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경향신문 기자
건설/부동산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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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25 동작구, 내년부터 ‘마약류 오남용 예방 공연’ 정례화한다 청소년 마약사범이 증가하면서 마약류 오남용 폐해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다. 서울 동작구는 이에 내년부터 마약류 오남용 예방 공연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동작구는 오는 22일 대방중학교에서 마약류 오남용 예방 뮤지컬 ‘노마드(Nomad)’ 공연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에는 숭의여자중학교에서 전교생 452명에게 같은 뮤지컬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시기에 마약류 오남용 폐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해환경에 노출이 쉬운 청소년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딱딱한 강의에서 벗어나 관람 형태의 문화·예술 교육 시도를 위한 동작구 보건소 요청에 따라 ㈜창작마을에서 제작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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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6만5000원’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내년 1월 27일 나온다 매달 6만5000원으로 서울지역 대부분 지하철과 버스, 공공자전거인 따릉이를 마음껏 탈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내년 1월 27일 시범 도입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관리 구간에서도 출시 당일부터 이용할 수 있지만, 인천 광역버스와 경기 김포 광역버스 및 김포골드라인에서는 4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인근 지역 버스 및 경전철에는 본사업을 시작한 내년 7월 이후부터, 한강리버버스에는 9월부터 적용된다. 수도권에 일괄 적용되는 개념이 아니어서 도입 초반 혼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를 내년 1월 27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 통합정기권으로 교통비 부담 절감과 기후위기 대응 등을 위해 추진됐다. 독일의 월 49유로(약 6만9000원) 승차권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대중교통 정기권은 국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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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민원상담, 사전 예약하고 빠르게 처리하세요” 민원인이 민원 처리를 위해 구청을 방문하거나 전화문의를 할 때 소관 부서를 찾아 헤매기 일쑤다. 담당 직원 부재로 오래 기다리거나 만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서울 강남구는 민원인의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는 민원인이 상담하고 싶은 내용과 시간·장소 등을 구청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해당 부서 담당자에게 전달되는 방식이다. 이후 담당자와 시간·장소·방법 등을 조율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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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25 서초구, 동짓날 ‘크리스마스 인 서초’ 겨울축제 개최 사계절마다 주제별 문화·예술 축제를 진행해온 서울 서초구가 동짓날인 오는 22일 겨울축제를 개최한다. 서초구는 22일 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연말 콘서트 ‘크리스마스 인(Christmas in) 서초’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양재 공영주차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축제 당일 한파가 예고되면서 장소를 바꿨다. 축제 주제는 ‘서초가 주는 연말 선물’이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된다. 드림 뮤지컬팀 뮤지컬 갈라쇼, 스윙재즈 밴드 더블리스코리아 캐럴 메들리, 마싸크루 비보잉, 손태진 미니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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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25 은평구, ‘어르신 안마바우처’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늘린다 서울 은평구가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어르신 안마바우처 지원’ 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은평구는 지난해 60명으로 시작한 어르신 안마바우처 지원 사업을 올해는 70명, 내년에는 80명, 2026년에는 1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어르신 안마바우처 지원 사업은 은평구에 사는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시각장애인의 안마서비스를 통해 희귀난치성질환자와 중증장애인을 포함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노인성 질환을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바우처 이용률이 높으며, 바우처 제공기관을 운영하는 시각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은평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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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25 민원인이 담당직원 찾지 못하는 일 없도록…강남구 ‘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 민원인이 민원 처리를 위해 구청을 방문하거나 전화문의를 하면 소관부서를 찾아 헤매기 일쑤다. 담당 직원 부재로 오래 기다리거나 만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서울 강남구가 민원인의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강남구는 지난달부터 시범 시행 중인 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는 민원인이 상담하고 싶은 내용과 시간·장소 등을 구청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해당 부서 담당자에게 전달되는 방식이다. 이후 담당자와 시간·장소·방법 등을 조율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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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람 가르며 ‘씽씽’…뚝섬·잠원 이어 여의도에도 눈썰매장 뚝섬·잠원·여의도 등 한강공원 3곳에 오는 22일부터 ‘눈썰매장’이 문을 연다. 뚝섬한강공원의 경우 21일에는 장애인들만을 위한 전용데이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12일까지 뚝섬·잠원·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한강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주간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22~31일에는 뚝섬한강공원에서 야간 개장도 운영해 오후 8시까지 눈썰매를 탈 수 있다. 눈썰매장에는 80m 길이 대형 슬로프와 30m 길이 소형 슬로프 2곳, 낮은 경사의 눈놀이 동산 등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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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 부지 글로벌 업무지구, 서울숲 연결 살린 설계 확정…서울시 ‘사전협상’ 착수 삼표레미콘 공장이 45년간 자리잡고 있던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 업무·상업·문화·숙박·주거 등 다기능 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저·고층부에는 누구에게나 개방된 열린공간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삼표 부지 및 성수 일대 첨단산업 분야 글로벌 미래업무지구 조성을 위한 국제설계 공모를 실시한 결과 미국 ‘스키드모어, 오잉스 앤드 메릴’(SOM)사가 제안한 ‘서울숲의 심장’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SOM은 세계적 건축설계 및 엔지니어링 회사로, 부르즈 할리파(두바이)와 텐진 CFT 파이낸스센터(중국)·35 허드슨 야드(미국) 등 해외 굴지의 건축물을 설계했다. 국내에선 63빌딩과 해운대 LCT를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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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잠원 이어 올해는 여의도에도 ‘한강 눈썰매장’…21일엔 뚝섬서 ‘장애인 전용데이’ 뚝섬·잠원·여의도 등 한강공원 3곳에 오는 22일부터 ‘눈썰매장’이 문을 연다. 뚝섬 한강공원의 경우 21일에는 장애인들만을 위한 전용데이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22일부터 내년 2월12일까지 뚝섬·잠원·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휴무 없이 주간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여의도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22~31일에는 뚝섬한강공원에서 야간개장도 운영해 오후 8시까지 눈썰매를 탈 수 있다. 눈썰매장에는 80m 길이 대형 슬로프와 30m 길이 소형 슬로프 2곳, 낮은 경사의 눈놀이 동산 등이 설치된다. 빙어 잡기와 풍선 터뜨리기, 달고나 만들기 등 5종 체험 프로그램과 미니 바이킹, 유로번지 등 놀이기구 5종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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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로 추천하고 보호자에 위치 공유…‘안심이앱’ 더 똑똑해진다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돕기 위해 서울시가 운영 중인 애플리케이션 ‘안심이앱’이 안심경로 안내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서울시는 올해 안심이앱 다운로드 건수가 총 27만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지난 7~8월 신림역·서현역 등에서 무차별 범죄가 발생하면서 월간 안심이앱 다운로드가 폭증했다. 8월만 해도 4629건에 불과했던 다운로드 건수는 10월 3만6504건에서 11월 9085건으로 늘었다. 안심이앱은 스마트폰 앱과 자치구 8만여 대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연계한 서비스로 서울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민이 위급할 때 앱으로 긴급 신고하면 사용자 주변 CCTV를 자치구 CCTV관제센터에서 실시간 관제해 경찰 출동까지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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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전체를 공원으로…‘동대문 서울시립도서관’ 설계안 확정 2029년 서울 동대문에 들어서는 서울시립도서관이 지붕 전체를 공원으로 만든 목조도서관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건립을 위한 지난 12일 국제 설계공모 심사를 개최한 결과 설계안으로 소솔건축사사무소 콘소시엄 작품을 채택했다고 17일 밝혔다. 당선된 설계안을 보면 공원·녹지가 부족한 동대문 일대 특성을 반영해 면적 9000㎡ 규모의 도서관 지붕 전체를 공원으로 계획했다. 특히 내·외부 공간을 개방적이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담을 수 있게끔 유연하게 구성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목조 하이브리드 공법을 현실적으로 풀어내 친환경 도서관으로서 이미지를 잘 구현한 점도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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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통문화상’ 최우수상에 곽한솔·배소현씨 서울시는 올해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 최우수상 수상자로 곽한솔씨(37·왼쪽 사진)와 배소현씨(29·오른쪽)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 근무하는 곽씨는 서울 지역 고등학교 3학년생 1만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서울 지역 외국인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 및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해왔다. 배씨는 국토교통부 청년정책위원단 모빌리티 분과에서 활동하며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정책 제안과 관련 교육 영상 등을 제작했다. 우수상은 추석맞이 귀성차량 점검 등 봉사 활동을 한 서울시 자동차정비사업조합 강동구지회, 20년째 무사고 운행 및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해온 서울버스(주)의 최선식씨(64)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