK, HBM3E 16단 샘플 실물 공개 SK그룹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사전 공개 행사에서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대역폭메모리(HBM)3E 16단 제품 실물을 언론에 선보였다. SK하이닉스는 올해 CES에서 데이터센터에 장착된 HBM, 자회사 솔리다임이 지난해 11월 개발한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D5-P5336’ 122테라바이트(TB) 제품 등을 전시했다. -
올해 소비시장 키워드는···생존(Survival) 올해 소비시장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키워드로 생존(Survival), 차세대(Next), 인공지능(AI), K컬처, 불황형 소비(Economical consumption)가 꼽혔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7일 발간한 ‘2025 유통산업 백서’에서 푸른 뱀의 해인 올해 소비시장 5대 키워드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S.N.A.K.E’를 제시했다. 이에 대해 대한상의는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 고조에 생존(Survival)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만큼 유통 기업은 차세대(Next)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 모델을 찾아야 한다”며 “AI와 K컬처에서 성장 돌파구를 찾고, 가격을 중시하는 불황형 소비(Economical consumption)에도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꽁꽁 얼어붙은 증시···주요 그룹 총수들 주식재산 1년 새 6.6조원↓ 지난해 국내 증시 하락으로 주요 그룹 총수 10명 중 6명꼴로 주식 재산 가치가 감소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88개 대기업집단 중 올해 초 기준 주식평가액이 1000억원이 넘는 그룹 총수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조사 대상 총수의 올해 초 주식평가액은 58조1584억원으로, 지난해 초의 64조7728억원 대비 1년 사이 6조6144억원 줄었다. 주식평가액 감소율로 보면 10.2% 수준이다. -
‘트럼프 피벗’ 한국경제 어디로② 곳곳이 수출 지뢰밭…“뾰족수가 없다” 보호무역주의를 앞세운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내 수출 기업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한국 수출은 중국 제조업 굴기와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이미 흔들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검토 중인 보편관세, 각종 보조금 폐지·축소, 수출통제 강화 등이 현실화할 경우 수출로 먹고사는 한국이 입을 타격의 정도는 가늠하기 어렵다. 기업들은 수출선과 공급망 다변화 등의 원론적인 대책 외에 뾰족한 수가 없는 상황이다. -
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사 내수 판매 2008년 이후 가장 적었다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의 지난해 내수 판매가 16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자동차·KG모빌리티(KGM) 등 국내 완성차 5개사 실적을 취합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업체는 국내 135만8842대, 해외 658만8328대 등 모두 794만7170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 799만2716대(내수 145만2천51대·수출 654만665대)보다 0.6% 감소했다. -
삼진어묵,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간다 삼진어묵이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삼진어묵은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참가해 부산외대와 함께 부스 운영과 전시를 할 예정이다. 삼진어묵은 미래 수산 단백질로서 어묵의 가능성을 보여주려고 자체 개발한 블루미트 파우더(동결 건조 수리미 파우더)를 활용, 어묵 반죽 체험과 어묵피자 핫바 시식 등을 선보인다. -
조현준 효성 회장 “절체절명 위기···소통으로 전화위복”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 한 해 소통으로 위기를 전화위복 계기로 삼아 신뢰받는 백년 효성을 만들자”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지금 생존과 미래를 송두리째 흔들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회장은 위기 극복 해법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그는 “아무리 심각한 위기 속에서도 치밀하게 준비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며 “온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통을 통해 서로 간의 벽을 허물고 신뢰를 쌓으며 협력하는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진심 어린 경청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며 강한 팀워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대한민국 국격 높인다는 책임감 가져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어떤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실행력으로 한화의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김 회장은 “우리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예측이 불가능한 도전과 어려움을 마주하고 있다”며 “그러나 진정한 위기는 외부로부터 오지 않는다. 우리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지 않고 외면하면서 침묵하는 태도가 가장 큰 위기의 경고음”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길을 안다는 것과 그 길을 걷는다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며 “이제는 알고 있는 길을 실제로 걸어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
코오롱그룹, 신년 메시지 ‘YNOT’…‘왜? 못할 게 뭐 있어?’ 자신감 강조 코오롱그룹은 2일 온라인 시무식을 열어 새해 경영 메시지를 담은 ‘코오롱공감’으로 ‘YNOT(Why Not)’을 발표했다. YNOT은 고객, 주주, 임직원 모두를 만족시키며 변화와 혁신을 이루자는 뜻을 담았다고 코오롱 측은 설명했다. 예측하기 힘든 경영 환경 속에서 두려워만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왜? 못할 게 뭐 있어?’라는 자신감을 갖자는 취지라고 한다. 또 YNOT은 임직원 모두 새로운 기회를 잡자는 ‘Yes! New Opportunities Together’라는 뜻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