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수
경향신문 기자
문화부에서 문학 관련 기사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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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법을 만든다고?···묘수인가 무리수인가, 아랍에미리트의 입법 실험 인공지능(AI)에 막대한 금액의 투자를 해온 중동 부국 아랍에미리트(UAE)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법률 제·개정에 AI를 활용하는 계획에 착수했다.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UAE는 최근 AI를 활용한 입법을 감독할 새로운 정부 부처인 ‘규제정보청(Regulatory Intelligence Office)’ 창설을 승인했다. 두바이의 통치자이자 UAE 부통령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은 국영 언론에 “AI가 추동하는 새로운 입법 체계는 입법 절차를 더 빠르고 정밀하게 만들어 법률 제정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
교황 “가자 상황 개탄…즉시 전쟁 중단” 폐렴으로 한 달 넘게 입원 치료를 받은 뒤 지난달 퇴원해 건강을 회복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 축복 메시지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로마와 온 세계에)’를 전하기 위해 20일(현지시간) 신도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교황은 이스라엘이 전쟁을 벌이고 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등 분쟁지역 상황이 개탄스럽다며 즉각적인 휴전과 평화를 촉구했다. -
교황, 부활절 축복 메시지 발표…“가자지구 상황 개탄스러워” 폐렴으로 한 달 넘게 입원 치료를 받은 뒤 지난달 퇴원해 건강을 회복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을 맞아 축복 메시지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로마와 온 세계에)’를 전하기 위해 20일(현지시간) 신도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교황은 이스라엘이 전쟁을 벌이고 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등 분쟁지역 상황이 개탄스럽다며 즉각적인 휴전과 평화를 촉구했다. -
시스루피플 “내 죽음은 세상이 듣는 죽음이길”…가자 참상 알린 그의 마지막 희망 그의 삶과 기록 담은 다큐내달 칸영화제 상영 앞두고이스라엘 로켓 공습에 숨져 가자지구의 참상을 기록해 세상에 알려온 팔레스타인 사진기자이자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파티마 하수나(25·사진)가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숨졌다. 그의 삶과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다음달 열리는 칸국제영화제 독립영화 병행 섹션인 ‘아시드(ACID) 칸’에 초청되면서 그 역시 영화제 참석을 꿈꿨지만, 결국 ‘지상 최대의 지붕 없는 감옥’이라 불리는 가자지구 바깥을 나서지 못한 채 목숨을 잃었다. -
미·이란 핵 협상 ‘속도’…못마땅한 이스라엘 ‘핵시설 공격’ 저울질 양국 2차 회담 “진전” 평가26일 다시 고위급 협상 예정 이스라엘, 트럼프 만류에도몇달 내 독자적 타격 검토 미국과 이란이 19일(현지시간) 열린 2차 고위급 핵 협상에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가까스로 시작된 협상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이란 핵시설 타격을 주장해온 이스라엘은 미국의 반대에도 독자 공격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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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루피플 “내 죽음이 울림이 있길” 칸영화제 ACID 초청 다큐 주인공, 이스라엘 공습으로 숨져 가자지구에서 전쟁의 참상을 기록해 세상에 알려온 팔레스타인 사진기자이자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파티마 하수나(25)가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숨졌다. 그의 삶과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다음달 열리는 칸국제영화제 독립영화 병행 섹션인 ‘아시드(ACID) 칸’에 초청되면서 그 역시 영화제 참석을 꿈꿨지만, 결국 ‘지상 최대의 지붕 없는 감옥’이라 불리는 가자지구 바깥을 나서지 못한 채 폭격에 목숨을 잃었다. -
미국·이란 핵 협상 속도…‘협상 불만’ 이스라엘, 이란 독자 공격 저울질? 미국과 이란이 19일(현지시간) 열린 2차 고위급 핵 협상에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가까스로 시작된 협상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이란 핵시설 타격을 주장해온 이스라엘은 미국의 반대에도 독자 공격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 특사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이 이끄는 양국 협상 대표단은 이날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오만대사관에서 약 4시간에 걸쳐 비공개 회담을 진행했다. -
유럽중앙은행 총재 “미 관세로 시장 흔들리면 개입할 수도” 크리스틴 리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럽 금융시장은 안정적이라면서도 미국발 ‘관세 전쟁’으로 금융시장이 흔들리면 개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리가르드 총재는 11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과 만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보유한 (시장 안정) 수단을 항상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
속보 중국, 12일부터 미국산 제품 관세 84→125% 상향 중국이 12일부터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84%에서 125%로 올린다.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고시를 11일 발표했다. 중국은 “미국이 중국에 지나치게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국제 경제 무역 규칙을 위반하는 것이며 기본적인 경제 규칙과 상식에도 어긋나는 것으로, 완전히 일방적인 괴롭힘과 강압적 행동”이라고 밝혔다. -
“이러다 인질까지 다 죽어” 가자지구 참전 군인조차 ‘전쟁 중단’ 촉구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전쟁을 재개하며 이곳에 억류된 인질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이젠 전쟁을 끝내라는 이스라엘 내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가자지구에서 복무했던 이스라엘 군인들이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 살상 등 전쟁 범죄를 증언하는가 하면, 이스라엘 전·현직 공군 900여명이 “전투 대신 협상”을 촉구하며 집단 항명하는 일도 벌어졌다. -
유럽, 미국에 ‘보복 관세’ 보류하면서도 “협상 불발 시 미 빅테크 기업에 과세”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간 전격 유예하자 대미 보복 관세를 보류한 유럽연합(EU)이 향후 협상에 실패할 경우 미국 빅테크 기업에 과세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의 관세 유예에 일단 협상에 주력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내면서도 협상 불발에도 대비하겠다는 것이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유예하기로 한 90일간 협상을 통해 “균형 잡힌 합의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도 합의가 불발될 시 “광범위한 대응 조치들이 있다”고 말했다. -
시진핑 다음 주 동남아 3개국 국빈방문…미국 맞선 ‘외교의 시간’ 통할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주 동남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한다. 145%의 관세를 부과받으며 미국과의 전면 대결에 처한 중국은 적극적 외교로 우방국과의 결속을 강화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11일 시 주석이 오는 14∼18일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를 국빈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4일부터 이틀간 베트남을 먼저 찾고, 15∼18일은 올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순회 회장국인 말레이시아, 캄보디아에 머문다.