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 딜링룸 개관

이주영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하나은행의 ‘뉴 하나 딜링룸 2.0 시대’의 개막 선포를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하나은행의 ‘뉴 하나 딜링룸 2.0 시대’의 개막 선포를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3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뉴 하나 딜링룸 2.0 시대’를 열어갈 ‘하나 인피니티 서울’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및 함영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 2096㎡(약 634평), 126석의 국내 최대 규모의 딜링룸으로, 24시간 365일 운영을 위해 최첨단 인프라 중심의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공간으로 조성됐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함영주 회장은 “신축 딜링룸 개관은 단순한 물리적 이동을 넘어 24시간 트레이딩에 최적화된 환경 구축을 통해 하나은행 최대 강점인 외환 경쟁력을 확대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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